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이정오)은 지난 7월 17일(월) 소공연장에서 직원 및 공연장 안내도우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장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개발‧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월 공연장 안내도우미 직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하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문강사(국립정동극장 하우스매니저 총괄)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비스 기본교육부터 객석관리 및 안내, 불만고객 응대,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및 돌발상황 대응법, 「공연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품격있는 공연장,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정기적인 교육으로 시민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개관,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작품전시로 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고, 대공연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해 지난 2월 재개관했으며, 2024년 전시관 방수 및 내부개선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과 지급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구미대 결산 기준에 따르면 2022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30만원 이상, 장학금 지급률은 90%를 넘어섰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80%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2022년에 90% 이상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지급률을 나타낸 것. 재학생이 5천명이 넘는 구미대의 연평균 등록금은 575만원인데 비해 장학금은 530만원이 지급됐다. 즉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50만원 이하가 되는 셈이다. 학비 걱정이 없는 대학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대목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5%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구미대의 장학 혜택은 다양하다. 2024년도에 하이브(HiVE) 사업으로 개설되는 학부 및 학과에는 신입생들에게 풍성한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정원 60명)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정원 20명)▲도시조경디자인과(정원 15명) 총 95명의 신입생들에게는 1·2학기 전액 장학금이 뒤따른다. 여기에다 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7월 14일(금)과 17일(월) 구미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재 각 사업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들의 복지 지원시스템의 한계를 해소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 중심 통합지원 플랫폼 체제 개편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도지정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도송중학교 이우영 교감과 구지혜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 계획 안내, 선도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모든
현일고등학교(교장 구은주)에서는 2023.06.15.(목) ~ 2023.07.14.(금)까지 문화예술 교과 융합 활동 전시회인 ART CAMP를 개최하였다. 2022년 공간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도서관(FESTINA LENTE)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미술과 전시의 영역을 전교과로 확장하여 융합교육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미술부는 수동적인 전시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교과 시간에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명화라는 주제로 각 작품이 지니는 화풍적 특징, 기법 등을 탐색하여 재구성한 창작물을 선보였다. 특히 도서부와 융합하여 명화를 북 업사이클링으로 만들고 상설 학생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도서부 하루는 ‘명화, 책에서 찾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미술 교과와 융합한 폐기 도서를 활용한 북 업사이클링 및 가상 공간 갤러리와 학생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명화 관련 독서량을 실제로 30% 이상 증가시키는 성과를 냈다. 메이커동아리 이노베이션은 가상 세계에서 직접 명화를 그려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명화 VR 체험’과 승화전사의 과학적 원리를 활용하여 개성있는 소품을 직접 제작하여 과학 교과와 융합된 예술의 매력에 깊이 빠져보는 새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기협)는 2023년 7월 14일(금)부터 7월 15일(토)까지, 2일간 구미와 김천 지역 초등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바라봄, 어울림, 나아감 2023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하는 캠프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경주 화랑마을, 스마트 에어돔에서 화랑 월드컵, 색(色) 다른 경주 문화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에듀레크레이션으로 어울림 시간을 즐겼다. 풍수(水)한마당 프로그램과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으로 신체 조절 능력 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빛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처음 보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한 팀이 되어 재미있는 활동을 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축구장에서 활동을 한 것이 가장 좋았고, 초등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협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화랑 축구단 활동으로 신체를 튼튼히 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경상북도·구미시와 한국수목정원관리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내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위한 정원을 만든다. 이 사업은 전국 36개소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구미대가 유일하다. 10억원(국비 5억, 도비 1억 5천, 시비 3억 5천)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학교 건물 내에 정원을 갖춰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교육, 실습, 휴식,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미대 긍지관에 조성되고 있는 이 정원 1층은 6월말 완공되었으며 3층은 9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1층 로비는 스마트 가든 공간으로 벽면 식물을 활용해 녹화 공간과 탄소제로를 실현하고, 3층은 옥상 공간 및 벽면을 스마트 가든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 및 구미대 재학생에게 건강한 녹색 공간 제공과 지역을 대표 할 수 있는 교육·치유·실습 공간으로 정원 문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조경과 학생들의 전공 교육 실습장 및 커뮤니티 가든으로 활용해 지역민과 교류하며 융합녹지 공간을 제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미 조경과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지난 7월 7일(금) 1학년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교외진로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포항에서 해양레포츠와 운하크루즈를 체험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서 딩기요트와 SUP(패들보드)를 해양스포츠 전문 강사진과 학생들이 함께 탑승하여 조별 순서대로 체험이 진행되었다. 소수로 조를 편성하여 개인적인 지도가 가능하였고 이에 따라 단시간에 요트나 보트의 조종법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포항의 도심 운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타고 동해 바다를 드라이브하면서 해양스포츠와 해양 산업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오늘의 해양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성장해가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했던 1학년 김○○ 학생은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바다와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당연히 해양스포츠는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이번 해양 체험에 참여하면서 함께 즐기다보니 어느새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고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주도하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구호를 외쳤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며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삽입된 흡연예방 물품을 나눠주고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Wee클래스와 보건실 등 교내에서 흡연예방 및 생명존중 미션 보물찾기 행사, 노담 인증 포토존, 노담 활동존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중심의 흡연예방 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기빈 교장은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주간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심각성을 인지하여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월 13일(목) 청송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산림사관학교 1기 입학생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군의장, 도의원, 관련 대학교수, 임업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에 대한 환영사,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산촌경제 활력을 주도 할 임업의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창업교육) △산림소득 향상(소득교육)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교육) 등 3개 과정을 7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교육한다. 다양한 교육 수요를 고려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3개 과정의 교육 목표를 각각 창업, 소득, 취업으로 정하고, 이에 적합한 교과목 편성 및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한편, 지난 6월 19일(월)부터 7월 3일(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했으며 정원 75명에 155명이 지원해 평균 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7월 13일(목) 구미 인동고등학교 정문에서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및 학부모 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동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경상북도의회 의원,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구미지구연합회, 인동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단체, 새희망 구미청년협의회 등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한 부작용을 알리고, 마약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채워졌다. 많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마약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9일(금)에는 흡연 및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지역협의회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흡연 및 마약 예방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과 김경진 교수와 수리빅데이터학과 이경준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국내 400여 개 학회에서 추천한(학회당 1편) 논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금오공대는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김경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한국추진공학회 추천으로 ‘공학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명은 ‘알루미늄/니켈 나노박막 다층 내 수직방향 이종금속 반응파 전파 해석연구’다. 이 논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나노에너제틱스 첨단기술 분야에서 나노 두께만한 이종금속 박막다층 구조 안의 반응파 전파현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파이로 물리현상’ 규명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나노에너지 기반의 박막 구조물은 매우 높고 정밀 조정이 가능한 ‘파이로 반응성’과 ‘반응전파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주방산 시스템의 초소형 점화장치와 기폭관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진 교수는 방산 파이로테크닉 기술 전문가로서 지난 20여 년간 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국가정책에 따른 ‘학과 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지자체 공공기관 및 산업체 외부 인사를 초청해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학과 간 서로 다른 분야에서 배우는 지식을 연계해 타 학문에 대한 융합능력을 키우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회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단일한 종류의 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여러 난제에 대해 융합적 사고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것. 이와 함께 지역과 대학 간 교육지원체계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상생 발전 교육체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지난 5일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과 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성실관 1층 ‘GU아동발달센터’와 창의관 211호에서 열렸다. 구미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늘사랑아동발달센터 언어치료사가 참석한 가운데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 학생이 서로의 전공 내용을 소개, 설명하고 실습 및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언어치료과 이채은 학생은 “소방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