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회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2023년 12월 8일까지 근로자 뇌·심혈관질환 심층진단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등급에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의 연령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 단, 대규모 기업집단 기업 및 공공단체 종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 :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 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 근로자는 건협 경북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콜센터 ☎053-350-9007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9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검
구미시 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병태)는 3월 6일(월) 오전 10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운동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어르신 운동교실은 주 2회(월,수) 강동지역 65세이상 주민 70여명의 회원들이 2개반으로 나누어, 근력운동, 낙상예방운동,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어르신 운동교실을 3년만에 시작하게 되어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기대감이 무척 크고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노령화 시대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노년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태 인동보건지소장은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3월 2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8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별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월 28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청서(QR코드 스캔)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왜관읍 흰가람 둔치와 동명면 팔거천 야외무대이며 매주 2회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동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운동은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비만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비만도 개선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054-979-8269, 824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 「PLOS ONE」 최근 호에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 만성신장질환(CKD)은 말기신부전의 진행 전단계로 병기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특이 증상이 없고,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해야 할 경우 많은 의료비용 지출이 발생한다. 또한 만성신장질환(CKD)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3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8.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에서 만성신장질환(CKD) 유병률은 12.4%이었고, CKD를 반영하는 지표인 알부민뇨와 단백뇨 유병률은 각각 16.2%, 8.0%이었다. - CKD 발생의 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오는 3월 2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6개월(24주)간 활동량계 및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진단자 및 약물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올해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중 ‘비만타파’운동 수업과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상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월 24일(금), 2월 25일(토) 양일간 청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7세~10세)를 대상으로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를 진행하였다. ‘기지개를 펴라’는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다배움)의 일환으로 다배움 학습에 참여하는 자녀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체험 경험과 또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는 다양한 체육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기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되었다. 다배움 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함께 모여 술래잡기도 하고 피구도 하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학습지원사업(다배움)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3월 6일(월)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는 약 30만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으로 접종 가능하다.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부담 등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도 예방접종에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일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은 2월 27일(월)「2023년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소년승마단은 매주 2회(토·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마훈련을 받은 후 각종 유소년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승마관련 용품 무상대여, 마필지원, 유소년 전국승마대회 출전기회 제공 등 여러 가지 특전이 지원된다. 교육훈련비는 쿠폰 10회 기준 초등학생 8만원, 중학생 13만원이며 신규 단원은 1년간 교육훈련비 50%가 감면된다. 모집인원은 6명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3월 8일(수)부터 3월 12일(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승마장 (☎482-3014)로 문의하면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애정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 향상 및 미래승마산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유소년승마단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장 최현주)에서는 2월 8일(수)부터 2월 24일(금)까지 4차례에 걸쳐 상모사곡동 홀몸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원룸 등에 혼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으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봉숭아학당 프로젝트' 수료 및 참여 대상자분들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다. 홀몸 어르신의 특성상 영양불균형식사가 큰 건강위험요인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년기 올바른 영양섭취법, 영양표시 독해교육과 구하기 쉽고 만들기 쉬운 음식으로 선정하여 조리실습(돼지고기배추찜, 버섯들깨탕)을 진행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결과 대상자 대부분 매우 만족했으며 혼자서 대충 끼니를 때우다가 다같이 영양교육도 듣고 직접 실습까지 해서 맛보니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년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지원단을 구성하고 2월 20일(월) 도청 사림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전문가로 구축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예방의학, 간호, 치매, 만성질환, 구강, 영양, 재활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돼 지역 간 건강격차 및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분석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주민중심으로 사업을 연계·협력해 13개 건강사업을 통합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비전을 두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 13개 건강사업 :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재활, 방문건강관리 또한 지원단은 25개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방향 수립 및 검토, 기술 및 평가지원, 담당인력의 교육기획과 운영, 지역여건과 부합된 사업목표 수행 등을 자문하고 기술지원 한다. 특히 경북 건강취약지역인 31개 마을을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장 최현주)에서는 분기별로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첫 교실은 2월 15일(수) 오후 2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 비만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바른유병원 내과 전해원 원장의 강의로 시작하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상모사곡동 주민은 고혈압이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서 비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실습, 1:1 대사증후군 검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 10대 사망원인 중 3위가 심장질환, 5위가 뇌혈관질환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비만에 대한 예방,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건강강좌는 5월, 8월, 11월 세번째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 및 예약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054-480-29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