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6월 27일(화), 본관 로비에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를 주제로 ‘아동학대, 새싹지킴이를 찾아라(FIND)’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하여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재활의학과 교수), 10여명의 아동보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대응협력과 신고의무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Finding Instrument for Non-accidental Deeds)는 신고의무자인 의료인이 아동학대 의심상황 발견시 활용가능한 지표로 ▲특별한 이유 없이 병원에 늦게 왔는가? ▲보호자와 환자의 진술이 다르고, 내용이 자주 바뀌는가? ▲환자의 손상병력으로 잘 설명되지 않는 신체검진 소견이 있는가? 등 8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2가지 이상이 확인되면 아동학대 의심으로 신고해야 하며, 2개 미만이더라도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신고를 권고한다.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FIND 문항별로 알아보기 ▲FIND 퀴즈 풀기 ▲FIND 활용방법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교육자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현재 7개의 보건지소와 12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맞춤건강 돌봄서비스,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지원사업 연계, 문자 및 전화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은 일대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는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이 비치되어 있고, 건강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으며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찰과상부터 감기와 복통, 만성질환, 환절기 질환까지 저마다 찾는 이유는 다양하며 마을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만들어 만성질환 예방, 건강 증진 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 7명(일반의 3, 치과의 3, 한방의 1)과 보건업무 전담공무원 7명이, 보건진료소에는 농어촌마을단위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2명이 근무 중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23일(금) 청도군청 광장에서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이자 사랑의 실천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으로 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실시하였다. 잠깐의 따끔함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은 가장 아름다운 나눔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헌혈 버스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였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이며, 오늘 생명나눔 실천으로 응급환자 및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4년 개최하는‘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오는 7월 11일(화)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륙 최대 첨단산업도시이자 스포츠도시인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300만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8월 중 구미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25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공모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22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분야별 분장된 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6개 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회의는 체육진흥과장의 PPT 발표, 질의응답, 시장의 당부순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분야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는 물론 2025년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하도록 노하우를 활용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300만 도민과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연이은 대회 성공개최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글로벌 스포츠도시 구미'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새희망 구미시대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국민체육센터, 북삼국민체육센터, 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5월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6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4일 3개 법인 및 단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7월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상의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북삼읍 인평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824㎡에 지상 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월 4일(화) 개관기념식을 갖고 7월 5일(수) 개관 한다. 석적국민체육센터는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779㎡에 지상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월 5일(수) 개관기념식을 갖고 7월 6일(목) 개관 한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정기휴관일은 최소화하고 이용시간은 연장하여 바쁜 직장인들의 체육센터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헬스장에 전문강사를 상주시키는 등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정상개장에 앞서 8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권준경)는 치매안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펼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고아읍과 산동읍을 제외한 6개 읍면 지역은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경로당 순회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치매 진단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위생매트),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개선을 위해 가족교실, 온·오프라인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처해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강화에 힘쓰겠다”며“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드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강호)은 지난 6월 15일(목)부터 4일간 고성국민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3단부 최호진(남, 23세) 우승, 전철영(남, 22세) 준우승, 5단부 박시우(남, 30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국내 최고의 선수였던 이강호 선수가 올해부터 감독을 맡게 되면서 에이스 선수의 부재로 인한 성적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며 지난 대회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개인전까지 석권하면서 주위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호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책임감과 의지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최고의 명문 검도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리의 일원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구미시 감염병관리과는 6월 19일(월), 최근 5년간의 자료가 수록된「구미시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감염병 동향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형(질병별, 지역별, 계절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최근 5년(2018년~2022년)이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산출기준은 감염병별 지정된 신고범위(환자, 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에 따라 신고된 건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환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이다. 책자에는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다빈도 감염병 발생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현황, 결핵발생현황 등이 수록돼 있으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법정감염병의 신고 수는 감소추세이나 구미시는 2021년까지 감소추세에서 2022년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또한 2021년 대비 5.8% 증가했다. 또한, 대부분의 법정감염병이 감소 또는 유지 추세이나 몇몇 감염병에서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6월 19일(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셜 다이닝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형성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정신건강사업으로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요리 교실 활동을 통해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기쁨 회복하기, 감사의 기적 등과 같은 이야기 활동을 통해 중장년들에게 함께 하는 의미와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들에게 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삶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하프타임의 시간을 가져보며, 각자의 지친 삶을 응원하고 서로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지난 6월 17일(토)부터 6월 18일(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19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월 18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개회식 공연으로 김천시체조협회의 체조공연과 드림태권도 K-타이거즈 시범단의 아크로바틱한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김천시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공연이 펼쳐졌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발전에 더욱 힘써 김천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윤성용)는 지난 6월 17일(토)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나누리 캠프-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개최하였다.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치유의 최적 장소인 국립공원에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제공하였다. 센터는 ‘화학물질과 환경성질환의 상관성’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만들면서 배우는 안전한 우리집’으로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팝업북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만들면서 배우는 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하고 각 화학물질 성분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방법에 관한 교육 및 체험 등 환경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미시 10개 마을돌봄터와 경남 함양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성용 환경보건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저감방법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 환경보건 측면에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