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토) 『2022 김천시장·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남여 개인단식과 혼성통합으로 진행되는 단체전과 라지볼로 진행되는 복식,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김용락 탁구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이순영 탁구협회장의 인사말,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동열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늘 대회가 탁구동호인들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통합단체전에서 더쎈탁구클럽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에는 김천교도소와 어모꿈앤틀팀이 차지했으며, 라지볼 혼성단체전은 A그룹에서는 김희복·안명숙 선수가, B그룹에서는 김보현·김경순 선수, C그룹에서는 김영화·김순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남자에서는 A조 이한성 선수, B조 채성민 선수, 초심부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제77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194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7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그동안 국내대회 중 최고봉의 영예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컵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여기고 있는 대회로서 테니스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를 풍성하게 전달하고 테니스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본 대회의 전일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예선 및 본선은 대한테니스협회 유투브 채널에서, 8강부터 결승은 tvN스포츠채널 방송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들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참여해 모든 테니스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대한테니스협회는 10월 29일(토)부터 2일간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 및 동호인 마스터즈 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5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보건진료소 10개소, 보건지소 5개소에서 치매·인지저하·일반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이하 예쉼)가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쉼은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위주로 5~15명 어르신을 모집하여 1년 동안 총 21회기 수업을 하는 치매교육 프로그램이다. 소근육 활성화와 뇌세포를 자극시키는 만들기, 그리기 등의 창조활동과 과거 긍정적인 자아상을 느끼도록 하는 회상활동 등 다양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억공부방” 교재의 문제를 풀며 인지강화를 돕고 만다라 색칠하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수업을 진행하는 보건진료소 및 보건지소 담당자들은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회 칭찬과 격려로 마음을 이끌어내고, 듣지 못하거나 읽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치매, 인지저하자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육 담당자는 “예쉼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곳이기도 하다. 굵고 거칠어진 어르신들의 손에 호미자루 대신 연필자루가 들려지면 가난한 시절의 아픈 기억이 위로가 되
경상북도는 10월 12일(수) 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박종병 기술부위원장, 홍정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을 비롯해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학교장 및 입상선수,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참가 영상시청, 대회경과 보고,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외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53개 직종에 179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북도는 50개 직종에 143명이 참가해 금12, 은13, 동14 등을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육성기관 동탑에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경북도는 2018년 제53회 전국대회 최초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2위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3연속 종합 우승으로 통상 4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경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위원, 지도교사가 유기적인 협업 활동과 출전선수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지난 9월 21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1차 접종 뒤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수), 만 70~74세는 10월 17일(월), 만 65~69세는 10월 20일(목)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청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수)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청도군보건(지)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청도군 자체적으로 청도군민 중 만 14세부터 만 64세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 12일(수)부터 청도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 함께 오는 반면, 예방접종을 하면 독감에 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8일(토) 구미시 승마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의 사례관리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는 힐링 승마체험」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10회) 매주 토요일마다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승마코치의 진행에 따라 안전교육, 말과의 교감시간, 승마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했던 승마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감수성 확장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청소년안전망선도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최초로 지자체가 주관하여 경찰서,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공공·민간기관이 협동하여 자살 및 자해시도, 심리부적응, 학교 밖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을 적기에 발굴하여 위기도와 욕구에 맞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정과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 으로 발굴, 적기에 치료하고 개선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사회안전
금오고등학교(교장 류성연) 재학 중인 2학년 박소진 학생이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년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소진 양(2학년·포환던지기)은 2022년도에 개최된 다양한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계속 획득하였으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류성연 금오고등학교 교장은 “박소진 학생의 경우 대회에 출전하면 금메달을 획득하는 독보적인 실력을 가진 학생으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량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서 쿠웨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U18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참여하며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선수이다”라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만 65세 이상(1957.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2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분산하여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수)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월)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목)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올해 12월 31일(토)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성 증가가 우려되고 있으며, 지난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만큼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철도 연장기원을 위한 「제15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10월 9일(일) 청도공설운동장과 화양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구일보와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협과 대구은행 마라톤 클럽과 전국의 마라톤 단체 및 동호인 등 참가선수와 지역민을 포함한 약 2천6백여 명이 출전하였으며,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 코스(21.0975㎞)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 5.9㎞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회의장, 이후혁 대구일보사장, 이종복 청도군체육회장, 이선희 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참가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청도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모두가 5.9km 마라톤코스에 참가하여 군민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청도반시마라톤 대회와 광역철도 청도 연장을 기원하였다. 청도반시마라톤 대회 결과는 하프 남자부에는 마성민(전남 목포)씨가 1시간12분47초, 여자부에는 류승화(충남 천안)씨가 1시간23분4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 10㎞는 박홍석 씨(경남 거제)가 33분41초, 여자 10㎞는 이민주 씨(부산)가 41분36초의 기록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9㎞는 서민보 씨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주민의 골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골밀도 검사를 하고 있다. 청도군 통계연보에 따르면 청도군 인구 41,654명 중 골다공증에 취약한 50세 이상 인구는 28,806명으로 전체 인구의 69.1%에 달한다. 특히 지역 내 50세 이상 관절염 진단 경험율은 28.9%로 경북전체 23.1%보다 5.8%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청도군은 군민 골다공증 감소율을 높이기 위해 10월 4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를 진행했다. 골밀도 검사는 청도군보건소 방사선실에서 진행되며 청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주민의 경우 검사비 5,000원, 65세 미만 주민의 경우 10,000원의 검사비와 500원의 진료비가 발생한다. 이와 더불어 청도군은 추후 '한의약 관절 튼튼 프로그램', '농업인 재활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갱년기나 노령화로 인한 대사성 골질환 예방을 통해 청도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도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권영우)와 공동주관으로 10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건강마을 5개리 주민 150여명의 참여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걷기대회는 평소 마을별로 매일 자율걷기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마을간 교류와 마을별 동네 한 바퀴에서 벗어나, 가산1리 가덕지 정자 앞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가산둑길을 걸어 돌아오는 3Km로 평균연령이 70세를 넘는 와중에도 활기차게 운영되었다. 도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도개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건강한 마을을 위해 매월 회의를 거쳐 마을 꽃가꾸기 사업, 체조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영우 도개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마을 사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건강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기반조직을 구성하여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항상 마을주민의 건강을 우선해서 활동해주시는 건강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린 어깨를 활짝펴고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6일(목)부터 10월 28일(금)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개소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식습관의 서구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유발된다. 우리나라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공연이 마련됐다. 전문 인형극단인 ‘모여라 꿈동산’에서 공연하는 이번 인형극은 「꼼지와 아토피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지혜로운 꼼지가 친구를 위해 아토피 괴물을 물리치고 아토피 크림을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