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AI‧IoT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 중에서 만60~64세 어르신도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AI‧IoT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모바일앱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혈압·혈당계, 체중계, 활동량계, AI스피커)를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스마트기기를 대여해 주며 보건소 전문인력의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주어진 미션(과제) 수행 달성 및 사후평가를 완료하게 되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IoT건강관리사업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보건소 방문보건팀(☎054-480-4077~9)로 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부터 10월까지 읍·면 취약지역 경로당 16개소 만성질환자 및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혈관튼튼 건강교실이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 제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건강 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보건교육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년기의 특성을 반영하여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일회성 교육이 아닌 경로당 1개소 당 10회차의 연속 교육으로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측정법 실습과 합병증 예방 및 관리교육, 근력 강화 및 관절 건강 향상을 위한 생활 속 건강 스트레칭,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 교육, 금연 및 흡연 예방교육, 구강 보건교육 등 노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주차별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취약지역 경로당 순회교육이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부터『노르딕 워킹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워킹클럽은 15주 과정으로 3월 21일(화)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금) 기간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선산읍 소재 선산고등학교 운동장과 감천변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노르딕 워킹 이론,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단계별 테크닉 교육, 워킹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강사는 노르딕 워킹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선산보건소장이 직접 진행한다. 노르딕 워킹이란 북유럽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하계훈련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를 탈 수 없어 지속적인 운동을 위한 선수용으로 시작됐다. 일반 워킹에 비해 노르딕 워킹은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 부담 감소로 통증 완화와 척추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구미시민 50명이며, 3월 13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전화(480-4135) 또는 선산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준경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8일(수) ‘마음보듬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가졌다. 마음보듬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보건 관련 학과 대학생과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신건강 전문자원 봉사자로서 1년간 이동 상담 업무지원, 행사 및 지역사회 축제 참여, 외로움 해소 대화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마음보듬 서포터즈들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 임산부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미보건소 및 인동보건지소는 분기별로 4회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반기별로 6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신생아 이해와 돌봄,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태아와 함께하는 임산부요가, 산모우울증 관리, 출산준비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임산부들이 영양위험요인이 높은 점을 고려해 빈혈에 좋은 음식을 조리실습할 예정이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임산부교실은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16개 주요 실시부서장(유관기관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월말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 및 안전과 질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 그리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5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4월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해,「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국 생활체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지난 3월 7일(화) 오후 5시 호텔 금오산에서 민선1기 조병륜 체육회장 이임식과 민선2기 윤상훈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 각 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읍·면·동 체육회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선2기 회장으로 취임한 윤상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민선1기 구미시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발전에 이바지하신 조병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간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구미시체육회를 만들겠다. 올해 4월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체육인들의 역량을 집중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들의 권익증진 등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병륜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한 윤상훈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목)부터 3월 27일(월)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4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며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및 2‧3‧5인조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로 치러지며 경기 성적에 따라 2024년도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등에 기득권이 부여됨에 따라 선수들 간에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300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이 구미시를 방문함에 따라 20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전국에서 오신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며, 불편함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회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2023년 12월 8일까지 근로자 뇌·심혈관질환 심층진단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등급에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의 연령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 단, 대규모 기업집단 기업 및 공공단체 종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 :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 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 근로자는 건협 경북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콜센터 ☎053-350-9007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9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검
구미시 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병태)는 3월 6일(월) 오전 10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운동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어르신 운동교실은 주 2회(월,수) 강동지역 65세이상 주민 70여명의 회원들이 2개반으로 나누어, 근력운동, 낙상예방운동,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어르신 운동교실을 3년만에 시작하게 되어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기대감이 무척 크고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노령화 시대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노년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태 인동보건지소장은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3월 2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8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별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월 28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청서(QR코드 스캔)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왜관읍 흰가람 둔치와 동명면 팔거천 야외무대이며 매주 2회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동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운동은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비만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비만도 개선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054-979-8269, 824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 「PLOS ONE」 최근 호에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 만성신장질환(CKD)은 말기신부전의 진행 전단계로 병기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특이 증상이 없고,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해야 할 경우 많은 의료비용 지출이 발생한다. 또한 만성신장질환(CKD)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3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8.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에서 만성신장질환(CKD) 유병률은 12.4%이었고, CKD를 반영하는 지표인 알부민뇨와 단백뇨 유병률은 각각 16.2%, 8.0%이었다. - CKD 발생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