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김천자판기(대표 백경목)는 1월 28일 백미20Kg 30포(15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대신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백경목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겨울이 되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며 해마다 성품을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인진 대신동장은 기탁 받은 성품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천시 봉산면 용화사(주지 적인스님, 신도회장 반야성)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포/10㎏와 라면 12박스, 떡국 떡 30박스(100만원 상당)를 봉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한다. 용화사 주지스님과 신도회는 3년 전 부터 설 명절 때면 언제나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작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했다.봉산면 현황파악차 방문한 김장수 부시장은 “관내의 소외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사랑으로 위문품을 기탁하여주신 용화사 주지스님과 신도회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이번 설은 어느해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월16일(수)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를 개최, 2013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대상자를 확정, 1월 25일(금) 추가대상자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김천시는 금년도 사업비 43억원에 대하여 신청을 받은 결과 514명이 신청되어, 과수산업육성 실무위원회(1.16일, 심의회개최)에서는 514명의 사업신청자 중 47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나머지 농업경영체 미등록, 타작물재배 및 조성시기 부적합 등 40여명을 제외, 475명에 대하여 금년도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은 과수(포도, 자두, 사과) 3품목에 대하여 비가림시설(일반형, 간이형)과 자두비가림하우스, 사과 조수류퇴치기, 신규사업인 수동스프링쿨러, 집수정, 과실종합생산체계(IFP) 등 총 15개 시설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과수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2004년부터 10년간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470여억원을 투자하여 과수 농가의 경쟁력제고에 이바지했다.김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역점시책사업인 150만평 신규산업단지 조성,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는 우리 지역 도예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향토도예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22일부터 금년 15일까지 강종말 도예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우리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중 유일한 여류작가인 강종말 선생의 작품은 남성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어머니의 손길,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빚어진 작품 58점이 전시되었으며 전시기간 중 1,680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다녀갔다. 또한 전시를 마치면서 김천의 도자미술을 홍보하고 위상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자기(작품명 : 화기) 1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지난 2006년 개관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직지문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탈 등 1,000여점이 넘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에서 전통의 맥을 지켜내고 계승하여 발전시키고자하는 도예가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현대창작도예가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도예문화 전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김천시 평화동 상인교육관 강당에서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가 1월 25일 개최됐다.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진옥)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 행사는 1954년 1월 23일, 3만 5천여명의 반공포로들이 북한으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대한민국과 자유중국(대만)등 자유의 품에 안겼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회사를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의 격려사,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축사, 김학우 김천시지구 이북도민연합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옥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자유를 택할 때, 북에 있는 부모형제·동포를 구출하리라는 결의와 신념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채 어느덧 노년에 접어들었지만 불굴의 용기와 실천으로 그들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역사의 산 증인이신 통일안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서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시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김천역 철도변 환경정비 사업을 완료했다.이번에 시행한 철도변 환경 정비사업은 육상 물류교통의 중심지로서의 김천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철도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해 2억원의 도비를 확보하고, 시비 4억7천만원을 추가로 반영했다.김천 도심을 관통하는 경부선은 개통 된지 100여년이 지나 낙후된 시설물이 주변경관을 해칠 뿐더러 86아시안게임 및 88올림픽대회 개최 시 설치한 각종 시설물의 정비가 시급한 상태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 이미지 개선과 금년 5월 개최되는 경북 도민체전을 앞두고 성남교 주변의 노후 된 건물, 담장, 옹벽부분에 김천을 상징하는 삼산이수와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를 형상화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뿐만 아니라 성남교를 건너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정환)은 지난 24일 자두재배농가 영농순회교육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우청 시의회 부의장, 서정하 기획예산담당관, 정용현 농축산과장, 김정환 감천면장과 100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하여 개최했다.이우청부의장은 농민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청정도시 김천을 위해 우리시 조례에 제정된 김천시 귀농자 지원조례에 대한 관심 및 귀농인에 대한 정착을 위해 농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서정하 기획예산담당관은 김천시장(박보생)을 대신해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쾌적한 명품도시건설, 따뜻한 복지실현, 강한 복지농촌, 십자축물류교통 허브도시구현, 친환경 생태관광도시조성 등 김천시의 역점시책을 설명했다.정용현 농축산과장은 김천시의 주요특산품인 포도와 자두에 대한 타지역 재배 증가와 비교 더 나은 경쟁력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했다.또한 김정환 감천면장은 다가오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하여 깨끗한 감천의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이날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박영운 교관은 2013년 농업정책과 품목별 농업기술 및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자두재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월 25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과태료 부과 및 징수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변동되어 업무 처리가 미숙한 담당공무원의 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태료 사전통지 방법, 감경부과 고지서 발부 등 과태료 부과절차와 징수관련 비리예방을 위한 과태료 부과·징수 개선사항,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김천시는 자동차 책임보험, 주정차 위반 등 모든 과태료‘감경 부과고지서’ 발부시 반드시 징수관 결재를 받아 통지하고, 고지서에 예금주가 납부자 본인임을 확인하도록 하는 주의문구를 삽입하는 등 사전에 비리 개연성을 방지해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과태료 부과·징수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만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보철(틀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천시는 금년에 확보한 1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각 읍면동에서 희망자를 신청 받아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1차 검진 후 관내 치과의원에 연계하여 무료로 의치(틀니)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천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노인 103명에게 의치보철 시술을 하여 이들의 건강을 되찾아 주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중앙보건지소는 “이번 무료 노인의치보철(틀니) 사업을 통해 개인의 경제적 비용경감은 물론 구강건강 증진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청자는 1월 3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신청자 중 지례, 구성, 대덕, 부항, 증산면은 2월 4일 지례보건지소에서 그 외 지역은 2월 4일~6일(3일간) 중앙보건지소에서 검진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김천시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고 지정 고시했다.이번 금연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된 법 취지를 반영해 우리시 특성에 맞게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개정했다. 지정 고시된 장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공원 5개소(성내공원, 직지문화공원, 강변공원, 덕곡체육공원, 조각공원)이다. 김천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도시공원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하여 고지 후 각종 홍보를 통해 흡연자들을 계도하는 기간을 쳐서 단속할 예정이다. 위반시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김천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들이 지정된 금연 공원에서는 금연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420-80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영명사(조마면 신왕리 소재) 진명스님은 24일 조마면사무소를 방문해 설명절에 외롭게 지내는 면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30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진명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쌀을 전달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설 명절을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했다.정준화 조마면장은 “매년 진명스님께서 기탁하는 성미는 면 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과 소외 계층에게 큰 행복이 되고 있다”며“성미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기탁 받은 물품은 면내 30여 개소에 전달해 따뜻한 설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영명사는 1994년도에 주지 진명스님이 창건한 조마면 관내에서 유일하게 등록된 조계종 말사로 신도 350가구가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자산동분회는 지난 23일 자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원희 분회장, 서영희 여성분회장 등 4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용대 김천시지회장, 이옥혜 김천시지회 여성회장, 박광수 시의원, 강순옥 시의원, 정동출 자산동장 등이 참석하여 계사년 새해를 맞아 담소를 나눈 후, 자산동 자유총연맹의 힘찬 새해 출발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감사보고 및 결산, 감사패 및 표창패 전달, 2012년도 사업평가 및 당면현안업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난해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기금으로 구입한 라면 50박스와 이불(1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특히 주택화재로 인해 구호물품이 필요한 관내 가정은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이원희 분회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