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월곡 구간이 가장먼저 준공돼 2013년 1월 4일 오후 2시에 김천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과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시의원, 이갑수 김천경찰서장, 김천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도로건설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양금, 감천, 농소, 지좌동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월곡 구간은 총사업비 1,023억원이 소요됐으며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총 9년간에 걸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SK건설(주)에서 시공해 오늘 결실을 보게 되었다.총 연장 5.42㎞,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 양천~월곡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장대교량인 양감교를 비롯한 교량 6개소와 터널 2개소 및 양천, 감천, 농소 등 3개 교차로가 건설되어 도로 접근성이 향상됐다.도로건설이 완공되기까지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한 결과 적기에 국비예산을 확보한 성과로서 지역주민들은 환영하고 있다.또한 농소~어모 구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인 전지훈련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해 4월 실내수영장과 지상훈련장에서 기량을 연마했던 일본 오사카 하마데라 싱크로팀이 다시 이곳을 찾았다. 김천시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뛰어난 시설에 크게 만족하여 다시 김천을 찾게 된 것.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쯔루히사 유리코 감독 외 8명의 선수단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쯔루히사 유리코 감독은 “김천이 전지훈련장으로 뛰어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소문을 많이 듣고 작년에 처음 전지훈련을 왔습니다. 다이빙풀은 물론이고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은 일본에서도 찾기 힘든 뛰어난 시설입니다. 최근 중국의 다이빙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정상권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 지상훈련장의 체계적인 훈련이 있어서 가능했지요. 김천은 중국의 시설보다 더 좋아요. 그리고 김천에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라며 다시 찾아온 소감을 밝혔다. 유리코 감독 일행은 지난 3일 입국하여 김천파크호텔에 여장을 풀고, 4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도자 2명, 선수 7명으로 구성된 하마데라선수단은 오전에는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
겨울철 전력 소비 급증에 따라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김천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김천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21일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훈련은 겨울철 주중 및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10일 오전 10시에 실시하여 사실상 전력위기 상황과 동일한 여건 하에서 시행되며 민방위 훈련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가정·상가·사무실·산업체는 자율절전을 실시하고 전력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은 매뉴얼상 비상조치 모의훈련이 진행된다. 전력 비상단계 중 예비력 200만kW 이하 경계단계 시(10:00~10:10) 가정·상가·사무실·산업체의 절전 행동요령과, 순환단전 상황인 예비력 100만kW 이하 심각단계 시(10:10~10:20)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정전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비상발전기 작동여부와 배전반 자동절체 여부 등 전기 공급 차단 시 공공청사의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가정, 상가, 산업체는 가전제품과 난방설비 가동을 중단하며 승강기, 병원, 신호등 등 정전 취약시설 점검을 통한 정전대비 위기대응에 참여하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명품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김천시의 산림은 전체 면적의 약70%를 차지하고 있으나 산림의 양(임목축적)은 ha당 110㎥으로 산림소득이 높은 강원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실정이다.따라서 김천시 산림사업의 최대 과제는 산림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조림을 비롯한 숲가꾸기 사업이다.김천시에서는 연차적으로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 결과 꾸준히 산림 양(임목축적)이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 조림 190ha와 숲가꾸기 1,950ha를 체계적으로 마무리하였다.2013년에는 조림 185ha, 숲가꾸기 1,830ha의 약26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산림소득 향상을 위한 조림과 숲가꾸기 작업에 철저를 기해 조속한 기간 내 실질적인 소득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방면으로 연구하겠다”며 김천시 산림조성사업의 앞날이 밝음을 시사했다.
2013년 1월 3일 부임한 신임 김장수(58세) 김천부시장. 경북도의 핵심요직으로 꼽히는 인재양성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쳤다. 특히, 행정 조직 분야에서는 전국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다.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에 폭넓은 인맥을 지닌 마당발로도 잘 알려져 있다.부임 첫소감으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늘 마음은 고향 김천에 있었다”며, “자랑스런 김천시민, 김천시 공무원이 돼서 돌아온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말로 고향사랑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그는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박보생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시장님이 시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부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또한 “시장님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열심히 뛰어온 덕분에 혁신도시 건설, KTX역사 건립 등 김천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본다”며, “이제는 기업과 사람을 끌어 와야 하는데, 그동안 쌓아 온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피력했다.김 부시장은 김천에서 초·중·고등학교 나와 금릉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부인 윤영순씨와의 사이에 2녀를
김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2년 수도사업자 운영 및 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이 확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등 수도사업 관련 전문기관에서 2011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선정되었으며, 평가기준 중 원수수질 확보상태가 포함된 시설관리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천시는 전국 인구 30만 미만의 시를 대상으로 하는 Ⅲ그룹에서 경남 양산시에 이어 우수를 차지하였으며, 시상은 4~5월 중 2013년도 상수도 운영관리 워크숍 개최 시 있을 예정이다.한편 김천시 수도사업소(소장 전주용)에서는 이번 결과에 다소 고무되면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우수한 수돗물 생산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분위기이다.본 평가는 과거 격년제로 실시되어오다 최근 환경분야의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2012년도부터는 매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3년(癸巳年) 새해 첫 시작을 1월 2일(수) 8시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과 시정책자문단(위원장 이병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자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들에게 금년 한 해도 김천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활기찬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과 정책자문단 위원, 간부 공무원의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 간부공무원 위주로 하였으나, 시정에 대하여 좋은 정책을 제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금년도 처음으로 정책자문위원들도 함께 하게 되었다.또한, 이철우 국회의원 및 새누리당 당직자, 김천시의회 배낙호 의장 및 시의원,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등 많은 기관에서도 참배가 잇달았다. 한편, 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혼탑 참배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는 등 봉사를 하여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일 “금년 한 해를 새로운 정부 출범 등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중흥을 도모하는 해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시정, 가정과 일터에서 행복한 웃음이 솟아나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자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뱀띠해를 맞아 지혜의 영물로 껍질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뱀의 습성처럼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여 지역발전에 한층 더 가속도를 붙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거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3년 역점시책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명품도시 건설’, ‘따뜻한 복지실현’, ‘강한 복지농촌’, ‘십자축 물류교통 허브도시 구현’,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조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밝혔다.우선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에 이어 142만4천㎡ 규모의 2단계 사업에 속도를 내 안정적인 산업용지 확보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부지조성을 완료한 혁신도시는 이전기관들이 본격적인 청사 건립에 들어가 본 궤도에 올라선 만
김천시는 2013년도의 경기전망이 낮게 예측되고 경기침체의 지속과 원부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을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비용 지원을 통한 기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78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자금 수요가 많은 설·추석 명절에는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을 적절히 배분하여 수시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하여 지원할 것이다.2013년 설자금은 10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으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3일간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한다.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제조업(자동차정비업, 폐차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엔지니어링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서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까지 융자 지원하고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시에서 대출이자 차액 5%를 보전한다.상대적으로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매년 연속 지원가능하고, '김천시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에 계속 융자 지원하거나, 융자금액 조정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 홍대벽 지사장이 2013년 1월1일자로 취임하였다.홍 지사장은 경북 김천시에서 출생하여 서울시립대학교 위생공학을 전공하고 19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서울대학원에서 석사, 서울시립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주로 본사에 근무하면서 환경영향평가 연구원, 국무총리실 파견 근무, 농어촌연구원 등에서 우리나라 환경분야 개선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경분야에 큰 획을 긋는 업적을 남겼으며, 2012년 영주봉화지사장으로 근무하다가 2013.1.1에 칠곡지사장으로 부임하였다.가족으로는 부인 정혜원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천시는 2012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주요 평가항목은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실적 △산업 및 농공단지 운영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기관장 관심도 등 7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으로 김천시는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김천시는 금융안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전년도 대비 40억원을 증액한 270억원을 지원하였고, 경영컨설팅·기업인증획득지원사업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추진하였다.또한 가장 큰 기업애로사항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정보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매월 JobMeeting Day!!와 JobFestival 행사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지원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6급 이상의 간부공무원이 2개 이상의 기업을 전담하여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기업사랑119’는 기업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탁월하여 지식경제부 주관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1년부터 2년 연속 ‘탑10’에 이름을 올린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6일 김천파크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청정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2012년도 시군 환경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모범적인 업무수행과 환경관리 실적 등 4개 분야 9개 과제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김천시가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그동안 김천시는,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및 환경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수질오염사고대응 시스템, 음식물 종량제 시행등으로 선도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왔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확대하고 예방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친환경 명품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