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3년도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 5,583억원 보다 4.3% 증가한 5,820억원으로 확정했다.이달 3일부터 김천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17일 제1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확정된 김천시의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올해 4,700억원 보다 6% 늘어난 4,980억원, 특별회계는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특별회계' 규모축소로 올해 883억원보다 4.9%를 감소한 840억원이다. 일반회계 내년 예산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944억원(19%), 지방교부세 2,290억원(46.0%), 재정보전금 95억원(1.9%), 국·도비 보조금 1,651억원(33.1%)으로 편성됐다. 특히 세입 확충을 위한 시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비보조금은 전년대비 10.9%가 증가됐다.분야별 지원배분에서 사회복지분야가 1,091억원(21.9%)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901억원(18.1%), 환경보호분야 513억원(10.3%), 문화 및 관광분야 379억원(7.6%), 일반공공행정분야 367억원(7.4%),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97억원(6%), 수송및교통분야 290억원(5.8%) 등의 순이다.일반회계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기초노령연금
경상북도 주최로 실시한 ‘2012년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김천시가 201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에 이은 2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영예의 최우수상은 전통시장 장보기, 상품권 판매,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한 김천시가 차지했다.그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전통시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김천사랑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와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남다른 의지를 보여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더욱 뜻 깊은 일이 되고 있다.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7년 2월 이후 현재까지 김천사랑 상품권을 11차에 걸쳐 101억 6천만원 발행하였다. 시산하 공무원도 올해 5억원 이상의 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입하여 장보기를 하는 등 국내 경기침체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와 협력업체에서 설·추석 명절 상여금으로 2억6천만원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면서 기업의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김천시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유한킴벌리(주)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17일 2층 시장 접견실에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 이관호, 노조지부장 김종철, 관리팀장 유재현, 인사팀장 김영조 등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현재까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81억2천4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고 전했다.한편, 같은 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인용기저귀 220박스(제조가 2천5백만원상당)를 함께 전달했다는 소식이다. 기탁물품은 김천시희망복지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김천의료원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의료취약계층 무료간병사업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김천시 관계자는 연말 사회환원활동을 실천한 유한킴벌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성금과 물품을 관내 우수한 청소년과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에게 적절히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구미나눔세상(회장 김정기)은 지난 18일 아포읍사무소(읍장 전진성)를 직접 방문하여 2012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김천구미나눔세상은 ‘나누면 두배’라는 기치아래 김천과 구미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모여 장애인봉사활동 웃음치료, 경로위안잔치 및 봉사지원, 자연보호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나눔김장김치 행사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이다. 김정기 회장은 “연말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으며라면을 전달 받은 전진성 아포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천구미나눔세상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포읍 관내에 이웃사랑의 훈훈한 소식들이 계속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하면서 김천구미나눔세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였다.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18일 2층 접견실에서 경북농구협회장이자 현 김천시청 여자농구감독인 김동열씨는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제93회 전국체전 우승 지도자로 받은 포상금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5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지난 4월에 체육발전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또한, 남면 이장협의회의 회장 박길하, 부회장 나영배, 부회장 김창백, 총무 임종복, 이장 임웅기씨 등은 2층 접견실에서 회원들의 수당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2백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81억3천1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12월17일 유선용상무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 구성면에서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은 사랑과 정성의 연탄을 구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60세대(11,000천원 상당)에 직접 배달하고, 나눔 행사가 끝난 후 구성면 작내리 자매마을에서 2일간에 걸쳐 일손돕기(복숭아 전지 및 비료주기), 어르신 파마 및 이발 봉사, 한의사 한방상담(침치료) 등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또한 동절기를 맞아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마을회관에 난방유(1,000리터)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배달받은 송모씨(91,여)는 한국전력기술 때문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난방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의 유선용 상무는 “제2의 고향이 될 김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국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도 건축행정종합 시군 평가'에서 영예의 '우수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업무,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부분을 평가하여 결정된 사항으로, 김천시는 2012년도에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사업추진 40동, 공동주택 16개 단지내 공용 시설물 지원사업과 농촌지역의 주택개량 46동 및 빈집정비 100동에 197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실시하였을 뿐 아니라 남면 모산 달코미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정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5월에 선정되었으며, 국도비 4억8백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7억2천만원으로 설계를 완료하여 공사 발주중에 있으며,도시 및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시 설계비 감면지원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등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국토해양부 주최 주거환경 개선사업 2단계 평가와 3단계 추진을 위한 대경권 워크샵과 10월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한 전국
김천시 대항면 덕전3길에 거주하고 있는 이종범(남, 54세, 뇌병변장애1급)씨는 인대파열로 거동이 불편한 처와 함께 추운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을 하다가, 허술한 집을 편리하게 고쳐주고 도배·장판까지 깔끔하게 해주는 김천시의 '집수리사업' 지원 덕분에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기뻐했다.김천시에서는 1억5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종범씨와 같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현물지원사업으로 60여 가구의 집을 수리해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했다.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구·독거노인가구·한부모가정의 집에 지붕이나 벽 등 구조안전 진단을 해서 긴급한 가정을 우선 지원하고, 단열 난방 등 생활편의를 돕는 샷시 설치, 화장실개·보수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12월 13일 집수리 시행중인 가정과 집수리가 완료된 가구를 직접 둘러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집수리가 완벽하게 됐는지 일일이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생활하는데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개발을 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정문제의 예방과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지난 2008년과 2010년부터 각각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위탁운영기간이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김천시는 지역의 사회복지전문가, 법률가, 교수, 시민 및 여성대표를 대상으로 위탁심사위원회(위원 7명)를 구성해 13일(목) 오후2시에 심의를 거쳐 지금까지 운영해 온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토록 확정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률 개정에 따라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심사기준에 의한 평가해 선정했고,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기존사업시행기관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심사위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재선정했다.수탁선정심사위원회는 각 사업에 대해 수행능력과 수행실적, 운영계획의 적정성과 센터장의 자격, 재정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로 최종 확정했다.위원장인 김창곤 김천부시장은 수탁기관 선정 후 “수탁기관으로 하여금 사업효과를 높여 나가고, 김천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김천시 보건소(건강증진과)에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직원들과 사업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위해 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13일(목)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미국스포츠의학회 임상운동전문가인 대구대학교 김완수 교수를 초빙해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교육은 보건소에서 하는 건강생활실천분야 주요변화 내용, 신체활동 중 건강걷기의 중요성·바른 걷기자세 개인별 지도, 타 보건기관 사례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우리 시 추진 중인 사업 문제점 발견, 접목으로 교육을 통해 추진과정 및 시사점을 학습해 내년도 시책수립 시 사업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특강 후에는 직원 간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사업 △치매관리 및 정신보건사업 △경로당어르신 건강교실 △오지마을 순회 진료 △각종행사 의료지원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토론회는 업무별로 과제를 선정하고 업무협조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상연 건강증진과장은 "김천시를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로부터 먼저 건강해야 되고, 그러려면 우선 건강증진사업 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욕구충족에 따른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여가선용 및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능·취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기당 4개월 과정으로 연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수강료는 8,000원이나 기초수급자에 대하여는 수강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시민누구에게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12월 12일(수)부터 12월 26일(수)까지 2013년 제1기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접수 첫날에는 자신이 원하는 강좌나 인기 있는 강좌를 듣기 위하여 새벽부터 줄지어 기다리다 신청하는 등 추위도 녹일 만한 뜨거운 열기 속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접수 첫날 27개 강좌 중 14개 강좌가 접수 마감이 되었다.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 교육은 1인 수강과목 수를 2과목으로 제한하고, 비슷한 과정의 과목은 중복 수강이 불가하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기능·취미반 신청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자기계발과 유익한 여가선용 활용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이처럼 좋은 과정을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를 표시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김천시는 2012년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탑 10’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전통시장살리기 최우수, 일자리창출, 기업지원, 에너지분야 우수상 등 경제관련 담당별로 맡은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천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열정적이고 끈질긴 자세와 유치기업의 고충해결 등 지속적인 관심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기업인 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만족도조사에서 전국 유일하게 여수와 더불어 2년 연속 투자유치 만족도 상위 10위권이라는 영광을 달성했으며 경상북도 주관 중소기업육성평가 우수, 투자유치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절약의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시행된 에너지절약분야에서 우수상 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원 받았다. 또 지방공공요금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선정 등 개인서비스요금 적정관리 및 지역물가안정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도를 평가한 물가안정관리분야에서도 장려를 수상, 상사업비로 1억3천만원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평가에서 우수상과 상사업비 8천만원을 수상했고 전통시장 장보기, 상품권 판매, 전통시장 상인 의식 개혁을 위한 평화·황금시장 상인교육관을 건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