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월 24일(화) ㈜코러싱(공동대표 박정희,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 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으로부터 인동시장 화재 피해 상가를 위한 성금 23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코러싱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각각 100만 원, 경북산학융합원이 30만 원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월 3일 새벽 발생한 인동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가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지역 기업과 경제인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를 통해 피해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따뜻한 마음이 피해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의 소상공인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