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8월 7일(수) 오후 3시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경상북도의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김경숙 도의원과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도의원,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20여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과, 애로점,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민생경제과 장연자 과장과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중권 이사장, 경상북도경진흥원 남상조 단장 등 소상공인 지원부서 책임자도 참석하여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박영서 의원은 소상공인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고, 김용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홍구 의원은 미래 산업의 중심이 청년임을 강조하고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경숙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청년의 문제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에서 얻어지는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청년 소상공인이 더욱 활성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8월 6일(화),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과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의회는 “제4기 아동·청소년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가운데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견학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의회운영위원회 박남희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칠곡군의회 소개와 질문·답변, 홍보영상 시청, 청사 견학 및 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 권한과 실제 하는 일에서부터 칠곡군의회의 역사와 조직구성 등에 이르기까지 의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의원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으며, 그간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사진행석 등을 둘러보고 마음껏 기념촬영을 하며,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회의 모습을 견학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 박우진 학생은 “아동·청소년의회 활동을 하며 말로만 듣던 의회를 실제 견학하게 되니 너무 놀라웠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 기획재정위원장) 이 티메프(위메프 · 티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8월 7일(수)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티메프 사태는 지난 7월 7일 큐텐그룹 계열사인 위메프에서 판매대금 정산 일에 판매자 500 여 명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촉발됐으며, 이후 판매대금 지급 불능 사태가 같은 그룹 계열사인 티몬으로 확산됐다. 현재까지 정부가 파악한 미정산 금액은 2,783억원에 달하며,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분 거래까지 고려하면 미정산 금액은 1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티메프의 대규모 지급 불능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 제도적 장치의 미비가 지목되고 있다. 모기업인 큐텐 그룹의 무리한 사업 확장 과정에서 자회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이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 현행법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의 판매대금 관리에 관한 규정은 부재한 상황이다. 아울러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에서는 유통업자가 대금을 정산해야 하는 기간을 규정하고 있는 반면, 전자상거래법상에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의 정산주기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사각지대들로 인해 큐텐 그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신·재생에너지의 기본계획에 국산화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국산 설비에 대한 우선사용 권고와 함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산부품활용 인센티브 제도가 폐지된 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중국 저가부품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 의원으로서 적극 대처에 나선 것이다. 구자근 의원은 “중국산 저가 기자재 대규모 유입에 더해 중국자본이 해상풍력 사업자 지분까지 장악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국부 유출 우려는 물론 해저 군사시설과 통신망 등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 문제다”라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구자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 하여금 ▲신·재생에너지의 기본계획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국산화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국내에서 생산되어 국내에서 유통되거나 판매되는 설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되 ▲해당 설비를 사용한 자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자국산업을 최대한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인 만큼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일제강점기 조선 침략을 정당화 한 정한론의 창시자를 추종하던 친일인사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한데 이어 지난 8월 6일 정부는 천안 독립기념관 관장에 뉴라이트 계열 친일인사 김형석 교수를 임명했다. 지난 2월 식민지 근대화론의 산실로 통하는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이택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된 이후 이번 이사회에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씨와 광복군 출신이자 6.25 전쟁 수훈자의 자제 등 2명을 탈락시키고 김형석 교수를 추천했다. 친일 발언을 계속 해오던 김형석 교수는 이번 면접 과정에서도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우리 국민은 일본 국적이었다”며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음에도 임원추천위는 김 교수를 추천하고 보훈부 장관 제청을 거쳐 임명됐다.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조국과 그 장엄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아직도 묻혀있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선양해야 할 독립기념관 관장에 친일사관에 사로잡혀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을 관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국민 뜻에 크게 반할 뿐만 아니라 선열들을 욕 보이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가의 정통성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8월 5일(월)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상북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화군-태백시 경계지역인 만항재를 비롯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시·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해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이한영 운영위원장(국, 태백시)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 태백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봉화군과 울진군 경계지역의 열악한 조건을 보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함께 개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홍구 대표의원이 전국 최초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를 소개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은 태풍과 기습적인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칠곡 왜관, 경주 문무대왕면 등 폭우 피해지역 현지 확인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확인에는 건설소방위원을 비롯하여 국토부, 경북도, 시군 등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석하였다. 칠곡 왜관은 금년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왜관읍 왜관리 대동다숲아파트 앞 국도 4호선 왜관지하차도가 침수되어 교통 혼란을 겪었고, 인근 빌라에는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지난해 3월부터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왜관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증설과 지하차도 자동진입차단 시설 설치가 진행중이다. 경주 문무대왕면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어서 지금 복구 작업중이지만 공정율이 60%밖에 되지 않고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입은 도로 전체의 복구율도 90%로 금년 태풍 발생 시 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금년에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줄 것”과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중장기적인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 지산‧신평1,2‧비산‧공단‧광평동)은 지 7월 31일(수) 구미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구미시장의 입장을 들었다. 수해방지 대책 마련과 선제적인 재난 대응 촉구 김정도 의원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도로와 교량이 통제되는 등 대형재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었다며 구미시의 재난 대응의 미비점과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 신평 덕산교 원격차단기 설치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 추경성립전예산 및 특별교부세 등 재난 관련 예산의 적기적소 투입 ▲ 수해 관련 부서의 행정공백 최소화 조치 등 재난대응에 대한 보다 능동적인 적극행정을 요청하였다. 공단동 정주여건 개선 촉구 오늘날 구미시의 경제적 성장의 밑바탕에는 1969년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 1공단의 노력과 희생에 힘입었으나 지금 공단동의 현주소는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공단동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 ▲ 공단동 거주 광평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통학차량 운행 문제 해결 ▲ 구미대교-남구미 강변 데크길 조성 ▲ 도시재생사업 조속 추진, 공원, 도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오는 8월 2일(금)부터 8월 5일(월)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KFA(대한축구협회)가 직접 운영하며 지난 2013년에 창설되었다. 2024년 i리그는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43개 지역에서 연중 8라운드로 개최되며, 대한축구협회에 동호인 팀과 선수로 등록된 유·청소년 축구클럽 1,300여개 팀, 1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작년에 10주년 축제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총사업비 5억원 중 국비 2억5천만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데 가장 주력했다”고 전했다.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는 유소년·청소년 선수단이 약 2,500명이 오고, 가족들까지 약 1만명이 사흘 이상 머물기 때문에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상당하여 매년 유치 전쟁이 활발하다. 이렇게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축제가 2년 연속 구미에 개최된 배경에는 구자근 의원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구자근 의원은 직접 축구협회를 설득해왔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7월 26일(금)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제34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자연휴양림 운영실태 개선 여부를 살폈다. 또한 산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점검과,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산림과학박물관 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안전한 시공과 집중 호우 대비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지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는 2004년 5월 개관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특히 산림과학박물관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보호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집행부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7월 31일(수)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5억원으로 △고아읍 항곡리 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9억원, △AI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인동네거리, 구평영무예다음네거리 등 2개소) 4억원, △옥성자연휴양림 제1야영장 사면 보강공사사업 2억원이다. 고아읍 항곡리에 마을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아이들은 전통문화와 시골 마을의 정서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디지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AI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은 인동네거리와 구평영무예다음네거리에 ‘AI기반 레이더와 카메라 일체형 센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힘든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옥성자연휴양림 내 제1야영장의 사면 보강공사를 통해 석축의 붕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구미시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사업들을 신속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7월 30일(화) 총 2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방하천 구미천 호안정비공사 15억원 △낙동강변로 교차로 개선사업 5억원 △금오교 내진보강공사 2억원으로 3개 사업에 대해 총 22억원이다. 구미천 호안정비공사는 선기동 일원 하천 호안을 사전에 정비하여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면서 호안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예산 확보로 신속한 사업진행이 가능해지면서 안전사고 및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변 교차로 개선사업은 구미시 현안 사업 중 하나로 공단동 인근 노후 도로와 교차로를 개선하여 출퇴근 시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업1단지의 교통망 또한 크게 개선하여 주변 기업체의 산업물류 수송을 더욱 원활하게 함으로써,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오교 내진보강공사의 경우, 노후화 된 금오교에 대해 사고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