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양진오 의원은 농업 발전 및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안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5일에 안건을 심사하고, 다음날인 9월 6일부터는 지난 제27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등 시정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진단,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사,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펼치고 있는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모두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늘 행복이 함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국회 기재위원장)은 9월 2일(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을 다시 김천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 17년에 만들어진 석조유물로써, 지난 1962년 국보 제99호로 지정되었다. 두 석탑은 본래 갈항사 터가 있던 김천시 남면 오봉리 일원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였던 1916년, 일본에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서울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지난 2005년에는 다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송언석 의원과 김천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두 석탑을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4만 김천시민 서명운동’을 실시 중에 있다. 오늘은 국가유산의 관리와 보호를 관장하고 있는 국가유산청의 최응천 청장을 만나 두 석탑이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김천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이전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갈항사지 동·서 삼측석탑을 본래 위치인 김천으로 바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에서 출토된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있어야 할 곳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위원장 박순범, 칠곡2) 지난 8월 28일(수)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7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3건, 출자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소관부서인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 했다. 김홍구 의원(상주2)이 발의한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진 의원(김천3)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하였다. 이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내·외 투자유치 타깃기업 상담 및 설명회 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미래항공교통 기술개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7월 1일 박교상 의장, 양진오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힘찬 출발을 시작해 2개월이 지나고 있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다양한 연령과 성별, 정당, 경력을 가진 25명의 의원들이 각자 지역구를 대표하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을 살리면서도 하나로 융합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후반기 의회에서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는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증설 및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후반기 구미시의회에서는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환경위원회를 증설해 4개의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8월부터는 작년에 이어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공부하는 의회상을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구미시의회는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책지원1팀, 2팀 신설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 또한 올해 상반기 정책지원관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8월 31일(토) 구미시 옥계동 지역사무소에서 국민의힘 구미시(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을) 시·도의원, 김종화 구미시(을)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청년위원이 함께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청년위원회는 만 45세 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들의 손을 잡고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청년위원들도 있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정치는 국회의원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청년위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바텀업(상향식) 방식’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종화 구미시을 청년위원장은 “청년이 살아 숨쉬는 당원협의회 조직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진행한 ‘청년과 함께하는 즉석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문제·인구문제·교육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강명구 국회의원에게 격의 없이 질문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강명구 국회의원은 “청년위원들이 저의 워치독
8월 30일(금),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단체 참여의원과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이지연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기획행정위원장), 김재우(문화환경위원장), 이상호(기획행정위원회), 추은희(문화환경위원회), 신용하(산업건설위원회)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하는지 검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구미시의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방안 도출과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운용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 모색할 예정이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구미시의 예산 편성, 집행, 결산 등 전 과정에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제고하여야 한다.”라며, “구미시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주민의 예산 전과정의 참여 기회 확대와 주민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하시겠다는 의원님들의 적극적 의지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주민의사가 반영된 재정 운영이 이루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8월 27일(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산업과 교통ㆍ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김일수(구미4)‧김창혁(구미7)‧박규탁(비례)‧이충원(의성2)‧정한석(칠곡1)‧조용진(김천3)‧허복(구미3)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이 선임되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원 위원장(의성2)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전국 1,312개 산업단지에서 해마다 25건 안팎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사실상 노후산단에서 전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관할 산업단지별 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110건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중 노후 산단이 107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집계기준은 △사망사고 △재산피해 1억원 이상 △유해화학물질누출 등 대형사고에 해당한다.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착공 후 20년이 지난 산업단지는 노후산업단지로 분류되고 있는데, 전국 1,312개 산단 중 500여개가 노후산단에 해당되고, 2025년에는 526개로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년 노후거점산단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가 △자금지원 △조세‧부담금 감면 △규제특례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각 산업단지 마다 유지보수사업을 모두 지원할 수도 없고, 노후산단 중에서도 주요 거점역할을 하는 산단의 경우 긴급한 유지보수가 요구될 상황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29일(목)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무산과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시·도민 여러분 걱정 끼쳐서 송구스럽고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저출생, 지방소멸을 해결할 국가대개조 사업입니다. 대구경북이 앞장서 추진하면 다른 시·도에서도 따라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업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끝까지 가야 합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안은 도와 광역시의 차이인데, 도에는 실권을 가진 22개 시·군이 있는 반면 광역시는 기초구가 있지만 실권이 없고 사실상 대구시청 중심체제입니다. 철학의 차이고 행정방식의 차이인데, 중앙정부에 중재안을 내달라 요청했으니 잘 진행되리라 생각하고 대구시에서도 이해할 것이라 믿습니다. 통합의 핵심은 중앙의 권한을 받아서 지방자치를 강화하고 재정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서 획기적인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할 기회를 사소한 의견 차이로 멈춰서는 안됩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2019년 말 제가 제안했으나 곧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쳐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그 해 9월 전문가와 시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29일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전기·전자·반도체 산업 DX혁신 첨단운영서비스 기반구축 사업>을 구미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공고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금오공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가 주관·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0.5억으로(국비 100억, 지방비 53억, 기타 17.5억) 국가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전기·전자·반도체 산업 DX혁신 첨단운영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구미시는 금오공대에 DX첨단운영 서비스 센터(562㎡)와 장비구축(15종), SaaS 기반 라이브러리 플랫폼(1건), 현감 체감형 실증 CELL(3건) 등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외에도 DX솔루션 및 레트로핏 지원(기존 설비·장비에 센서 및 부품을 부착하여 장비 디지털화) , 현장 인력 실무교육 등 기업 지원도 받는다. 또한, 디지털 혁신 전환을 위한 가치사슬 및 생산공정 DX혁신 기술지원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등과 같은 기술지원까지 제공된다. 구자근 의원은 △반도체특화단지 △방산 기업 지원을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과 함께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제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여당 간사로 선임되며, 대구‧경북지역 발전과 국비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예결위는 22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구자근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대구‧경북지역은 이러한 희소식에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최근 예타사업으로 선정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대구‧경북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첨단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에서도 <반도체 소재‧부품 평가센터>, <대구권 광역전철 2단계(김천~구미)>,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끄는데 구자근 의원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자근 의원은 당 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등을 맡으며 중앙정치에서 뛰어난 정무감각과 소통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구미시의회‧경북도의회 의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의 경력으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책에도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오늘
경상북도의회는 행정통합 무산과 관련하여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도의회 입장 전문이다. 1. 경상북도의회는 통합 논의 시작 후 집행부의 의견과 추진상 황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오고 있으며, 한결같이 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2. 홍준표 시장의 갑작스러운 기자간담회와 페이스북 정치 등 일방적인 무산 발표로 시·도민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① 통합청사와 관할구역 문제 - 특별시와 광역도 행정에 대한 몰이해 ② 기초지자체 자치권 약화 ③ 주민투표 등 3.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행정통합에 대해 시․도민의 찬반은 있을 수 있지만, 합의라는 전제가 중요한 행정통합이라는 큰 아젠더가 한 명의 광역단체장의 독단으로 이루어지고 폐기하는 대구시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민주주의 기본인 ‘절차와 협치’라는 큰 틀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