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오후 7시 모암동 소재 이박사숯불갈비면옥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김국태 회장 외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월례회에서는 최근 기업관련 주요 이슈와 정보들에 대한 의견교환과 휴가철을 지나고 바쁜 일정 등으로 모이지 못한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김국태 회장은 "더위도 한풀 가시고 아침 저녁으로 완연한 정취가 느껴지는 요즘 일교차에 건강유의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세계경제도 불황이 이어지고 최근 내수도 소비심리악화로 실물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라 기업경기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고 "우리 관리자들이 분발해서 원활한 관리를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도 잘 이겨내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이에 회원들은 기업경영에 민감한 다양한 위협요인을 대처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필요한 정보와 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인 월례회뿐만 아니라 비정기적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기업관련 주요이슈들에 대한 워크샵 등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김천시는 등록문화재 제405호(소유자 경찰청)인 김천부항지서 망루를 2009년부터 현재까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복원공사를 완료하였다.부항지서 망루는 6. 25때 주민과 경찰이 합동으로 북한군의 침입을 막아낸 국방유적으로써 2010년 관사철거, 파고라 설치, 석축을 정비하고 2011년 주차장 및 진입로 포장, 슬레이트 차고 철거 2012년 교통호 복원, 팔각정자 설치 등을 완료하고 2013년 문화재위원의 자문을 받아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하였다. 당시 참전했든 2명의 별동대원의 모습으로 밀랍보초병을 만들고, 안내판을 설치, 당시의 싸이렌, 종을 달아 6. 25때 모습을 되찾았다.1948년 12월부터 부항면 일대에 공비들이 출몰해 지서를 습격하고 마을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하자 부항면민들이 부항지서를 빨치산에 대항하는 지휘소로서 진지를 구축하기로 결의하고 지역유지들로부터 찬조금을 받아 건립했다.1949년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콘크리트 망루와 지서에서 망루를 연결하는 터널, 적의 접근을 차단하기위한 나무울타리를 견고하게 구축했다. 6.25전쟁 기간 중에는 인천상륙작전으로 도주로가 차단된 북한군들이 백두대간에서 활동하던 빨치산과 합류해 천여명 규모의 “불꽃사단”을
김천시는 추석을 대비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3일 이마트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등 취약분야에 대하여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수용품구매 등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대형할인점 내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주체들의 안전의식수준 제고를 위하여 실시됐다.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전기분야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소방분야는 방화설비의 점검·정비 실태와 비상구 및 피난구 앞에 물건 적치 여부 그리고 가스분야는 가스 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종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도적 재난관리에 중점을 두고 향후에도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대주민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는 '2013 유키 구라모토 가을콘서트'를 9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유키 구라모토는 서정적인 선율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1999년 첫 내한공연 이후 공연마다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한국에서 16장의 앨범을 발매해 총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김진묵 음악평론가는 그의 음악이 “복잡한 화성을 사용하지 않고 꾸밈음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담백하며, 그저 명료한 음들이 나열되어 있는 가운데 나타나는 그의 매력은 간결미와 음과 음사이의 충분한 여백에서 나타나는 여유다”라고 평했는데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새 앨범 ‘Piano Consolation'수록곡과 히트곡 ’Romance', 'Meditation', 'Lake Louise', 'Late Summe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데뷔 공연 이후 처음으로 피아노 독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오롯이 피아노 소리에 집중하는 순간 유키 구라모토의 가장 큰 매력인 유려하면서도 소박한 멜로디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서툴지만 그가 김천시민을 위해 준비한 한국어로 직접 자신이 연주할 곡들을 소개하고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금년도 추석휴무는 65개 조사업체 중 대부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87.8%, 57개업체) 실시될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말과 이어져 다른 해보다 여유로운 한가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종업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추석상여금은 65개 조사업체 중 32개업체는 정규상여금 형태로 지급(20%~150%)하고, 31개업체는 연봉제와 자금사정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고 2개업체는 아직 지급여부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추석상여금 지급업체가 전체의 54.7%(총 64개 중 35개)에 비해 5.5% 줄어 올해는 49.2%(총 65개 중 32개)로 줄어든 것으로 응답했다.그리고 추석선물제공 업체는 작년 응답한 81.25%(총 64개 중 52개)보다 9%가 줄어 올해는 72.3%(총 65개 중 47개)가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다.추석 휴무기간은 지난해 3.5일보다 0.5일 줄어든 3.0일로 나타났다.한편, 김천상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불안한 일본 아베노믹스 등 지역기업들의 경영에 걸림돌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9월 2일 김천지역 재래시장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최근까지 지속됐던 폭염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 감소한 채소·양념류와 육란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과실류는 내려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쌀(일반미 20kg)과 배추(상품 1포기)는 각각 500원과 1,750원이 오른 45,500원과 7,000원에 거래됐고, 같은 이유로 감자(상품 20kg)와 고추(청량고추 상품 1kg)는 각각 4,000원과 1,500원이 오른 23,500원과 5,750원에 판매됐다.또한 지속됐던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상품 1단)와 저장 양파 출하량 감소로 양파(상품 1kg)는 각각 500원과 150원이 오른 5,500원과 950원에 거래됐으며, 산지 돼지값 상승으로 돼지고기(상등육 600g)와 최근까지 지속된 폭염의 여파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생산량이 감소한 달걀(상품 10개)은 각각 1500원과 200원이 오른 10,500원과 2,000원에 팔렸다.그러나 휴가철이 지나고 수요가 감소한 상추(상품 1kg)와 풍작으로 출하량이 늘
칠곡군 보건소는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비만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건강증진센터는 각종 질병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주민중심의 맞춤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체중조절 및 건강상담은 매일(월~금)실시하고 있으며,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과 비만도,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치매예방을 위해 12주 단위로 싱글벙글 비타민 충전프로그램과 상·하반기 웰빙수중건강교실, 청소년 건강증진교육 등을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2007년 건강증진센터 설립이후 4,000여명의 군민들이 센터를 이용했다”며 “개인별 맞춤형 건강분석을 통한 고급 서비스로 개인 건강생활 실천의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정정란)는 2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백만원, 농협김천시지부(지부장 이석하)에서 2억원, (주)한일콘텍(대표 박규탁)에서 5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내 단체들이 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에 발 벗고 동참해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협조로 98억 6천 9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김천시가 2012년 한해 동안 지역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로 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시도·시군구에서 추진한 경제, 복지, 관광 등 59개 분야 1,173개의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 서류와 현장 심사를 실시해 가장 성공한 21개 지역발전사업을 선정(56:1의 경쟁률)하고 28일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220여명의 전국지자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의 농산물생산-가공유통활성화사업(부자마을 만들기)으로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업-농촌 현실에서 농업경영시스템을 기존의개별단위에서 집단구성원의 협업 및 공동경영으로 바꿔 규모화와 공동경영 추진에 따른 생산비절감,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공동체회복이라는 지속가능한 선진 농정모델로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이 되었으며, 한편 김천시는 이날 발표회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천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산하 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의 선도적 실천 의지의 표명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자 하는 김천시정의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는 ‘김천3.0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은 정부 3.0 동영상 상영에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의 김천3.0 비전 선포, 기획예산담당관의 김천3.0 기본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김천3.0의 비전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우리시 여건에 맞게 구체화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능동적인 시정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것이다.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신성장 동력 창출을 핵심목표로 소통하는 투명한 시정,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시정의 3대 전략을 가지고 김천시 실정에 맞는 김천3.0의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박 시장은 “김천시는 정부 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행부 전략기획관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가졌고, 대토론회에서 우수사례를 시장이 직접 발표하였으며, 전 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각 부서별 추진과제 발굴을 하고 있다. 오늘 선포식을 통하여 전 공무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천3.0 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9월 2일 김천지역 재래시장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최근까지 지속됐던 폭염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 감소한 채소·양념류와 육란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과실류는 내려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쌀(일반미 20kg)과 배추(상품 1포기)는 각각 500원과 1,750원이 오른 45,500원과 7,000원에 거래됐고, 같은 이유로 감자(상품 20kg)와 고추(청량고추 상품 1kg)는 각각 4,000원과 1,500원이 오른 23,500원과 5,750원에 판매됐다.또한 지속됐던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상품 1단)와 저장 양파 출하량 감소로 양파(상품 1kg)는 각각 500원과 150원이 오른 5,500원과 950원에 거래됐으며, 산지 돼지값 상승으로 돼지고기(상등육 600g)와 최근까지 지속된 폭염의 여파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생산량이 감소한 달걀(상품 10개)은 200원이 오른 2,000원에 팔렸다.그러나 휴가철이 지나고 수요가 감소한 상추(상품 1kg)와 풍작으로 출하량이 늘어난 마늘(깐마늘 상품 1kg)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이진관)에서는점차아파트문화등으로 회색으로 변해가고 있는 가정에 녹색과 원예식물 그리고 도민들에게 친숙한 반려식물에 대한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식물을 통한 정서순환과 원예치료 및 힐링을 위해 김천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원예반을 개설한다.교육기간은 2013년9월3일부터 10월17일까지 주2회 총36시간에 걸쳐 김천농협 문화센터에서 시민 약50명을 대상으로 원예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제1기 가정원예반 교육은 연수원이 있는 구미지역에서 실시되었다.교육내용으로자연, 환경이론, 가정원예이론, 식물환경, 실내정원, 화훼장식 및 현장 견학등으로 운영되며 강사진은 원예식물명장인 대구카톨릭대학교 이대건박사를 비롯한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출강하게 된다. 특히 교육과정중 9월10일에는 경북환경연수원 '행복꽃밭봉사단'들이 교육생들과 함께 김천 월명성모의집에서 원생들과 원예치료프로그램 및 행복꽃밭을 만드는 계획이 되어있다.'행복꽃밭봉사단'은 경북환경연수원 원예관련 교육생들로 구성된 원예에 대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도민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안겨주는 봉사단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연수원에서 직접 재배한 꽃으로 꽃밭조성과 원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