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주산업 칠곡(부산)휴게소는 지난 4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한과 181box(현금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한과는 관내 무료급식소 및 읍ㆍ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칠곡(부산)휴게소 최훈 소장은 “불우이웃돕기가 1회성 행사가 아닌 나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한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 외 21개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김천시를 비롯한 23개 시․군의 선수․임원과 동호인 가족 등 1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0개 생활체육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는 매년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으며, 승패를 떠나 생활체육 동호인들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도민 화합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개최 해왔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5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생활체육인들이 힘을 합쳐 역대 최고, 최대 규모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서 자랑스럽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물론 지역사회 발전, 동호인들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생활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생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재구 개인택시 김천향우회(회장 이정택) 장학기금 2백만원, 김천시 양각자두 정보화마을(위원장 이영하)에서 2013년 우수정보화 마을 선정에 따른 시상금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재구 개인택시 김천향우회(회장 이정택)는 “김천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고 생각되어,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2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영하 양각자두 정보화마을위원장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해서 보람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김천이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는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98억8천5백만원이 조성됐다.
김천시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단이 제9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지난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경기도를 대표한 (주)삼성전기, 광명시청, 고양시청 등의 소속 선수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결과 세트스코어 3 : 2로 격파하며 지난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고성현, 신백철에 뒤이어 단체전마져 우승함으로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북배드민턴이 종합 1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주역이 되었다.또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경북대표로 출전한 김천시청 소속 신현우 선수가 남자단식과, 복식에서 신경덕 선수와 함께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이로서 김천시청 배드민턴은 각종 국제단위 및 전국단위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함에 따라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김천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하여 경북남서부 친환경 고랭지 사과단지 조성사업 현장보고회를 지난 4일 증산면 일원 농가 현지포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박광수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과작목반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12년부터 추진한 산간오지 증산면 일원에 새 소득작목인 사과단지를 집중 육성하여 지역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마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코자 개최하게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자천하지대본이란 말처럼 산업의 근간은 농업이며 특히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간오지 지역의 새 소득작목 육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작목반원과 참여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박명수)은 오는 10월 15일 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의 화합과 활력있는 지역 체육진흥을 위하여 지난 1일 18:00 성의여고 운동장에서 배수향 도의원, 이선명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서경수 시민체전추진위원장, 참가선수단 등 70여명이 모인가운데 시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우수한 성과 거양을 위한 발대식을 가지고 종목별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배수향 도의원은 시민체전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며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평화남산동의 원동력인 동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깊이 새겨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역량을 다하고자 하는 인사말을 전하였다.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은 “동 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보다 활기차고 살기 좋은 평화남산동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 화합되고 저력있는 시민체전이 되도록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서경수 시민체전추진위원장은 “김천의 자존심 평화남산동의 명예를 위해 화합과 즐거운 시민체전 우수한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시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2013 굿GOOD 보러가자」공연을 10월 18일(금)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굿GOOD보러가자』공연은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도를 운영한 이래로 최고의 명인들이 최대 출연한 공연으로 손꼽힌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48회 전국을 순회하며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가고 있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마흔아홉 번째로 찾아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 명품 공연’ 『굿GOOD보러가자』 김천 공연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김천평야의 넉넉함처럼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영희, 정화영, 하용부, 안숙선.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당대 최고의 명인▪명창▪명무의 올 가을 최고의 전통예술무대가 김천에서 펼쳐진다. 먼저 즉흥으로 풀어내는 살아 움직이는 음악 산조가 이영희 명인(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의 농익은 가야금 농현으로 무대에 피어난다. 당대 최고의 명고수 정화영 명고(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의 장단이 그 호흡에 얹힌다. 다음은 한국춤의 멋과 흥을 가장 역동적인 생명력으로 표현해내는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가 지난 4일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제5차 이사회의 안건은 지난 7월 1일 칠곡군 행정조직개편에 따라, 호이장학회 사무국을 舊 총무과에서 기획감사실로 조정하고, 하반기 군 출연금과 운영비 사용 방법 등 몇 가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의 결정했다.백선기 이사장은 “현재 ‘호이장학회 활성화가 곧 칠곡군 인재육성’이라는 명제가 우리 주민들로부터 널리 인식되어 가고 있다”며 “지역의 각 계층 · 각 기업· 각 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리 호이장학회의 앞날이 매우 밝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호이장학회는 2018년까지 단기 100억원, 장기 300억원을 장학 기금 목표로 현재 37억원을 조성했다. 장학금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학생 217명에게 2억 3천 5백만원을 지급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2년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평가대상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등급(A)을 받는 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장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한번씩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 위탁하여 국내 11개 유형의 전체 사회복지시설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2012년 평가는 전국의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노인양로시설 등 4개 유형의 시설 765개 시설에 대해 ①시설 및 환경, ②재정 및 조직운영, ③인적자원관리, ④프로그램 및 서비스, ⑤생활인의 권리, ⑥지역사회관계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김천시 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3년 신축 개관하여 대구카톨릭복지재단에 위탁운영을 통해 다양한 복지와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 평균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각종 교양강좌와 취미교실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2년 사회복지시설평가 부분에서 최우수기관표창을 받게 되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권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된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국내, 해외 58개국 어린이를 위한 사회복지·구호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이번 후원금은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지원 신청한, 부모가 운영중인 식당의 가스폭발로 전신화상을 입어 4차례 이상 수술을 받은 초등학생의 가정과, 조부모와 부모 등 전 성인가구원이 질병으로 생활이 곤란한 고등학생의 가정에 생활비 및 의료비․생활안정자금 각 2,480만원과, 444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지원해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지역 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일 '제1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 김학희 군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과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에서 주최하고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이 점차 퇴색되어가고 있는 요즘 세대간 소통과 갈등해소는 물론, 청년들이 어른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식전공연으로는 향사 가야금병창단의 감미로운 연주와 더불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고,1부 기념식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8명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군수 표창패가 수여와 기념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 대표해서 참가하신 8명의 어르신들의 열띤 노래경연과 함께 신유, 김용임, 이수진, 박미영 등 대중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한바탕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백선기 군수는
김천시 김천 김산향교(전교 강희돈), 지례향교(전교 김종섭)에서 1일 추계 석전대제가 각각 거행됐다.김천시 교동 소재의 김천 김산향교에서는 이원봉 김천세무서장이 5성위에 향을 사르고 첫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 정근재 문화원장이 아헌관, 백동흠 김천경찰서장이 종헌관으로 참예했다.이날 김천시 지례면 소재의 지례향교에서는 이종천(지례향교 장의)씨가 초헌관을 맡고, 김판권(유림)씨가 아헌관, 심형돈(지례향교 장의)씨가 종헌관으로 참예했다.석전대제는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관내 헌관 및 제관,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방식대로 정숙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됐다.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석전(釋奠)’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됐다.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정해 놓은 날에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과 한국의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성균관 대성전에서 행하며, 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주관하여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행해진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