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2일(토) 개최된 ‘제52회 칠곡군민체육대회’에서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수 신유를 칠곡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신유는 칠곡 출신 가수 신웅의 아들로써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등 다양한 히트곡이 있으며, 8,000명 이상의 팬클럽을 보유하는 등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또 SBS 드라마 ‘승부사’와 ‘8월의 신부’ 등의 OST에 함여하기도 한 그는 데뷔 2년 만에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1년 대한가수협회 인기상,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트로트계의 젊은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칠곡의 홍보에 힘써 달라”고 부탁하며 “칠곡군의 이미지와 위상이 한층 상승하고 ‘호국의 고장, 칠곡군민’의 자긍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여성회관 2층 1강의실에서 직업훈련프로그램 ‘마술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여성가족부에서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결혼ㆍ임신ㆍ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술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26일 개강하여 7개월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마술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이 개선되고 취업과 관련한 유망자격증으로 선호되고 있어 마술을 익히고 가르칠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또한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 및 문화센터 등 취업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개설되었으며, 7개월간의 긴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23명의 수강생 모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식을 맞이하게 되었다.수료식에는 수료생이 직접 교육기간 배운 마술 시범 공연으로 수준 높은 마술 실력을 선보였으며, 수업 동영상 감상시간을 가져 지난 교육시간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마술지도사 양성과정이라는 좋은 과정을 개설하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김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천시 관계자는 마술지도사 23명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청년창업가 워크숍 및 중간실적 발표회」가 지난 10월 10일 오전 10시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 취지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여 사업의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중간실적 발표회 심사결과 청년창업가 김현인이 “김천 청정지역의 칡즙 개발판매” 아이템으로 최우수상, “플라워 아티스트 사업”의 육성민이 우수상, “구매자 맞춤형 인터넷쇼핑몰”을 개발한 조여진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써 사업이 시작된 2010년부터 3년간 30여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여 왔으며, 인적자원의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창업지원은 김천시가, 창업공간 제공과 우수한 연구인력, 기술 및 마케팅 등은 구미대학교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김천시관계자는 혁신도시 조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시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년CEO 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한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구 반대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힐튼 안토니 데니스’ 대사 부부를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초청할 예정이다.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6월 25일 김천상업고등학교에서 남아공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appreciative letter) '당신은 우리의 진정한 영웅입니다(You will be always our hero)'를 데니스 남아공 대사에게 발송하고 이 편지에 감동받은 데니스 남아공 대사가 김천시의 초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루어 졌다.김천시는 데니스 남아공 대사 일행의 김천방문을 위해 한국전쟁 63주년 및 정전 60주년으로 세계평화와 안보의식이 희박해진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남아공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인류애에 감사하고자 김천시민들의 뜻도 전달할 계획이다.10월 14일 김천시를 방문하는 데니스 남아공대사의 행사 일정은 김천시청에서 남아공 국민들에게 전하는 ‘우정의 선물(A gift of friendship)’ 증정식에 이어 김천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 김천스포츠타운 등 관내를 돌아본 후 직지사 흥선주지스님을 접견한다. 오후7시부터 진행되는 ‘3대가족 통일골든볼대회’에 참석해 데니스 대사가 직접 퀴즈문제도 출제한다.15일은
칠곡군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LP가스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동절기 대비 LP가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 가스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점검대상은 53개소(충전소 20곳 판매소 30곳 집단공급소 3곳)이며, 점검 사항은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자격자 근무 여부, 각종 검사 관련여부, 충전시설 및 판매 시설 운영실태, 시설물 가스누출 여부, 배관 및 시설물 부식 소방시설 적합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 등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고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점검과 함께 사용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7일 ‘2013년 생명사랑 생명존중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김현진의 ‘아빠와의 약속’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생명사랑 생명존중’이란 인간의 생명을 포함한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며 생명을 되돌아보고 배려하며 숙고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전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공모전 심사는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 홍상탁 외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독창성, 대중성, 주제와 적합성, 활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김현진의 ‘아빠와의 약속’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강미애의 ‘생명을 살리는 모자 뜨기’, 백재하의 ‘아가야, 나는 너를 지켜줄게’ 장려상에는 윤창수의 ‘그마음 아니까’, 류원주의 ‘다람쥐야 안녕’, 손정현의 ‘하나되는 우리’가 선정됐다.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초, 중, 고, 대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 스스로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 나아가 대자연의 생명의 존엄성까지도 생각하는 계기
경북경영자 총협회(회장 고병현)는 8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칠곡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 칠곡지역 노동자대표자협의회 주관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백경흠 한국노총 칠곡지역 노동자대표자협의회 의장, 장화익 대구지방노동청장,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삼환 칠곡지역 발전협의회 회장, 이범용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등 칠곡지역 노사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칠곡지역이 아직까지 노사정위원은 구성되어 있으나, 노사민정 협의회구성 및 역할이 미비하고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노사민정의 역할강화와 상생과 협력을 통한 칠곡지역 경제활성화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및 양보와 배려문화확산을 위한 지역 노사민정대표자가 상호협력하기로 실천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칠곡지역 노사민정대표자 및 관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활성화되어 지역 노사안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손태옥)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 2,0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8월 26일과 9월 5~6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본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드라마를 통한 가해, 피해, 방관자의 모습, 유형에 따른 예방 및 대처법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각도에서 살폈다.손태옥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의 이야기가 접목돼 더욱 실감나는 교육이 이뤄졌을 것"이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올바른 인식 증진은 물론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학교폭력은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품을 때 근절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또래상담자 양성 및 또래상담지도자 교육,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손태옥) 방과후 아카데미 ‘라온제나’는 지난 5일 관내에 위치한 JY골프클럽에서 일일 골프체험을 가졌다.방과후 아카데미 ‘라온제나’ 학생들은 직업 체험 및 스포츠 활동으로 다양한 영역의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골프체험은 청소년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고 골프 규칙 및 에티켓 교육을 강사의 지도 아래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배움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열의를 불태우며 즐겁게 골프를 배우며 기본이론 외 자유적인 골프체험을 진행했다.손태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현재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이 다양화 되고 질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방과후 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월 3회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방과후 홀로 남겨지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수학, 국어 등의 교과학습과 방송댄스, 서예, 마술과 창의력, 우리가락 배우기 등 주중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0월 7일 오후 7시 김천축산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김천축협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강성례 보건건강관리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 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1시간 30분정도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강성례 교수는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해야한다"고 말하고, "운동과 함께 절주와 금연,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각종 질병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과체중이 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연중 수시로 실시하는데, 기업체 임직원 30명 이상(2개 이상의 기업체가 함께 신청 가능)이면 신청가능하며 2시간 이내로 교육을 실시하고, 본회의소 회원사에 한하여 연간 1회 무료로 지원한다.교육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본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 433-2680)로 연락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7일 오후 5시 30분 군청강당에서 실과소장, 직속기관장, 읍면장, 본청담당 등을 대상으로 제24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당면현안사항 회의를 열고 사전예비활동 및 상황관리와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년6개월간의 선거관련 사건이 일단락 돼, 앞으로 군민이 잘사는 칠곡 건설을 위해 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생계보호를 위해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가을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근로조건 및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졌다.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비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10월 7일 부터 12월 13일 까지 10주간 12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월 30~35만원 정도, 65세 미만은 주 28시간에 월 55~6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으며 기록물관리보조, 행정전산화 등 정보화사업 16개,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관리, 공공서비스 등 생산성사업 25개 등 총 41개 사업에 종사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근로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창출에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취업취약 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공공일자리 사업비로 2회 추경예산에 군 자체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