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군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하는 '주간안전사고 예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주간안전사고 예보'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통계 등을 분석해 소방방재청에서 매주 발표하고 있다. 칠곡군은 매주 발표되는 '주간안전사고 예보'를 재해문자 전광판이나 이장회의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군민 스스로가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하고 있다. 9월 15일~9월 21일 '주간안전사고 예보'에서는 ‘고향가기 전, 뽑고 끄고 잠그고!’라는 주제로 우리집 화재 안전요령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요령이 발표됐고, 9월 22일~9월 29일 '주간안전사고 예보'에서는 농기계사고 예방요령과 산악사고 예방요령이 발표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사고 예방요령이 홍보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주간안전사고 예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안전사고 예보'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할수 있다. 소방방재청(www.nema.go.kr)⇒재난대비⇒재난뉴스속보⇒안전사고예보
김천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제17회 김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콘서트 가이드 하은영의 재미있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김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일구)과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이반 돈체프의 협연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반 돈체프(Ivan Donchev)는 유럽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 '알도 치콜리니'(Aldo ciccolini)의 제자로 6세에 대중 리사이틀을 열고, 9세 때 국제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세계를 놀라게 한 불가리아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이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베를리오즈의 '로만 카니발'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CF 등에 삽입되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요하네스 브람스가 21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완성한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김천시립교향악단과 이반 돈체프(Ivan Donchev)의 섬세하고 현란한 무대, 그리고 하은영 콘서트 가이드의 클래식에 대한 해설이 어우러져 10월의 어느 멋진 가을날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김천시는 23일 ‘2013년도 경상북도 우수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구성면 양각자두마을이 우수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4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 운영실적과 정보화마을 활성화 계획 및 미래발전 전략, 우수사례, 특수시책 등 자체 추진내용을 토대로외부 전문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실시됐다.김천시 정보화마을은 반곡포도마을과 양각자두마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2011년에는 반곡포도마을이, 2012년과 2013년에는 양각자두마을이 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시는 3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2003년 조성된 양각자두마을은 차별화된 다목적 체험센터와 자두따기 체험행사를 통해 김천자두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 서 왔으며, 정보화 저변확대, 주민참여 및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소득증대 기여 등 지역주민의 정보이용 생활화를 통해 지역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정보화 우수마을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을 통해 농촌의 정보화 확산과 도시와 농촌간 교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다양한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수정보화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
김천시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창작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을 10월 26일 오후3시와 오후 7시30분, 1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지난 2011년 8월 초연돼 개막 3일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였고,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3관왕, 제6회 더 뮤지컬어워즈 5관왕, 제1회 예그린어워드 3관왕을 석권하며 ‘창작 뮤지컬의 살아있는 신화’로 자리매김한 공연이다. 뮤지컬 장르로는 낯선 미스터리 추리물인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은 19세기 영국, 런던 최고의 가문 앤더슨가에서 두 방의 총소리와 함께 사라진 한 여인을 찾기 위해 앤더슨가의 세 남자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 감성을 깨우는 감각적인 음악,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완숙한 연기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이번 공연은 김천시민들을 매혹시킬 충분한 준비를 마쳤다.특히,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재미를 더할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의 주인
국내 수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2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대한수영연맹과 KBS가 공동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 및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중계방송은 지상파 KBS에서 25일 14:10 ~ 16:00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25일 13:30~14:00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4종목이 개최되는 종합수영대회이다. 특히 경영은 유년부(초등 4학년 까지)에서 초(초등5,6), 중, 고, 대, 일반부까지 모든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체 규모는 선수, 임원, 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10.18~10.24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최종점검을 겸해서 출전한다. 김천시는 2006년 김천실내수영장 준공과 전국체전을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단위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등 우리나라 수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3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종합대회로 승격시켜 성공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칠곡휴게소는 지난 추석연휴기간(20~22일까지) 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된 성금300만원 전액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이번 공연은 한국도로공사 홍보대사 가수인 ‘수와진’을 초빙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칠곡휴게소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수와진’은 히트곡 '처음에 약속, 새벽아침, 영원히 내게, 파초, 준비 없는 이별' 등 10여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열창했고,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은 한곡 한곡 노래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화답했다.칠곡(부산)휴게소 최훈 소장은 “공익기업으로써 소외된 이웃도 돕고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 및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보여주신 한국도로공사 및 칠곡휴게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3년 추석을 맞아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김천농산물 중개쇼핑몰인 김천노다지장터(www.gcnodaji.com)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를 추석 농산물 판매 및 특별홍보기간으로 지정, 안정적 농가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하였다. 온·오프라인 상의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김천시는 농산물의 연중판매 체계를 구축, 억대농 및 강소농을 육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김천노다지장터와 농가단위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온라인 결제 및 전화주문 방식으로 고객들은 농장주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택배배송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사과, 배, 고구마, 복숭아, 표고, 새송이버섯 등은 약 3억5천만원 가량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 삼성전자사원을 대상으로 한 추석 특별판매 행사에서는 오케이농장 외 2농가가 참여, 3천만원 정도의 판매성과를 거양하는 동시에 김천노다지장터를 홍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가 있었던 것은 1,700명의 출향인사에게 김천시 명의로 김천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안내장과 김천노다지장터·농가단위 홈페이지를 홍보하는 리후렛을 발송하고, 소비자가 있
- 국내 흔치않은 다크투어리즘 도입한 체험 프로그램 돋보여 - 어린이, 청소년에게 역사인식과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단초 제공칠곡보 생태공원 625인의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지며 내년을 기약하다.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지난 9월 11일부터개최된 ‘제1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지난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첫째날 성화 점화로 평화의 불을 밝히며 시작한 이번행사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린 '낙동강세계평화 콘서트'에 이어,한국전쟁을 상징하는 숫자인 625명의 내외국인이대거 참가한 '세계평화 대합창'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세계평화 대합창'에서는 '우리의 소원', '손에 손잡고' 등의 합창곡으로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전체 참가자 중 절반 이상이 대학생과중고교생 등자발적으로 참가한 학생들이어서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려는이번 대축전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또같은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열렸는데5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평화를 기원하며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일대를 자전거로 순례하기도 했다.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간 대축전을 방문한
칠곡군수(백선기)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경찰서 등 관내 각급기관 비상상황실을 직접 방문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상황근무를 당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였다.먼저 칠곡경찰서를 방문하여 민생 치안을 지키는 경찰관들을 격려 후, 칠곡소방서를 방문, 격려와 덕담을 나누었다. 그 후 칠곡2대대를 방문하여 국방을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였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여러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다”며 격려하였고, 긴급상황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즉각 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가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여주기를 당부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오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칠곡군 상공회의소에서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위안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왜관산업단지, 기산농공단지 등 12개 중소 산업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서 코림안 드림의 꿈을 찾아 이역만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범 근로자, 기업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산업연수생들의 장기자랑과 이미테이션 빅쇼 등으로 내국인과 외국근로자들이 함께하며 잠시나마 향수를 잊고서 한국인과 화합과 그들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고국에선 다들 귀하고 훌륭한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와 기후가 다른 한국에 와서 고생이 많다”며 “지역산업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 경제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다며, 글로벌 경제 체제에선 외국인과 내국인이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다같이 화합하여 13만 군민과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한편, 칠곡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의 1천5백여 기업체에서 2천2백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등록되어 있다.
김천시는 지난 13일청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나기보·배수향 도의원을 초청, 2014년도 도비건의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김장수 부시장 주재로 나기보 도의원, 배수향 도의원, 도비건의 주요사업 담당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의 내년도 자체예산 심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의 도의원을 초청,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한 도비건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2014년 도비사업 담당과장들은 지역현안도로사업, 도시 토목사업, 혁신도시 이주단지 진입로 개설 등 35개 주요사업에 대해 도의원에게 현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장수 부시장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고민하고 도비 확보를 위해 의지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해당 과장들을 독려하는 한편 도의원에게는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들의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 해 달라”고 요청했다.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김천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건의된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도 소관부서를 수시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을 설정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위문 활동에 솔선하여 동참했다.▶ 김천시 - 사회복지시설 32개소, 복지소외이웃 1,205세대 85,394천원 지원먼저 김천시에서는 대상자 중심의 위문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직지사노인요양원 외 31개소 1,053명과 복지소외이웃 400세대에 29,044천원 상당의 위문품(백미, 선물세트)을 전달했으며, 경북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 799세대에 세대당 70천원씩 55,930천원의 중추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 실과소·읍면동 자율적 위문활동 - 취약계층 256세대 백미, 생필품 지원이와 더불어 실과소·읍면동 자체에서도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독거노인, 조손가정, 중증질환가정 등 취약계층 256세대에 백미 132포, 라면·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가정위탁아동에 집안청소 및 말벗봉사활동도 함께 펼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위문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고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김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