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9일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비즈플라자 교육장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 촉진을 유도하고자 '온라인 마케팅전문 1인 창조기업 육성 프로젝트'개강식을 개최했다.칠곡군에서 주최하고 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25명의 수강생이 최종 선발됐다.이번 교육은 총 10주간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마케팅과 고객과의 소통 스킬강화를 위해 사진촬영 및 이미지편집 등 관련 분야 전문교육과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 카페부터 쇼핑몰 운영까지, 창업 및 취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특전은 90% 교육이수 시 수료증을 교부하며, 개인 사이트 및 블로그 전시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홍보활동 마케팅비를 연계 보조하여 창업자들이 마케팅 능력을 조기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교육생을 대표하여 서약서를 전달한 김○○(기산면, 61세)씨는 “평소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었는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기쁘다” 며 “이러한 과정이 많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약목청년협의회(회장 박무철)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면내 공중목욕탕에서 목욕 봉사를 한다.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목욕 봉사는 명절을 맞아 지금껏 지역과 마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청년협의회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이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별도의 교통수단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직접 목욕탕으로 모시고 와서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 드리고 따뜻한 식사도 대접할 예정이다.청년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의 궂은 일이 있으면 앞장서서 일을 했으며, 자식들을 키워 타지로 보낸 어르신들께는 옆에서 손·발이 되어 드리고 있다.노강수 약목면장은 “지역을 지키는 우리 청년들이 있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힘들고 궂은일에 너와 나, 세대를 뛰어 넘어 함께하는 약목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최고위원 과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원과 당직자가 김천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경북도내 유일한 현장 방문지인 김천혁신도시 방문을 맞아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배수향 도의원, 한국전력기술(주) 김종식 사장직무대행, 백동흠 김천경찰서장 등 김천시 기관단체장과 시민 100여명이 환영했다. 김천혁신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전력기술(주) 신사옥 건설현장을 찾은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에게 신사옥 건립공사에 대한 건축개요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누리당 최고위원에게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을 건설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남부내륙철도인 김천~거제간 건설사업이 2016년 이전에 조기 착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하고, 국도대체 우회도로인 옥율~대룡간의 건설공사의 조속한 지원을 통해 김천물류수송의 원활을 위해 100억원만 국비에서 지원하여 주면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김천시에서 요청한 예산에 대해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최고위원에게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예산이 지원될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월28일 태풍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이하여 재난종합상황실 실무반 교육과 병행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최근 들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국지성호우 등으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어느때 보다도 빈번한 가운데 이번에 개최된 대책회의에서는 재난대비단계를 준비단계, 비상단계, 복구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비상근무요령과 청내 실과소별 및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전, KT,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1일자로 기존의 자치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관리과를 안전행정국 안전재난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하여 정부 3.0시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안전보장과 재해에 강한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천시 안전재난과 김병진과장은 작년에 발생한 태풍“산바”피해의 복구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개선복구 사업으로 진행중인 황금동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을 제외한 전 구간이 준공 또는 완료단계로써 전체 99%의 진도를 보이는 등 김천시에서는 자연재난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월 27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이 날 회의에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정신보건센터,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늘푸른학교 등의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읍면동, 주민생활지원과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점 지원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인 두 가정을 돕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우울증과 정신분열 증세를 겪고 있으나 정기적인 치료를 멈춘 청년 가구와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입은 딸,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로 인해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부부 가정을 돕기 위한 서비스 연계 방안이 모색되었다.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임재춘 담당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늘 애쓰고 노력하는 유관기관 담당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달간 인형극, 작가초청강연, 영화상영, 과월호잡지 배부, 어린이 독서퀴즈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9월 14일(토)에는 인형극 “겁쟁이호랑이와 용감한 토끼”, 9월 29일(일)에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각각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방법은 당일 120명 선착순이다.작가초청강연회는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된다. 25일(수) 오후 4시에는 ‘가방들어주는 아이’의 작가 고정욱씨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28일(토) 오전 10시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작가 고대영씨가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개최한다.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도서관영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상영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는 과월호 잡지 배부행사를 진행한다.또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 퀴즈대회를 열어 우리군의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칠곡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기타 문의사항
2013년은 김천시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 1949년 8월 15일 경북도내에서 포항시와 함깨 승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김천은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1995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이제 그 성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민선 5기가 시작되면서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3년 한 해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명품도시 건설, 따뜻한 복지실현, 강한 복지농촌, 십자축 물류교통 허브도시 구현,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조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효율적인 투자유치 전략시스템으로 기업이 찾는 도시김천1일반산업단지의 성공과 함께 2015년도 완공예정인 김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 매진해온 결과 현대모비스,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을 연이어 유치하고 올 6월에는 인천남동공단에 본사가 있는 바이오라이트(주)와 MOU를 체결해 본사를 유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10대도시’에 2011~2012년 2년 연속선정의 명성에 걸
김천시(시장 박보생) 정보통신과에서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3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자체 평가에서 단체부문 최우수 부서에는 투자유치과를 개인부문 최우수 공무원에는 상하수도과 김동현(시설9급)씨를 최종 선정하였다.2013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김천시의 정보화 역량 개발을 촉진하여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평가 대회로 부서별 2~3명씩 총 11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8월 9일 김천대학교 정보화 교육장에서 평가대회를 가진바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정보화 종합지식, 정보화 정책역량 등 2개 분야로 나눠 IT관련 기본상식, 최신 IT 트렌드 및 국가 정보화 정책에 대한 상식, 창의적 정책아이디어, IT를 이용한 문제해결 능력 등 새로운 정부 정책방향과 정보화 트렌드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치러졌었다.이번에 단체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투자유치과외 3개부서와 개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하수도과 김동현외 5명에 대하여는 오는 9월 2일 정례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받게 된다.김천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이번에 개인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공무원은 오는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손태옥) 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는 지난 26일 주말체험으로 구미에 있는 ‘풀마실 목장’ 체험을 실시하였다.'라온제나' 학생들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요구르트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젖소 우유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트랙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소의 젖을 청소년들이 직접 짜고 그것으로 먹을거리를 만들고 맛보는 즐거움을 느꼈으며 젖소에게 풀을 먹이로 주고 트랙터를 타고 작은 농촌 마을을 구경하면서 과수농장도 견학하는 생소한 경험을 통해 신기해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청소년지원센터 손태옥 소장은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개발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하였다.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월 3회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방과후 홀로 남겨지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수학, 국어 등의 교과학습과 방송댄스, 서예, 마술과 창의력, 우리가락 배우기 등 주중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9월 11부터 15일까지 칠곡보 일원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안내와 협조사항 등을 전달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6.25 전쟁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북한의 남침을 저지하고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격전지로서 자랑스런 역사를 되새기고 기념코자 “낙동강 방어선 체험존”, 평화투어 “칠곡 다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대축전 기간중 9. 12일은 왜관 시가지에서 낙동강 전투 전승을 기념하여 참전용사와 군인들의 시가지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9.13일은 칠곡보 주변 낙동강 강변에서 군인들이 아군 적군으로 나누어 낙동강 전투를 실감나게 재현함으로써 승전을 기념하고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된다.칠곡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지역 이미지와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소중한 계기로 삼고자 민관군이 힘을 합쳐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많은 외부 귀빈이 칠곡군을 방문할 계획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각 기
칠곡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칠곡군의회, 농협,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사, 학부모회, 식자재공급업체, 농업인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지역 우수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학교급식공급체계 개선(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2014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우수식재료비 지원이 현금에서 현물지원으로 전환하게 됨에 따라 학교급식공급체계 개선(안)설명회를 통해 관련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학교급식현황은 초·중·고 37개교 13,949명이며, 학교급식 계약형태는 전자계약(입찰) 35개교, 수의계약 2개교이며 전자입찰로 인한 식재료의 품질저하와 안정성 확보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제기 되어 왔다.칠곡군은 학교급식 현물지원을 위해 9월중으로 학교급식운영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생산자와 계약재배에 의한 학교급식현물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학교급식현물지원센터(공급주체)는 9~10월중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향후 학교급식운영협의체에서 실무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급체계구축 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2014년 1월부터 학교급식현물지원사
칠곡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밝고 깨끗한 칠곡군의 이미지 재창조를 위해 지난 4월 착수한 미군기지주변 가로환경 디자인 사업이 완료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회색빛 시멘트블록 담장과 철조망으로 상징되는 칠곡군청 앞 관문도로가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작품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걷고 싶은 테마형 거리로 조성됐다.군청입구에서 왜관읍 회동마을까지 미군기지 담장340m의 기본 디자인은 호국의 고장 칠곡군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인문학적 요소와 호국의 이미지를 담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제1장은 신낙동강 시대를 여는 호국의 고장 칠곡이 아픔에서 평화로 나아가는 딱정이 길, 제2장은 칠곡군민의 나라사랑과 그에 관련된 애틋한 사연으로 구성했다. 제3장은 천사와 트릭아트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장소와 칠곡군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참여 거리를, 제4장에서는 6.25 전쟁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중요한 모티브인 형제애, 만년필, 삼각자가 칠곡군에서 찾은 실존 인물 최승갑 이야기와 엮어 재구성 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낙동강 수변공원과 더불어 미군부대 담장을 지속적으로 디자인하여 신낙동강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