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소속 고성현, 신백철선수가 제9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복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지난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삼성전기 이용대-조건우를 맞이하여 접전을 펼친 결과 1세트를 13:21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를 21:16으로 승리하며 원점으로 돌린 후 마지막세트에서 21:14로 대파하며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성현-신백철은 준결승전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한 충주시청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준준결승전에서는 인천대표로 출전한 유연성(국군체육부대)과 김사랑(삼성전기)을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선수단은 지난 대구에서 개최한 제93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전국체전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김천시청 배드민턴선수단이 국내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9월 30일 김천지역 재래시장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명절 연휴가 끝나고 소비감소의 영향으로 곡물류, 채소·양념류, 과실류는 내려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출하초기 출하량이 적은 햅쌀의 영향으로 쌀(일반미 20kg)은 1,500원이 오른 48,000원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 감소로 감자(상품 20kg)는 3,500원이 오른 24,500원에 판매됐다.그러나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콩(백태 상품 70kg)과 달걀(상품 10란)은 각각 25,000원과 150원이 내린 360,000원과 1,850원원에 거래됐으며, 산지 출하량은 늘었으나 소비가 감소한 배추(상품 1포기), 상추(상품 1kg), 시금치(상품 1단)는 각각 33~43%정도 내린 가격에 가격이 형성됐다.또한 올해 작황이 좋은 고추(청량고추 상품 1kg)는 1,000원이 내린 5,000원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은 늘었지만 명절 연휴가 지나고 수요감소로 사과(상품 1개)와 토마토(상품 10kg)는 각각 500원과 4,000원이 내린 2,500원과 32,500원에 사고 팔렸다.한편
칠곡군은 10월 1일(화)부터 칠곡군민 및 전 국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군정 전반에 대한 제안을 받고 있다.이번 공모는 칠곡군의 지방세수 확보 및 예산 절감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친 서민 지원 방안,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방안, 기타 정부 3.0에 부합하는 칠곡군정을 위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접수한다.응모자격은 칠곡군민을 포함하여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칠곡군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안전행정과(☎054-979-6943)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를 참고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 역시 군정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제안공모를 통해 4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경상북도로부터 2012년 시군 제안평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제안 공모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9월 28일 김천 관내 회원사 가족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가족 초청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유교문화의 대표적인 전승(傳承)지인 안동의 문화 유적지와 행사를 관람함으로써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족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8시 청명한 가을기운과 함께 안동으로 출발한 일행은 선비의 삶과 일생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전시·체험 공간인 유교랜드를 방문하여 입체 동영상과 터치스크린으로 마련된 과거시험대회 등을 통해 조상들이 살아온 제도와 방식들을 이해하고 각박해져가는 현대에 필요한 덕목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후 안동의 대표적인 맛집을 들러 헛제사밥과 간고등어구이로 점심식사를 마친 일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탈을 주재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아쉬운 탐방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모든 일정을 마치고, 버스에 오른 일행은 김천상의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고 아쉬움을 달래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김천상의에 고마움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세아 아스콘(주) 이만갑 회장이 9월 30일 호이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날 이준엽 사장이 장학금을 대신 전달했으며, 부친(父親)인 이만갑 회장이 평소 칠곡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 관심이 많아 호이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아 아스콘(주) 본사는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토목·건설·건축 아스콘과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견 기업이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이전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김천이전에 대한 막연한 이질감과 불안감을 해소, 이주를 촉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임직원 김천알기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본원 및 시험연구소 이전직원 전체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임직원 김천알기 탐방행사는 12월 본격적인 이전을 앞두고 있음에도 자신들이 근무하게 될 이전지역에 대한 정보취득과 탐방의 기회가 부족한 직원들이 김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김천혁신도시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신청사 건립현장을 둘러보고 이전지역 김천의 주요시설인 스포츠타운과 문화예술회관을 견학, 자신들이 거주하게 될 김천의 주요주거지역 탐방 등을 통해 김천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2012년 7월 착공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본사 신사옥 3만5천937㎡ 부지에 총사업비 434억원, 건축연면적 11천162㎡(지상4층, 지하1층)규모로 건립,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로 설계·건축되어 13
김천시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이 활동중에 있으나 식품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적 감시분위기를 확대하여 추진코자 11명을 증원하여 총 32명의 감시원이 활동하게 되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 및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몽 활동,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식품수거 및 검사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지도단속과 계몽 활동을 실시하고 필요시 위생공무원과 함께 단속에도 참여하게 된다.시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의 인력이 보강됨에 따라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온실가스 감축, 대기개선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30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승용차 없는 날(Car-Free-Day)’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이듬해 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 곧이어 세계 수많은 도시로 확산됐다.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시작된 ‘승용차 없는 날’은 공용업무차량, 임산부차량, 생계형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다. ‘승용차 없는 날’은 3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다함께 진행하는 “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운동”으로써 김천시민이 적극 참여하여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Me First)실천하여야 한다는 의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시 관계자는 “30일 하루 동안 전공무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산하기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9월 26일 오후 6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경제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를 열었다.박찬융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2년 히말라야 마카루 등정을 시작으로 북극점 원정, 남극점 원정,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정, 히말라야 동계 에베레스트 등정에 이르기까지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과 남북극점 정복, 북극횡단, 에베레스트 3회를 등정한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산악인으로 널리 알려진 허영호 드림앤어드벤쳐 대표를 초빙하여 자신의 도전과 경험의 스토리를 통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에 필요한 지혜와 도전의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허영호 대표는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목표에 많은 난관이 있을지라도 실망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주위의 많을 것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도와 쉽게 목표를 이룰 수 있다"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특히 2007년 히말리야 에베레스트 등반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는데, 기압차와 산소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5일 만성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제3회 가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회원 및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으로 교육 전 회원 및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을 도와주었고, 2부에서는 시몬정신건강병원 정신과 전문의 김민지 과장이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이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또한 가족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의 치료에는 환자 가족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족교육을 통해 환자와 가족 모두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지난 25일 지천평생학습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지천평생학습복지센터 문화강좌」개강식을 가졌다.지천평생학습복지센터는 지난 1997년 4월 준공 후 인터넷플라자, 체력단련실 운영으로 주민편의 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음향 및 빔프로젝터 시설이 완비된 2층 강당은 지역 내 각종 기관 및 단체 회의 시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주민의 이용이 쉽지 않아 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고심하다 이번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키로 했다.이번 강좌는 스포츠댄스 강좌(강사 : 주선희, 現 교육문화회관 강사)로 개강 전부터 주민들의 관심을 받아 왔으며, 이른바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주민에 보다 질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지천면이 무료로 운영한다. 9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 주 2회(수․금) 실시되며, 특히 농번기 등으로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지천면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 내 공공문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강좌에 대한 주민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강좌 추가개설 및 기획특강 개최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김천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김익주)에서는 다가오는 4일부터 열리는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회와 김천시민체육대회 그리고 각종 굵직한 전국대회를 맞이하여 지난 25일 직지천 고수부지에서 취약지 하천정화 및 잡초제거와 쓰레기수거등을 하여 국토청결 및 수질개선활동을 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행사를 가졌다.참여회원 35명이 굵은 땀방울 흘리면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진 행사였으며 앞으로 매년 정화활동을 하기로 다짐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회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짐하는 알찬 행사가 되었다.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은 “항상 동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고수부지는 시민들의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면서부터 쓰레기 취약지로 변해가는 이시점에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국토대청결활동을 적극 환영하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