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3일(월)까지 4일간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각 종목별 경지장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안전조사를 실시하였고 9일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하였다. 또한 최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 장소인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밀집으로 인한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등 피난 동선을 확인하고 행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꽃놀이, 드론 아트쇼 등 축하공연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프차량 등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하여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칼럼 법적인 것과 인격 침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죄책감(罪責感, guilt)은 생물이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감정을 의미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에서 잘못은 개개인의 양심에 의해 결정된다. 죄책감은 수치심과는 다른 것으로, 수치심이 바라는 행동을 달성할 능력이 없어서 유발되는 데 반해 죄책감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거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자각되었을 때 유발된다. 죄책감과 수치심은 유사한 감정으로, 죄책감이 들 때 느끼는 여러 감정 가운데 많은 부분이 수치심에서도 공유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근거없이 남에게 지탄을 받을 만한 말과 행동을 하고도 조금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4월 총선때 민주당 일부 후보) 이런 사람을 두고 양심도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말은 자신의 잘못(죄)에 대해 일말의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죄책이란 말은 잘못을 저지른 책임을 의미한다. 우리 개인과 관련된 현실적인 죄책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유형은 ‘법적 죄책(legal guilt)’이다. ‘시민적 죄책(civil guilt)’이라고도 한다. 만약 우리가 빨간 신호등이나
칼럼 등교 거부 학생수 증가하는 일본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일본에서 등교를 거부하는(부등교) 학생수가 증가하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문부과학성은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요미우리(讀買)신문, TV아사히news 등 에 따르면 등교거부 학생수는 2022년 보다 5만명이 증가한 30만 명이다. 대부분 초중학생이다. 그러나 조사에 응하지 않는 학생(학부모) 수를 감안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봄방학 등 골든데이(長期休務)가 끝나도 등교거부 학생이 증가할까 우려하고 있다. 등교거부란 경제적인 사유가 아닌 개인적인 사정, 심리상태, 정서불안, 사회적 요인 등에 의해 등교를 하지 않거나 등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 30일 이상 결석한 학생을 말한다. 지난 2018년에 일본의 한 재단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등교거부 학생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등교거부 경향’이 있는 중학생이 33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계 되었다. 이는 같은 해 문부과학성이 조사한 부등교 중학생의 3배가 되는 수치다. ‘등교거부 경향’ 학생이란 일주일 이상 학교를 결석하거나 조퇴, 지각이 많은 등교 학생 또는 등교해도 고통스럽게 생각하는 등 사실상 학교가 싫다고 생각하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5월 9일(목)부터 5월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빼어난 자연 자원과 한국 대표 세계유산, 다양한 액티비티체험,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 야간관광 등 ‘관광 1번지’ 경북의 매력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대구시는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주제로 불로동 고분군, 앞산 전망대, 화산산성 등 대구의 일상과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2023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울러, 지역 방문 관광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상품도 소개한다. 경북도는 여행할인 통합플랫폼인 ‘투어054’를 통해 숙박, 액티비티, 카페 등 각종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할인하는 ‘경북e누리상품’과 최근 새로운 일-휴식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
경상북도는 5월 8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
칠곡군은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월 7일(화)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400여 명이 운집했다. 동명면 출신 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자랑으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군민의 노래 합창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작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비전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칠곡시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개발’, ‘광역철도’, ‘문화도시’, ‘농촌협약’ 등이 새겨진 큐브를 하나씩 쌓아올려 칠곡의 첫 글자인 숫자 ‘7’을 만들어, 칠곡군의 중점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되어 살기좋은 매력도시 ‘럭키칠곡’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보여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자원은 뛰어난 지역의 인재들”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부흥아파트의 예비 입주자를 오는 5월 13일(월)부터 5월 24일(금)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 4. 26.)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자산 보유기준 충족하는 자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 가군과 일반인 등 나군이다.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집 세대수는 8평형(전용면적 27.74㎡) 40세대이며 입주 전에 리모델링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안전한 노후 시설 보수 공사를 위해 오는 5월 13일(월)부터 7월 14일(일)까지 2개월간 청도어린이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 본 공사는 어린이도서관 전 층에 걸쳐 냉·난방기 및 노후 시설을 교체하여 기존 이용자의 불편을 야기했던 시설을 개선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반납, 시설 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 5월 12일 이전까지 대출한 도서는 7월 14일까지 반납일이 자동 연장되며, 공사 기간 중에는 어린이도서관 앞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 가능하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한 공사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이용자 분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빠른 시일 내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관을 대비하여 오는 12일까지 자료실 대출 권수 증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대출 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증가하며 대출 기한은 14일에서 휴관 종료 예정일까지 연장된다.
구미시는 지난 5월 7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산‧학‧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구미지역 우수 중소기업 인사부장, 구미 전체 특성화고 교장, 경제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졸 채용 확대가 필요하며, 졸업 예정 재학생들에게 우수기업의 구인 정보, 예산지원, 정책공유를 위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업체 부장들은 “특성화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교류를 제안할 것이며,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학교에서 더 발 빠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기업과 학교 간 고졸 취업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기업과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7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RISE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 지원체계(RISE)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을 광역시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지원체계로, 대학 권한의 지방이양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핵심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경상북도 RISE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대학별 반도체‧방산 관련 기반 구축, 인재양성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2025년 본격 시행에 따른 대학 중심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 및 반도체, 방산 등 구미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산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반도체‧방산 등 지역특화 사업이 대학에서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대학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교육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RISE 센터장,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 경북구미방산혁신
구미시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집단 면역을 높이고,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근거를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 등 친환경 방역 소독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선정 구미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6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이란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하여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 및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월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장소를 선정, 5월에 관내 도시공원 6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사업 시행을 통해 매개모기 감시를 함으로써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친환경 방역 소독을 위한 방충식물(구문초) 식재 등 포충기 설치 구미시는 올해 5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캠핑장 등에 모기와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시행하기 위
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금) 오후 4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