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학생들의 4차 산업 분야 원스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미대는 지난 3월 13일(수) 본관 4층에서 4차 산업 분야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4 GU 커리어브릿지 2기’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장근 단장을 비롯해 교수와 교직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주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대상 학생 선발에서 진로탐색과 설계, 기업과 직무 분석, 입사서류와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하고 있다. ‘2024 GU 커리어브릿지 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3개 학과에서 1, 2학년 학생 69명이 사전 선발됐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로적성검사, 직업선호도검사를 시작으로 직무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업 탐방, 채용설명회, AI 면접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CAD실무능력평가 2급, PLC제어사 1급, 자동화설비 산업기사 관련 직무자격증 취득을 집중 지원한다. 배장근 산학협력단장은 “
구미시는 3월 13일(수)부터 3월 14일(목)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매년 상‧하반기 시행하고 있으며,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자들이 실제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업근로자 관리담당자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의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위험성평가 업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팀장)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안전문화의 이해를 통해 관리감독자 중심의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매년 정기적인 직원 교육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실질적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3월 22일(금)까지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지역에 알맞은 지역 특화 요소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도시재생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소규모 하드웨어 사업으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또는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예산은 1억 원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작성 후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모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054-480-56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상권을 활성화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을 동력화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3월 14일(목)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농업대학 한우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구미시 농업대학은 선도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한우 과정은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4~5시간, 총 19회, 8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 사양기술, 주요 질병 및 예방법, 인공수정 실습 등 한우 사육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구미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이끄는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해 축산업 발전과 명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에서 운영하는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와 협력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생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시니어 생활 환경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훼손과 사회적 관심사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2일(화) 오로2리 노인정을 시작으로 관내 19개 노인정의 시니어 3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 거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제 피해사례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법을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의 생활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통해 나날히 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3월 13일(수)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컨설팅 협약을 맺게 된 지역 기업 관계자와 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021~2022년) 선정과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2023~2025년)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바일)의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월 14일(목)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구미 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 102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오전에는 교장 및 원장, 오후에는 교감 및 원감을 대상으로 2회 분산 진행되었다. 먼저, 3월 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및 원장 소개, 각 과 과장 소개, 교육전문직원 소개에 이어 구미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2024학년도 1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학생 생성 교육과정, 늘봄학교 운영, 유·초 이음교육, 학교폭력제로센터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미래교육지구 운영, 학생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화, 학교회계 신속집행,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신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학교 평생교육 사업 공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2024학년도 1학기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
경북소방본부 구미소방서는 지난 3월 13일(수)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미소방서는 254억원을 들여 공단동(수출대로) 1만4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었으며, 1974년 준공 이후 49년 만에 신청사로 옮겼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특히, 구미소방서 1층에 설치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방문하여 저출생과의 전쟁을 이야기하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24시간 언제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였던 허성우 후보가 자신을 돕던 김영길, 이명희 시의원 등과 함께 국민의힘 구미(을) 1차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14일 오후,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성우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지난 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현역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구미을 국민의힘 1차 경선 발표 결과 결선후보로 강명구, 김영식 예비후보가 확정된 것에 대해 “1차 경선에서 이미 ‘강명구 대세론’이 입증됐다”며 “구미시민의 압도적인 뜻을 받들어 원팀으로 강 예비후보를 도와 국민의힘 후보로 만드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의 정치인들이 해결하기 힘들었던 문제, 강명구만이 해낼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힘 있는 일꾼 강명구로 구미(을) 선수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명구 예비후보는 “허성우 후보님은 그동안 구미의 미래를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오신 분들”이라며 “지역의 선배 정치인들과 함께 원팀이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구미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국가 영웅들에 대한 전폭적인 예우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 송광술 전 회장, 김중천 현 회장 등 구미시 보훈단체 회장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난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향후 국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통합형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사업과 보훈가족 예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난 1989년 준공되어 35년째 지역 보훈 가족들의 공간으로 활용되어온 보훈회관을 새롭게 세우는 방법은 우리 모두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데, 국가보훈부 정책 상 시 예산을 일정 부분 확보해야하는 부분이 있어 세심한 조율이 필요하다”며, “국비 예산 확보와 시비 확보 스케줄을 잘 맞추어 통합형 보훈회관을 건축하고, 구미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자근 예비후보는 “어르신과 국가 영웅들에 대한 전폭적인 예우 확대는 언제나 강조해야 할 마땅한 책무”라며 “관련 공약들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 지원 정책을 입안시키겠다”고 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년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은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기술 창업기업 선발 후,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와의 매칭 및 전문 컨설팅, 추천권 사용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사업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경북 지역기반 기술 기업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한양대학교기술지주 △고려대학교기술지주 등 전문 TIPS 운영사와 함께한다. 경북센터는 지난해 지원기업 10개사 중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하였다. 9개사는 △위츠 △플로메디 주식회사 △갤로핑 △프렘투 △성왕이앤에프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주식회사 마일포스트 △크림 △영각유전이다. 이들 기업의 분야는 플랫폼 2개사, 소재·부품·장비 2개사, 바이오 헬스케어 3개사, 4차산업 1개사, 농식품 1개사 등으로 각 분야 필수 육
V 권우상 명작 동시 = 내가 누구∼게 (3) 내가 누구∼ 게? (3) 나는 낯에는 풀숲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하는 곤충이에요 내가 아름다운 빛을 내는 이유는 캄캄한 밤에 쉽게 짝을 찾기 위해서예요 아기 때는 1년쯤 살지만 어른이 되면 10일 정도 밖에 살지 못해요 내가 만일 수컷이라면 날개가 있지만 암컷이라면 날개가 없어요 그래서 수컷은 빛을 내면서 암컷을 찾아 날아다니고 날지 못하는 암컷은 땅 위에서 빛을 내면서 수컷에게 손짓을 한답니다 내가 빛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몸에 빛을 내는 발광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제일 바깥 층은 투명한 껍질로 되어 있고 투명한 껍질은 전구의 유리처럼 세포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안쪽엔 빛을 내는 세포들이 있고 빛을 내는 세포엔 루시페린이라는 특수한 물질이 들어 있어 숨구멍으로 들어오는 산소와 합쳐지면서 빛을 낸답니다 내가 누구∼ 게?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