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월 12일(화) 왜관시장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의회 한향숙 부의장, 최연준 의원, 왜관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왜관 전통시장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시설현대화를 위한 의견의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의 화합과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153㎡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18㎡의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공중화장실, 사무실, 다목적 강당이 설치되어왜관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편의와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총사업비 1,841억이 투입되는 조성사업은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7천㎡(3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017년 11월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보상협의를 90% 완료하였고, 전체 공정율 21%로서 차질없이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산업단지내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업종으로서 기 조성된 1, 2단계와 연관한 기업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조성된 1단계, 2단계는 71업체에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가동중이며 올해부터 분양예정인 3단계 또한 시 직영공사를 통한 사업비 절감에 따른 전국 최저수준의 분양가를 제공함으로 100% 조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접근성 뛰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2월 18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영유아용 카시트 무상 보급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현재 만 6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신청자 및 영유아 모두 태백시 관내 거주자여야 한다. 영유아용 카시트 무상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가구에서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시청 안전재난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 보급수량은 30개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한부모‧세 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순위로 지원한다. 시는 3월 중으로 대상자를 확정, 4월 이후 보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도와 태백시가 영유아 교통사고 피해 감소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월 13일(수) 칠곡 청년 괴짜방에서 ‘경북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 학교’에서 육성된 우수모델을 대상으로 ‘창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는 청년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교육부터 사회적경제 창업(법인설립)까지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다. 경북도는 청년 취·창업학교 기본과정·심화과정(컨설팅, 멘토링)을 운영하고 지난 2월 1일 심사를 통해 우수모델 10개팀을 선정, 선정된 우수 모델팀에게 각 10백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청년 취·창업학교 기본과정운영(3주 6회, 110명 수강, 57명 수료) → 심화과정(3주간, 33팀 컨설팅) → 최종 사업계획서 제출(26개팀) → 우수모델 선정(10개팀) → 창업비지원(각10백만원) → 창업(법인 설립)까지 지원 → 사후관리(컨설팅)(10개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우수 모델 10개팀에게는 전문가 및 우수 선배 기업가들의 강의, 개인별 멘토링 지원을 통하여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향후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
경상북도는 2월 13일(수)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기업 CEO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기업가의 혁신역량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치사와 경북의 미래 비전소개를 겸한 인사에 이어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경북의 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환경, 입지여건 등 투자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에 기 투자한 수도권 이전기업의 성공스토리, 투자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언급하고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위기의 순간에 혁신기업가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변화에 도전해야 할 때다. 이른 아침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기업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고 치하했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타깃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네트워킹 유지 등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수도권 이전기업인 애니룩스, 윈텍스의 사례를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1일(월) 관광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도 지정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 축제 1개, 우수 축제 4개, 유망 축제 6개, 육성 축제 3개 등 총 14개 축제다. 최우수 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청송사과축제(10.31~11.3)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우수 축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상주 이야기축제(9.27~9.29), 영천 보현산별빛축제(6.14~6.16)가 선정됐다. 또한, 유망 축제로는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성주 생명문화축제(5.16~5.19), 경주 벚꽃축제(4.5~4.9), 안동 암산얼음축제(2020. 1. 18 ~1.26),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0월 중), 울진 금강송송이축제(10.13~10.5)가 선정되었으며 육성 축제로는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10월 중), 울릉 오징어축제(10월 중),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9~10월 중)가 차지했다. 경북도는 최우수 축제 60백만원, 우수축제 각 40백만원, 유망축제 각 25백만원, 육성축제 각 10백만원 등 축제육성 사업비로 도비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앞서 지난 1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지난 2월 11일(월)부터 3일간 유치원, 초등, 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지향하는 경북교육의 방향을 알리고, 교사로서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며 학생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현장의 선배 교원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이론 보다는 사례중심, 실무 중심의 참여식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새내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교가 지식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교로 발령이 나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3일(수)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위한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의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약 추진의 사전협의 성격으로 이뤄졌으며, 본 협약은 구미시가 서울시에 제안하였다. 이 자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구미‧서울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시가 제안한 협약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①구미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②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③수도권 우수인력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④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단 및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이다. 구미시는 이밖에도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기반구축, 중장년층 일자리정책 공유 등을 통해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들을 벤치마킹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시책들의 완성도를 높여 민선7기 구미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가
장세용 구미시장은 2019년 2월 13일(수) 구미시청 열린나래(커피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와 (주)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보전운동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서 인증하면 게시물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환경 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된다. 그동안 구미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작년 8월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 전직원 개인용 컵 및 텀블러 사용 ▲ 전부서 다회용 컵, 접시 비치로 1회용품 사용억제 ▲ 내·외부 행사시 1회용 음료 대신 다회용 음료 제공(소용량 페트병 반입금지) 등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인당 커피소비량이 늘어나고 편의점을 통한 소규모 구매형태가 증가하면서, 1회용품이 급증하는 추세로 환경보전 및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과 미래를 지키는 일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김영만 군위군수의 지정을 받아 이번
지역의 한 전문대학 물리치료과가 전통시장에서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산대 물리치료과는 2년 전부터 경산공설시장에서 ‘호산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대형 마트에 비해 전통시장 방문객들이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보행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근력, 균형 및 유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여 더욱 오랜 시간 보행을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시장에 오랜시간 머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는 건강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전통시장의 매출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물리치료과는 국군 대구병원에 입원중인 장병들의 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환자들의 ‘근골격계 기능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봉사동아리 ‘동행’에서는 매주 경산시 진량읍에 소재하고 있는 대동시온재활원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臟) 마사지를 비롯하여 동행 산책, 식사도우미 및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한편, 호산대는
한국생활개선 선산읍회에서는 2월 11일(월) 오전 11시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14대 임원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 앞서 1부에서는 ‘생활개선선산읍회 올해 사업계획서 수립 및 정관개정, 신규회원 영입 등 총회와 이웅학 상담소장으로부터 올해부터 실시되는 농약허용기준강화 즉 PLS에 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 및 임원의 노고에 대한 농산물상품권 및 꽃다발 전달, 13대 회장 이임사, 14대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 임원진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임 박세남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생활개선회’이름에 걸맞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아울러 “행복한 농촌과 젊은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주대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4년 동안 선산읍생활개선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박병애 회장 외 임원진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선산읍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박세남 신임회장 이하 임원진들에게도 축하와 격려의 힘찬 박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13일(수) LG게스트하우스에서 지역 경제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류갑연 회장은 전통방식을 고집해온 금오산된장 대표이다. 금오산된장은우리콩만으로 장을 담고 있는 구미의 특산물로 유명한 기업이다. 취임사를 통해 여성경제인협의회 최대관심사는 구미지역 산업발전과 여성기업의 권익향상이라며, 앞으로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상철 부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전임 한경자 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구미시는 구미경제 발전을 위해 SK하이닉스 유치, 구미형일자리사업 발굴 등으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있고 경제가 발전한다”며, “특히, 여성기업인들의 땀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