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11일(월) 도청 동락관에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경북도 공직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직원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한 도정 철학으로써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고자 이 지사가 직접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을 초청해 어렵게 성사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직원들을 대표한 서원직 주무관(도시계획과)과 서정민 주무관(문화산업과)으로 부터 청렴 서약을 받았다. 또한 이 지사는 본 행사에 앞서 간부공무원, 김영삼 노조위원장이 함께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공무원 행동강령(청렴서약) 게시판에 직접 서명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공무원 행동강령(청렴서약)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직접 포함한 강력한 자기 청렴의지를 다짐으로 하는 것으로 전 직원이 서명에 동참하게 되며, 청렴에 대한 조직내부의 실천적 노력을 한층 강화 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과 변화하는 국민의식’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청렴 문화의 확산은 대한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2019년 첫 의정활동으로 2월 11일(월)에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조업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됐다. 현재 경기 용인과 이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가 이 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상북도 의회의 이번 결의안 채택은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와 구미시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에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동참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결의안’은 붕괴직전의 지방경제를 되살리고, 국가균형발전 실천을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할 것과 수도권 투자집중을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경북 경제의 핵심 축이자 성장엔진이었으나, 최근 계속된 경기불황과 LG, 삼성 등 대기업의 잇따른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일로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사업을 1,144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월)부터 10월 31일(목)까지 조기시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은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 공공시설 봉사, 보육시설 지원 등 공익활동분야 사업으로 지난 1월 선발 과정 을 거친 참여자 1,144명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분야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청소반장」,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과 독거노인 등 홀로 생활하는 지역이웃들을 모이게 하는「마을공동체지원사업」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반영해 더욱 더 알차고 짜임새 있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이며, 기관별로 사업 조기 추진에 따른 동절기 안전교육과 탄력적 근무시간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이외에도 기초연금 지급,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새해 첫 대외 공식일정으로 2월 11일(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양 시·도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 동안 확대의장단 수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 온 양 시·도의회가 전체의원 교류행사를 가진 것은 그만큼 한 뿌리 상생공동체이자 지방자치 시대의 미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 「경상북도의회·대구광역시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통해 공동 특별위원회 구성과 정기적인 화합행사, 의정활동의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의 주 내용은, 먼저 (가칭)경북-대구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을 위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전문지식 획득과 자격증과정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제12기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산림청장 명의의 자격증으로서 국내 어디에서나 수목원, 휴양림, 방과후 숲교실, 도시와 학교 숲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하는데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연수원은 2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igreen.or.kr-공지사항)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을 예정이며 접수는 2월 28일(목)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신청이 늦어 40명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순서대로 후보가 되며 앞선 신청자가 포기할 경우 교육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에 나이제한은 없으며,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금)부터 7월 26일(금)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된다. ※ 환경연수원은 자격취득자의 실전능력 문제해결과 현장체험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낮 시간대에 본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숲해설가는 도민들의 국가자격취득과 배움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금 및 인력부족 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기반 구축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8,000만원으로 관내 기업 17개사에 기업당 최대 1,000만원(기업 자부담 100만원 포함)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특허출원 등 기술성장 컨설팅 분야와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발굴을 돕는 심화 컨설팅 부분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관련서류를 우편, 방문 등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 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화(470-85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높은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야 말로 지역 경제를 이끄는 뿌리이자 희망이기 때문에, 김천시에서는 관내기업이 기술혁신과 체질개선을 통하여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18년도 한 해 동안 139건의 공사ㆍ용역ㆍ물품 구매 등 501억 원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26억 원(5.3%)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북도내 평균 절감률이 2.9%인 점을 감안하면 23개 시군 중 최고 높은 절감률로써, 절감액 측면에서도 경주ㆍ영천ㆍ포항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절감했다. 2018년도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 절감액 26억 원은, 과다 산정된 물량 수정 및 합리적 공법 적용으로 공사 23억1천만 원, 용역 2억5천만 원, 물품구매 7천8백만 원이다. 칠곡군은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 운용을 위해 2010년도 부터 심사제도를 시행하여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을 축소하고 효과적인 공법을 도입하여 설계오류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합리적 공법선정과 적정한 원가산출을 통해 무조건식 예산절감 보다는 완성품에 대한 품질 향상과 균형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과 재정 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11일(월)부터 2월 20일(수)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여 2019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2월 11일(월) 열린제30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촉구를 포함한 수도권 투자집중과 지방경제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및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2019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판수 의원은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 설치 촉구, 김득환 의원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이칠구 의원은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완화 촉구, 황병직 의원은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지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한 민생조례 등 주요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며,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해 구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은 융자와 투자요소를 복합한 정책자금 지원방식인 성장공유형 대출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의 자금지원 사업이다. 중진공은 대출기간 중 지원한 기업의 상장(IPO) 가능성이 있을 경우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의 부채감소 및 자본증가 등 재무구조 개선을 돕게 된다. 신청대상은 높은 기술성과 성장성이 크고, 향후 기업공개 등을 통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이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포함)이고, 창업 7년 미만 기업은 7년(거치기간 4년 포함)이며, 전환사채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0.5%, 만기보장금리 3%, 인수한도 60억원이다. 중진공은 성장공유형 대출을 통해 지방소재 기업이나 전통산업 영위 기업 등과 같은 민간투자시장에서 소외된 영역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48개 기업 6,31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정책금융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중진공 황의경 경북지역본부장은 “성장공유형 대출이 창업초기 및 스케일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성장 사다리 마중물
꾸미야 윈드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 ‘꿈의 바람(Wind of dream)’이 지난 2월 10일(일) 오후 7시30분께 대구 어린이문화회관 꾀꼬리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DM Sound가 주최하고 꾸미야관악대가 주관하며 대명아트홀, 세진광고기획, 뉴스카이, 디자인JAK이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관객 7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만끽했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관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1부에는 경기병의 군대생활을 묘사한 행진곡풍의 ‘Light Calvary Overture’, 클라리넷을 중점으로 어린시절 놀이공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는‘Clarinet Candy’, 집시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Czardas’, 광활한 자연과 대지를 표현한 ‘Dances with Wolves’, 최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등장한 Queen의 대표곡을 잇따라 선보였다. 2부에서는 발랄한 왈츠풍을 선보인 ‘찻잔과 도넛이 춤추는 가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OST ‘Under the Sea’, 미국 작곡가 헤롤드 월터스가 1970년 그의 아들을 위해 작곡한 ‘Instant Concert’, 76개의 트롬본이 연주하는 합주곡 ‘Seven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실업자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상시 체제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 취업정보 실시간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구직·구인난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체제를 구축하여 맞춤형 취업 알선을 위한 취업지원센터(☎054-439-5523~4), 김천일자리센터(☎054-439-1919)운영과 김천시 홈페이지 [유용한정보]- [일자리정보센터]에서 (http://gyeongbuk.work.go.kr/gimcheon/main.do) 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일자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 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http://www.gimcheon.go.kr/mini/women/)를 운영중에 있으며,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니어클럽 (http://www.김천시니어클럽.com/) ☎054-432-2552, 노인복지관(☎054-435-6340), 대한노인회취업센터(☎054-439-7744)도 운영중에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일할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은 최근 제2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구성을 주장했다. 한 부의장은 “타 자치단체 기념관과 달리 수준 높은 전시와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칠곡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문화관광 시설은 특성상 유지관리비가 많이 소요된다”며 “앞으로 사업시작부터 관리·운영단계까지 수익창출 방안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향상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한 부의장은 지난 12월에 열린 252회 정례회에서 문화관광과 신설을 주장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