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9일 도개면 신림리 마늘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지역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며 회원 모두가 마늘종 뽑기 작업에 힘썼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해 매우 힘들었으나, 이렇게 방문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 아침 일찍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상황인 농가에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는 1,54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 실천을 위해 집수리 봉사,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 전달, 단계백일장 등을 추진하며 바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 낙동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구미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에코 Plus+ 미래를 부탁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하수처리배출 캠페인 ▲미생물 관찰 ▲침수예방 빗물받이 홍보 ▲천연입욕제 만들기 ▲그림종이 화분 식물심기 ▲환경실천 서약 다짐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환경통신문을 제작하여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 하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환경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농업인 요건이 완화되어 가입 대상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구 분 기 존 변 경 가입연령(지급기한) 65~79세(6~10년간) 65~84세(1~10년간)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성묵 지사장은“농지이양 은퇴직불제로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등록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9일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등록시설 중 총 60명(어린이 30명, 가족 30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오감놀이를 통한 편식예방 및 가족과 함께하는 조리활동을 통해 정서발달과 유대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5월 9일(목)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금년 1월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방문에 앞서 안동 전통음식으로 이루어진 환영 오찬에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환영식과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한 환영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운영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더불어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확대에 관한 많은 대화가 이어져 갔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상북도에서 올해 1월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 방
경상북도는 5월 9일(금)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도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배회 제로가 아닌 안심하고 배회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모의훈련은 고령군 도진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마트와 우체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의 실종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훈련 참가자들이 마을, 우체국, 마트에 투입된 배회자를 발견해 ‘배회자 발견-안전한 장소 보호-경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는 지난 5월 8일(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연계 및 도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복지 서비스 발굴 및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ESG경영 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 관리중인 도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한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의 수혜 대상을 道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주거복지 뿐만 아니라 환경복지까지 더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도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환경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환경교육 및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5월 9일(목)부터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경북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책임질 ‘2024년 경상북도최고장인’을 공개 모집한다. ‘경상북도최고장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경상북도 숙련 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 심사,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총 55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내외로 경상북도 최고 장인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 기술인은 ▲공고일(2024.5.9.) 현재 3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한 자 ▲기술 수준 및 기량이 높아 다른 기술자의 모범이 되는 자 ▲같은 분야의 경상북도최고장인·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27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5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자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
경상북도는 5월 9일(목)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협력 구축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했다. 도는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 육성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대구지회는 회원 기업 간 연구·기술 분야의 상생 협력과 민간 주도의 푸드테크산업 구심적 역할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박주홍 포스텍 교수가 경북·대구지회 공동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종훈 대표는 협동 로봇 기업을 운영하면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300억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박주홍 교수는 포스텍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로봇기반 식품과 AI 융합, 스마트팩토리, 개발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발족식에서는 그간 추진한 경상북도의 사업 성과와 ‘푸드테크 기준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푸드테크 현황 ▲차세대 대체식품, 식품 소재산업의 중심지 경북 ▲경상북도 푸드테크 산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9일(목)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을 평가․폐기하는 방법, 보존기간 책정 기준을 비롯하여 비전자기록물 등록, 정리, 이관, 기록물 생산현황통보 등 기록관리의 전 단계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처리과 수가 80여개로 폐원 사립유치원의 기록물도 이관받아 상반기에 교육지원청 생산 기록물을 평가․폐기하고 하반기에 학교 기록물을 평가․폐기할 예정이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의 산출물인 기록물이 수집되고 보존되어 행정적, 역사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권태용)는 5월 9일(목) 오전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의 축사에 이어 ‘수도권 집중화 속 구미지역의 대응전략과 비전’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구미지역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지역발전과 철도투자 사례를 설명하였으며, 대구-경북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개통을 앞두고 지역특성을 활용한 거점역 개발, 연계교통체계, 광역권 거버넌스 협력 체계 구축 등 구미 발전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2주제는 조용경 구미시 기업투자과 투자유치1팀장이「투자유치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방시대의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3일(월)까지 4일간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각 종목별 경지장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안전조사를 실시하였고 9일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하였다. 또한 최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 장소인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밀집으로 인한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등 피난 동선을 확인하고 행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꽃놀이, 드론 아트쇼 등 축하공연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프차량 등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하여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