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9년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이 시정의 주인’임을 인식해 70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19년 2월 15일(금) 탑웨딩에서 진행된 시승격 70주년 기념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에 앞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임과 7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분과별 토론시간에는 사업별로 해당 업무담당자의 사업추진계획 설명 후에 사업추진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 제시된 안건은 사업별 담당과에서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도로공사 협력사업에 대하여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도 김천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구체적으로 분과위원회 중 ∆기획분과는 시승격 70주년 김천시민 토크 등 3개 사업을, ∆역사분과는 김천의 장인 영상물 제작 등 4개 사업을, ∆미래분과는 국제드론 축구대회 등 3개 사업을, ∆시민참여분과는 시민체육대회 등 3개 사업을, ∆문화예술분과는 창작뮤지컬 “인현왕후” 제작 3개사업을, 시민화합분과는 5070 어울림 페스티벌 등 3개 사업을,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지난 2월 15일(금)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사)자연사랑연합회 포항, 영주지역 녹색사관학교 및 (사)안동녹색사관학교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교육생 안전관리강화, 연합캠프 운영, 미세먼지 및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등 최근 환경이슈에 대한 교육방향 제시와 함께 지역녹색사관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협약체결 후 참석한 지역녹색사관학교 대표자들에게 텀블러를 선물로 지급,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방지를 위하여 플라스틱프리 챌린지에 함께 동참하고 지역녹색사관학교 교육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배우 박솔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2월 16일 ‘윤동주 서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일제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을 시로 표현한 윤동주가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했다는 이유로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2월 16일에 순국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배우 박솔미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과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2월 15일(금) 1일 교환 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교환 근무는 도지사·시장 교환근무 후 실·국장 1일 교환 근무를 약속하고 이뤄진 국장급 교환 근무다. 시·도간 실국장 교환근무는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상생‧화합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구시를 찾은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대구시 보건복지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먼저, 보건복지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국 소관 부서별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올해 주요 신규사업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광 국장은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국정과제중 하나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향상하고 서비스 종사자들의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대구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북에서도 설립을 검토 중이다. 이어 오후에는 시민건강놀이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현장을 찾아 경북·대구 보건·복지분야 상생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재광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설계검토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에서 2월 14일(목)부터 2월 15일(금)까지 이틀간 진행했으며, 법령 개정 등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재해위험지역 관리 및 해빙기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관련 공무원들과 포항·경주 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각 사업장의 공정이행상황 및 안전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살피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해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정부에서는 풍수해 위험이 우려되는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지역 및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투자를 확대하여 재해위험지역‧우수저류시설‧소하천 정비사업에 7,129억원,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 등에 27억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올해 재해위험지구 981억원, 풍수해생활권 8억원, 위험저수지 65억원, 급경사지 225억원, 소하천정비사업에 887억원 등 총 2,1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서철모
올해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이 발표됐다. 공개경쟁채용 460명(남 420명 여 40명), 경력경쟁채용 228명 등 총 선발인원은 68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충원이다. 경력경쟁채용 분야는 법무(변호사) 1명, 구조 20명, 구급 150명, 차량정비 3명, 소방특별조사 3명, 화학 3명, 건축 3명, 응급구조학과졸업자 12명, 의무소방전역자 5명, 소방전공학과졸업자 25명, 항공조종사 3명이다. 원서접수는 2월 25일(월)부터 2월 28일(목)까지이며, 필기시험은 4월 6일(토)실시한다.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25일(목) 발표된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 20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이 연장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거주지 제한요건 등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 또는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대규모 채용은 소방의 부족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월 15일(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기관, 교통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교통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과 교통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예측, 문제점 분석과 함께 구미시 장기 교통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역교통체계 개선방안 ▶교통안전시설 및 대중교통체계의 개선 ▶교통체계관리 및 소통 개선 ▶주차장 정비방안 ▶자전거 이용시설의 확충 ▶환경 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개선 방안을 검토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존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43만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 도시교통 서비스를 누리고 구미시 도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교통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보다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이 지난 2월 14일(목) 새내기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운동으로 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여,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책임지는 소방이 되겠다”라며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나타냈다. 김 서장은 장세용 구미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다음 참여자로 김영수 구미경찰서장과 나중수 농협구미시지부장을 지명하여 캠페인을 이어갔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대학 내 분산된 진로선택과 취업 및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연계해서 신입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취업 및 창업 준비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은 호산대를 비롯해 대구한의대, 금오공대, 경북대 상주캠퍼스, 경북도립대, 포항대 등 6곳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연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 규모의 사업(도비 40%, 시군비 40%, 대학 자부담 20%)을 최장 5년간 추진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한 전문상담사의 컨설팅과 체계적인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 제공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진로개척과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칼럼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는 죽음이라는 현실을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죽음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가져온다. 아무리 마음을 잘 준비한다 해도, 부모나 배우자나 자녀의 죽음을 태연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다. 비극은 갑작스레 닥칠 수도 있고, 시간을 두고 서서히 거리를 좁혀 올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이든, 죽음으로 인한 아픔은 피해 갈 수 없으며 그 결과는 참담하기 그지없다.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미국인 안토니오는 이렇게 말한다. “마치 어떤 사람이 우리 집의 문을 잠그고 열쇠를 가져가 버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젠 단 한순간도 다시 집에 들어갈 수 없고, 남은 건 그저 추억뿐이지요. 가족을 사별하면 바로 이런 현실에 부딪힙니다. 너무나 억울하게 느껴져서 애써 부정하려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죠.” 미국인 도러시는 47세에 남편을 잃고 죽음이 무엇인지 알아보겠다고 결심했다. 주일 학교 교사였던 그는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몰랐다. 그래서 자신이 다니던 성공회의 교직자에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하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급식 내실화 및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2019년 2월 14일(목)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에서 공립단설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92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를 개최하였다.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과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한 관계자들의 책무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구미교육지원청 급식담당의 2019학년도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학교급식 기본방향 주요 내용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 설명과 구미교육지원청 김선아 주무관의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청렴윤리 교육, 기타 급식 관련 현안 사항 협의로 이날 회의를 마쳤다. 회의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영양관리 철저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를 통해 학교 식중독 등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지난 2월 14일(목) 2019년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회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최원아 위원장, 김덕종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한 교육계와 문화계 전문 인사 9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도서관 문헌정보과장으로 부터 2019년 구미도서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중점과제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 인프라 구축,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독서문화 확산, 배움과 나눔의 평생교육 실현, 고품격 서비스로 소통하는 도서관 구현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와 심의를 하였다. 김홍구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구미 시민의 다양한 교육·문화 요구를 수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필요성이 있다.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관 중점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