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5일(금) 오후 2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내실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업무 담당자들은 학교체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교체육의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구미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5일(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이천동 내 국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국유림관리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경작용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기 위해 산벚나무 200여 그루를 심었다.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불법점유로 훼손된 국유림을 복원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나무심기 등 자연친화적인 국유림 육성을 통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고려하여 숲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3일(수) 경찰청 미래치안국과 KIPO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합동으로 개최한 치안 R&D 성과제고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하여 도·농 복합 산업형 도시인 구미경찰서의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기서 기존에 외국인이 112 신고 시 통역사를 연결하여 3자간 통화했던 방식을 ‘외국인의 신고 음성을 자동으로 번역하여 실시간으로 현출하여 접수요원의 음성을 번역 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지난해에는 구미경찰서가 첨단기술인 ‘정밀측위 현장실증’ 시범관서(전국 6개 경찰서)로 선정되었고 첨단장비인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진평파출소에 지급, 2023. 9. 1 ~ 11. 30.어간(3개월) 8건의 실제상황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으며 그 결과, 시범관서 중 최종 ‘우수관서’(2위)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 긴급구조 정밀측위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소지한 현장경찰관이 요구조자의 스마트폰에 근접시, 매칭여부 및 신호세기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특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 이와 같이 구미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R&D 수요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4일 구미종합버스터미널에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날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적극행정 대표사례인 ▲산양삼 재배 여건 개선 ▲국유임산물 양여 대상 마을 기준 완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국민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규제혁인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옥계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큰 절 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의 큰 절 유세는 선거 마지막날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투표하면 승리로 보답할테니 반드시 투표해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큰 절 유세를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민께 진심을 다해 절을 드리면서 위기의 구미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려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큰 절 유세를 지켜본 김후보측 선거운동원 김소연씨는 “저렇게 절실하게 일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고 하면서 “누가 더 절박한가와의 싸움이라면 김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유권자와 바닥 민심을 볼 때 구미에서 큰 변화가 체감된다.”고 하면서 “윤석열정권 2년 실정에 대한 실망과 그동안 국민의힘이 구미을 선거구에 실력과 경험없는 사람을 공천해 온것에 대한 불신이 겹쳐서 구미 여론판세가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미 민심도 뒤집혔다.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 꼭 사전투표장에 나오셔서 투표해주시라. 선거 마지막까지 큰 절로 간절하게 읍소하겠다”고 밝혔다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부부 동반 사전투표를 했다. 강 후보는 “출마 선언을 하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인 제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구미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였으나, 기업들이 해외 및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며 청년들의 유출이 심한 도시가 되었다.”며, “기회발전특구 유치, 반도체· 방위산업 글로벌 핵심 도시 육성 등의 산업 정책들을 통해 구미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유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주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젊은 부부들이 구미에 정착해서 살아가지 않는다.”며, ”과밀학교 문제해결을 위한 공립학교 신설, 대기업과 연계한 자립형 사립고 유치, 국제학교 신설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산업·교육 공약 이외에도, ▲KTX 산업단지역 신설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오전 11시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소재 되어 있는 구미 형곡초등학교 2층 후관 연수실에서 배우자 이월예 여사와 함께 사전 투표를 행사 하였다. 김철호 후보는 “선거 운동기간 현장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와 이제 구미에서도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독점 주고에서 이제 경쟁을 시켜야겠다는 민심의 목소리가 많았으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선거 혁명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적극 호소 하였다. 김철호 후보는 구미시 원평동 출신으로 구미초, 구미중, 대구 상업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수료하였고, 대표 경력으로 형곡 새마을 금고 이사장, 전국손해보험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구미YMCA이사장,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구미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운영위원장, 국제구호기구 굿피플 대구경북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전7시 30분 한국폴리텍 구미 캠퍼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며 구미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구자근 후보는 “선거운동 간 지역구 전역을 다니면서 구미 재도약에 대한 시민의 열망과 응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반드시 당선되어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2박3일 구미스테이 시대를 개막하여 구미의 재도약을 이룩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 후보는 여전히 사전투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일부 시민에 대해서 안심시키며 투표를 독려했다. 구자근 후보는 “하루 투표하는 것과 3일 투표하는 것 중 당연히 3일 투표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모두 수개표를 병행하기에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으로 가셔달라”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칼럼 사업가는 장사꾼 여불위를 닮아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중국 전국시대 말 한(韓)나라의 장사꾼인 여불위(呂不韋)는 조(趙)나라의 도읍인 한단(邯鄲)에 무역(貿易)을 하려 갔다가 우연히 자초(子楚)가 이곳에 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당시 자초는 조나라에 불모로 잡혀 있는 신세였다. 최고의 장사꾼인 여불위의 머리에는 기발한 생각이 떠 올랐다.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는가. 사두면 훗날 큰 이익을 얻게 될 것이 분명하다.” 여불위는 곧바로 폐허가 된 초가에서 빈곤하게 살아가고 있는 자초를 찾아갔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귀공의 부군이신 안국군(安國君)께서는 멀지 않아 소양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정빈(正嬪)인 화양부인(華陽夫人)에게는 왕자로 이어갈 소생이 없습니다. 그러면 귀공을 포함해서 20명의 서출(庶出) 왕자 중에서 누구를 태자로 세울까요? 솔직히 말해서 귀공은 결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건 그렇소만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오.” “걱정 마십시오. 나에게는 천금(千金)이 있습니다. 그 돈으로 화양부인에게 선물을 하여 환심을 사고 또 널리 인재를 끌어 모으십시오. 소인은
구미시는 지난 4월 3일(수)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는 개회식‧경과보고‧축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과 함께 구미시 의사회, 구미시 간호사회,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의 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내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으며,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구미시와 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로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의료공백이 심각한 사태에서 전문의 3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04월 04일(목)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청사 및 주변에 ‘청렴 송이 식재’(팬지꽃) 및 청렴 메시지 게시등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렴나무 메시지 서약을 실시하였다. 전 직원들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의 약속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청렴나무에 게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였다. 김성묵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심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며, 맑고 푸른 나무처럼 청렴한 공사를 만들겠다” 고 하였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4월 3일(수) 해수부장관이 주재하는 2025년 예산 시·도 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여건 우수성,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 사업을 선별하해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추진 30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 바다 쉼터 조성 180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날 2단계 공사 94억원,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150억원 등 총 5건, 1천억원 규모를 건의했다. 도는 우선 경북 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인 포항 월포·영덕 장사 해수욕장에 클럽하우스, 아카데미, 실내 서핑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는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포스텍, KIOST, 심해과학센터 등 경북의 우수한 해양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동해 심해 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을 건의했다.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가에 맞춰 대형수족관 고래류 자연방사 시 적응훈련과 표류·혼획되는 해양포유류의 구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