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화)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국과 (재)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울릉 공항 개항에 맞추어 보다 향상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포항) 위원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독도재단은 독도에 대한 데이터 수집․관리에 더욱 매진 하여야 함을 주문했다. 김용현(구미) 위원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도해양정책과와 독도재단, 중앙정부가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하여 여러 유관기관이 통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독도재단에서 운영 중인 k-독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사이버독도학교 등을 활용해 재외동포 2,3세에 대한 독도 교육을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13일(수)부터 6월 26일(수)까지 평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건강상담실과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및 체성분 분석 △대사증후군 검사(공복 8시간 이상) 및 만성질환 상담 △금연 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모집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그룹 PT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평소 바쁜 일상에 건강 관리하기에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야간 운영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3월 18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성리학 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7기 성리학 아카데미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조선 500년,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주제로 조선 건국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주목할 만한 사건과 사실을 중심으로 구미와 관련된 역사, 위상, 역할, 인물 등을 소개해 구미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성리학 아카데미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대표적인 전문 강좌로 2021년 상반기(제1기)에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이했으며, 구미의 역사와 문화, 인물, 유학(성리학), 학맥과 학파 등에 대해 분야별 최고의 교수, 학자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인문 교양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하면 된다.
구미시는 3월 13일(수)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자비사(대한불교조계종) 정신 스님은 정성껏 키운 보리수나무를 신라불교초전지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나무는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 심었다. 자비사는 지난 2021년 보리수나무 3주 기증 후 두 번째 기증을 했다. 자비사 정신 스님은 “영남불교 발상지인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불교를 상징하는 보리수나무를 기증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기증을 해 준 정신 스님께 감사하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명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2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모사업 대응 전략 향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축 재정, 지방시대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의 주요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따라 지역 상황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모사업의 이해 △새 정부 지방시대 기본 방향 △2024년 부처별 예산분석 △정책개발 시 정보 활용 방안 △구미시 시정 연관 공모사업 추천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은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분야별 예산이 크게 달라지고 있어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는 정책개발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2일(화) 새마을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기술 분야(토목, 건축, 녹지, 전기, 통신 등) 담당 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감사사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내용과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기술 감사 사례 교육 등 기술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청렴 교육을 병행했다. 김진희 국토안전관리원 실장을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이행 사항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분야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청렴 분야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의 필요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며 공직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비위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기술 분야 전반의 주요 지적 사례 및 건설 행정에 필요한 최신 직무 관련 사항을 포함한 「2024 사례로 배우는 기술 감사 청렴 길잡이」를 발간해 기술 분야 공무원들이 폭넓고 깊이 있는 업무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덕재 감사담당관은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감독 공직자가 되어 안전한 도시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3월 5일(화)부터 고아읍 신촌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 지역 12곳에서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취약한 12개의 마을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보건진료소‧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자가 방문해 총 30회의 건강증진 및 치매 예방 수업을 진행하는 인지 건강학교다. 수업은 인지 자극 프로그램, 건강관리 교육, 미술‧음악‧회상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돼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 1~2회 정기적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다. 3월 12일(화) 해평면 낙산2리 경로당의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이 먹고 동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공부하게 된 것이 꿈만 같고 저절로 젊어지는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선산보건소에 감사하다”고 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5,490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로,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자동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 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날짜로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로,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3월에 연납하면 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납 신청은 3월 29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 중요한 재원이 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하길 바라며, 연납 신청을
구미시는 3월 13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미시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사 등 매년 약 14,000명의 교육 공무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중 약 5,000명이 구미에서 숙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산 상가번영회, ㈜호텔금오산은 연수생들의 숙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며, 구미시는 시티 투어 운영 등 연수 기간 전후로 이어지는 구미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선다. 또한, 구미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과 구미 성리학역사관의 상호 대관 및 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구미시가 관광하고 싶은 도시, 연수 가고 싶은 도시, 경북의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와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 산동농가주부모임(회장 한승희)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등 30여명이 3월 13일(수)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동구미농협 김택동 조합장을 비롯하여 동구미농협 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서도 지부장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수거활동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동구미농협 산동농가주부모임 한승희 회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에는 이 사업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1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당부했다.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불법 소각을 막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채소, 특용작물, 과수 등 3개 과정으로 각 40명씩 모집하며, 과정별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60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주요 작목별 기초과정, 전문과정, 현장 교육으로 구분해 농업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병해충까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이번달 22일까지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사이버 영농기술 누리집을(www.gba.go.kr)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기획교육과 농업교육팀(053-320-0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귀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재난의 일상화, 극한(대형)화에 따라 기존 관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을 출범하였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같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 체계를 구축한다. 경북형 재난대응 3대 원칙(인명 우선, 총력 대응, 민간협력) 아래 △미국 FEMA(연방재난관리청) 위기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사전 예방 체계로 대전환’, △단위 부서 중심에서 전 부서 동원 체제인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대전환’, △대학, 기업, 연구소와 협력하는 ‘민간 협력 시스템으로 대전환’ 등 3대 전환을 목표로 한다. 먼저 ‘사전 예방 체계로 대전환’은 현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4단계에서 미국 FEMA의 예방-보호·경감-대응-복구인 5단계로 바꾸고 재해 원인 분석·연구를 통한 캘린더형 경북 안전 플랜과 道(위기관리센터), 대학 및 연구원이 협력해 관·학·연 합동 위기 예보 시스템을 만든다. 다음으로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대전환’은 ①인명·재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