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이 지난 11월 9일(토) 해평면 송곡1리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마이스터멘토단원, 금오공업고등학교 및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반기마다 진행하는 농촌마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82가구가 거주하는 해평면 송곡1리를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 및 전기배선 수리, LED 조명 및 콘센트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환경정비, 미용 봉사 등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쳤다. 심일섭 마이스터 멘토단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터멘토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숙련된 기술인들이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다”며 “구미시에서도 기술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경북 구미시갑)이 주최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박정희 다시보기‘人間 박정희’> 개관식이 11월 11일(월)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자근 의원 주최, 구미 예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약 20명의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지역 관계자 등 다수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에 공개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로, 김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 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 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주년을 기념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박정희 대통령님의 높은 뜻과 사명감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과 국토연구원 공동주최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가 11월 11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및 정책제언”을 주제로,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이 “구미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교통과 산업 부문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이호 본부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정책 제언으로서 ‘선공급, 후수요’ 방식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가 있으며 철도역이 철도의 승하차 공간을 넘어 경제문화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하고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살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철 센터장은 특구 중첩지정을 통해 기업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 환경을 구현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쟁‧협력할 산업세력권 육성을 위해서는 구미시‧경상북도‧대구광역시의 핵심기업‧기관 및 거점공간을 연계하는 반도체 산업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1월 8일(금)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난독 평가와 읽기 곤란 지도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신지현 정수특수교육연구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난독과 읽기 곤란의 개념을 다시 한번 짚으며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모음 삼각도, 자모음 소릿값 원리를 이용한 읽기 지도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코칭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해 읽기 곤란 학생들을 돕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다. 신운식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읽기 곤란 학생들에게는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습 코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형태의 강의나 워크숍을 마련해서 일선학교 교사들이나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우리봉사회 하태윤 회장 외 20여명은 2024년 11월 2일(토) 선산 성심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봉사때 하지 못했던 3층 창문 및 방충망 창틀 청소를 실시하고, 회원이 운영하는 장천면 소재 해수순두부에서 만든 순두부 120인분도 함께 전달하였다. 창문 청소 후 어르신들의 감사인사에 받게 된 한우리봉사회 회원들은 모두 뿌듯함을 느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이사장 이승원) 성주 지점(총괄지점장 김주형)에서는 조합원 9명이 지난 11월 6일(수) 영남 지역에 있는 이비티에스 경주주유소, 포항의 경계지점에 있는 이비티에스 감포주유소, 이비티에스 포항연수원에서 연수원 앞바다에 모여든 각종 쓰레기들을 건져 올리는 일정을 가졌다. 경주 주유사업본부의 전통가옥의 위엄을 보이는 아름다운 新 주유천하 이비티에스 석유사업본부인 1호주유소 경주 주유소를 지나 감포 방향으로 조금 가게 되면 이비티에스 독도사랑 주유소가 나온다. 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으며 원형교차로 코너에는 이비티에스 감포주유소가 자릴잡고 있다. 이곳은 위치상으로 홍보가 저절로 되는 탁월한 위치의 주유소로 보인다. 본부장 이하 직원들은 오류고아라 해변 주변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포항연수원으로 달려갔다. 이비티에스 포항연수원의 외부는 아름답게 정돈된 느낌이다. 이비티에스 조합원이 되면 누구나 미리 예약을 잡고서 투숙이 가능한 곳이기에 조합원의 복지로는 최고라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남녀 각각 호실(A101, 102호)을 배정받아 짐을 풀고, 봉사도구들을 챙겨서 바닷가로 나가니 파도에 밀려 나온 쓰레기들이
명리학자 권우상 명작 시조 = 구름 구름 가진건 없다해도 심성은 선비라서 구중궁궐 넘나들며 양반 상놈 다 만나도 쟁기질하는 농부 만나서 땀 씻어 주기에 열중이다 성질은 느긋해도 잔정이 많은 탓에 목마른 백성들에게 빗물 퍼다 내려주어 비쩍 말라 알몸 들어낸 호수를 목욕시킨다 보기엔 떠돌이로 지조없이 보여도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거뜬이 뛰어넘고 스스로 가야할 곳을 찾아 사는 재미 즐겁게 산다. ---------------------------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문학작품 – 4만4천0097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607여 편 발표. 총 67,614여 편 발표
칼럼 인간의 말은 침묵에서 침묵으로 돌아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벽암록’의 파초혜(破草鞋)란 오래 신어서 망가진 짚신을 뜻하는데 아무 소용도 없 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원시인이 아니라면 사람에게는 신발이 필요하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려면 공부를 해서 지식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데 이것이 필요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신발(shoes)이나 지식(learning)도 낡으면 쓸모 없어지지만 새 것도 때로는 소용이 없게 된다. 선(禪) 수행을 시작하는 초기에는 지식은 망가진 짚신과 같다. 인간이 참된 의미에서 알몸이 되어야 할 때는 아무리 높은 수준의 지식도, 아니 수준이 높은 지식일수록 오히려 망가진 짚신처럼 거추장스럽게 달라 붙은 장신구에 지나지 않는 때가 있다. 나이가 들어 인생의 진실을 알게 되면 망가진 짚신을 다시 주워 올린다. 옛날 스님들은 망가진 짚신을 다시 고쳐 신기도 하고 그대로 썩어 퇴비를 만들기도 했다. 사람은 짚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지식도 자기 마음의 밑거름으로 하거나 사람답게 살기위한 지혜를 얻는 수단으로 삼기도 한다. 14세기 고승 관산혜현(關山慧玄) 스님은 한평생 설법이나 문필에 관심을 두지 않고 ‘묵
2024년 11월 8일,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와 에이바우트 구미시청점(공동대표 정미지, 이효정)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사랑의 쿠키 35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구미도시공사와 에이바우트 구미시청점이 각각 비용의 절반을 부담해 진행되었으며, 사랑의 쿠키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대상 점심 배식 시간에 맞추어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약 300명의 장애인을 위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배식된 점심시간에는 사랑의 쿠키가 함께 나누어져, 식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며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미도시공사 노동조합의 김문주 노조위원장과 허미나 사무국장을 포함한 6명의 노조 관계자, 에이바우트 구미시청점의 정미지 대표, 이효정 대표, 여아름 본부장, 그리고 복지관의 관장과 사무국장, 지역협력팀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에이바우트 구미시청점은 이번 사랑의 쿠키 후원 외에도 구미 지역 아동센터를 위한 후원 및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등 3년째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43) 여자가 원하는 남자 사주명국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남자의 명국이 너무 강하지 말아야 여자를 을(乙)의 관계로 알고 꺾는 일이 없어진다. 그러나 너무 나약하면 남편으로 맞이한 그 사람의 활동력이 없어 무능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남자의 사주명국은 약간은 신강사주라야 좋다. 그리고 남자의 명국에서는 정재(正財)나 편재(偏財)를 아내로 보기 때문에 아내가 되는 사람인 사주(四柱)에 정재(正財)나 편재(偏財)가 있어야만 하는데 그것 역시 한 자는 천간(天干)에 그리고 또 한자는 지지(地支)에 들어 있어야만 또 다른 여자를 찾아 바람을 불러 일으키지 않게 된다. 만일 정재(正財)나 편재(偏財)가 두 자 이상 들어 있게 되면 바람기가 있는 남자로 판단하거나 한 사람의 여자로는 만족하지 않아 첩이나 애인을 두는 남자로 보게 된다. 여건에 따라서 매춘부를 찾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때는 대운이나 년운에서 형살(刑殺)을 만나면 성매매 협의로 철장 신세를 지기도 한다. 그러나 재성(정재, 편재)이 두 개 이상 있다고 반드시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니므로 사주(四柱)의 구성과 신살(神殺) 등 정황을 면밀히 잘 살펴야 한다. 하지만
식품모방 완구놀이 시 안전사고 주의해야 한국소비자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식품과 유사한 형태의 완구로 놀이 시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 ‘이물질 삼킴 또는 흡인’ 사고는 증가 추세이며, 동 사고의 주요 위해품목으로 ‘완구’가 가장 높은 비중(46.3%)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에는 1,915건, 2023년에는 2,101건(한국소비자원, 2023년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분석)으로 증가했다.특히, 식품과 유사한 모양으로 제작된 완구는 어린이가 식품으로 오인하거나,작은 부품이 분리되어 삼키는 등의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완구 구매와 사용 시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식품모방완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ㅇ제품 구매 시 KC 인증 마크와 사용 연령 확인, ㅇ작은 부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ㅇ보호자의지도하에 사용하고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 ㅇ무리한 충격을 가하지 않고 본래 용도로만 사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아울러, 양 기관은 식품모방완구 놀이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어린이집안전공제회,소비자 관련
경상북도는 11월 8일(금) 경상북도 동부청사(포항시 흥해읍)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도‧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기념사, 주요 참석 인사 축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동부청사는 2021년 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내부 실내장식 공사와 시험가동 등을 거쳐 7월 입주를 완료했다. 부지면적 33,000㎡, 건축연면적 12,332㎡, 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강당, 카페 라운지, 홍보‧전시 공간 등을 갖추고 주민 친화적 건물로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새로운 출발에 맞춰 지난 7월 환동해전략기획단, 미래에너지수소과를 신설하는 등 행정서비스 기반을 강화했고, 현재 2국 1실 1단 6과 2 사업소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동남권 지역주민들을 위한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