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구미을 새누리당 김찬영 예비후보는 명절도 잊은채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펼쳤다.
6일 선산시장과 인동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선산ic에서 귀성길 인사를 했고 연휴동안은 관내 경로당 및 가가호호 유권자들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귀성대란이 한 참인 8일 오후부터 9일에는 현일고등학교 삼거리에서 귀경길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북한의 핵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핵 도발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군사력으로 또, 경제력으로 이길 수 없음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밖으로는 핵으로 국제 사회를 위협하고, 안으로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탄압하는 북한에 대하여 더 이상 우리가 눈감고 있을 수 없다”며 “여야 합의에도 불구하고 통과되지 못한 북한 인권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