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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지혜로운 사람은 왜 정치를 기피하는가?
칼럼 지혜로운 사람은 왜 정치를 기피하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란 말이 있다. 사람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윤석렬 대통령의 인재 등용을 보면 매우 실망스럽다. 여기에는 ‘국민의 힘’ 책임도 적지 않아 보인다. 정치는 전쟁과 같다. 그것은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여~야가 서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 때처럼 좌파가 권력을 잡으면서 우파는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이것이 권력의 속성이다. 권력은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이다. 투쟁은 전쟁이다. 전쟁은 비정상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 적용되는 규칙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정치에서 반칙이나 룰이 묵살되는 것도 전쟁과 같기 때문이다. 군주가 훌륭한 인재를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를 보자. 춘추시대 초나라 장왕은 정사를 전혀 돌보지 않고 사냥놀이와 주색잡기에 빠져 있었다. 3년동안 미녀들의 치마폭에 둘러 싸여 조정에도 나오지 않았다. 충신들이 장왕에게 조정에 나와 올바른 정사를 해 줄 것을 날마다 상주하였지만 듣지 않았다. 더구나 매일 신하들이 와서 조정에 나올 것은 상주하자 귀찮아 아예 조문에 표찰을 써서 걸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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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임준형 구미소방서장,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11월이 되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각종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은 가정 및 직장에서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구미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공모전, 집중적인 캠페인을 통해 구미시민에게 불조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소방서의 노력만으로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막기가 어렵다. 제도적인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화재는 방심하는 순간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다. 한층 다가온 겨울을 더욱 안전하게 나기 위해서는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시설과 소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하는 등 불조심 생활화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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