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영상리뷰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권우상 칼럼 = 인간의 개인적인 빚을 합한 것보다 많다
칼럼 인간의 개인적인 빚을 합한 것보다 많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쾌락주의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은 힘든일은 하지 않고 쉽게 돈을 벌려고 하거나 부모의 은덕으로 편안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아 미래가 걱정된다. 수주 물량이 넘쳐나는 울산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계에서 일하는 대다수 근로자가 외국인 노동자란 것이 대표적이 사례다. 쾌락주의의 강도가 높을수록 인간성은 황폐해지고 경제성장은 정체상태에 머물게 된다. 쾌락주의는 과소비를 동반한다. 셋방에 살면서도 자가용을 굴리고 월셋방에 살면서도 값비싼 고급 음식점에 가서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쾌락주의의 대표적인 사례다. 원래 우리 민족은 부지런하고 근면성실 할 뿐만 아니라 착한 심성을 지난 민족으로 평가받아 왔다. 우리 조상들은 돈을 숭배하지 않았다. 선비들은 돈을 멀리 하였다. 청렴한 선비와 깨끗한 사람들은 세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사회는 어떤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을 영특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을 바보로 취급하고 근검절약 하는 사람을 보고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왜 이렇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성명서] 구미 해평서부발전 전력기금 비상대책위원회 성명서
구미 해평서부발전 전력기금 비상대책위원회는 3800명 면민을 대표해서 해평발전협의회를 즉각적인 해체를 요구한다. 발전소 피해지역 보상차원에서 지원한 전력기금을 해평면민들 의견이 철저히 무시된 채 소수의 인원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구미시가 이를 묵인해 해평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며 이러한 불공정한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해평발전협의회 해체를 강력히 요구하고 구미시는 전력기금 5221백만원을 해평면민의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집행해주기 바란다. 첫째, 해평면 주민들은 구미 천연가스복합발전사업과 관련된 전력기금 사용에 대해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한다. 구미시는 해평면 월호리 427-4번지에 위치한 토지 3,339㎡를 18억 2천만 원에 매입했는데, 대다수 주민들은 주변 시세에 비해 평당 약 3~40만원의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구입한 것은 매매 과정에서 각종 불법이 이루어졌다는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구미시 담당부서와 발전 협의회의 간부와 유착 의혹에 대한 철저한 행정감사와 경찰수사를 요구한다. 둘째, 주민 공동시설은 농지라도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대지를 매입한 점, 매입된 토지에 석면 처리 및 철거 비용 부담 등이 있음에도 해당 대지를 굳이 고가에 매입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