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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지나친 탐욕은 행복이 아니라 파멸한다
칼럼 지나친 탐욕은 행복이 아니라 파멸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은 여러모로 매우 독특한 존재라고 성서는 말한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도 하며 삶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진자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특히 우주는 왜 존재할까? 인간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우리의 미래는 어떠할 것일까? 죽음이란 무엇일까? 또한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질문의 답을 찾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아예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한편 생명이 진화에 의해 우연히 생겨났기 때문에 그런 질문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서 잡지 ‘깨어라!’에 따르면 역사학 교수이자 생물학 교수인 윌리엄 프로바인은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생의 목적이란 없다”고 주장하면서 “윤리의 궁극적인 기초도, 삶의 궁극적인 의미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삶에 아무 의미가 없다는 그러한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들은 우주가 정교하고 정확한 수학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인생의 목적에 대해 알고 싶었던 알렉세이는 성경을 살펴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의사이고 무신

[칼럼] 구미축제, 이제는 책임을 묻다 - 흥행 성공 뒤, 마무리는 눈살
지난 3월 1일 열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는 외형적으로 성공한 행사였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로 도시는 활기를 띠었고, 김장호 구미시장이 강조해 온 ‘관광문화 도시 구미’ 비전도 일정 부분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축제의 평가는 인원수에서 끝나지 않는다. 현장에서 제기된 홍보부스 조기 철수, 화장실 부족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행정 운영의 점검 대상이다. 마지막 시민이 떠날 때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 그것이 축제를 완주하는 행정이다. 구미시는 이제 흥행 성과를 자평하기보다 운영 기준을 제도화해야 한다. 행사 종료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서별 현장 평가를 공개하며,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정례적으로 발표해야 한다. 흥행은 시작일 뿐, 신뢰는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 구미 라면축제 역시 많은 방문객을 모으며 성공 축제로 홍보됐다. 더구나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된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성과다. 이는 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국가 지정이 곧 구조적 완성까지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예비축제 선정은 출발선이지 면책특권이 아니다.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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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33년 지방자치 여정의 마무리, 다음 세대 의회에 바라는 것
1952년 첫 지방선거로 출발한 대한민국 지방의회는 군사정권 시절 30년의 암흑기를 지나 1991년 부활했다. 그동안 우리 지방의회는 중앙집권적 구조 속에서도 지방자치의 뿌리를 키워왔고, 경상북도의회 역시 숱한 부침 끝에 제12대 의회에 이르렀다. 특히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2022년 개정 시행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전기였다.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겸직 제한 강화 등은 지방의회가 ‘명실상부한 의결기관·감시기관’으로 바로 서기 위한 필수적 변화였다. 그러나 지난 33년간 지방의회 현장에서 지켜본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제도는 만들어졌지만 지방의회가 온전히 지방행정을 견제하고 정책을 생산하는 ‘작동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가 많다. 필자는 퇴임을 앞두고, 지방의회가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 기관으로 서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과제를 남기고자 한다. 첫째, 현재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이루어 져야 한다.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될 통합단체장에 대한 견제 장치를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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