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7일 LG유니참㈜로부터 여성위생용품과 유아용 기저귀 1,056박스(4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물품은 아동·장애인복지시설과 가족센터, 읍·면·동의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에게 배분된다. 이번 기탁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다. LG유니참㈜은 2023년 7월 구미시와 ‘쉐어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3차례, 2024년 2차례, 2025년 2차례 등 총 7회에 걸쳐 여성위생용품과 유아용 기저귀 7,847박스(약 4억9천만원 상당)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김동욱 LG유니참㈜ 생산총괄은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여성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든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LG유니참㈜은 구미시 공단동에 생산공장을 두고 유아용 기저귀와 여성용품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쉐어패드’ 기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과학·독서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집중 운영하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잼도시’ 조성에 나선다. 핵심은 5월 5일 동락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다. 공연과 체험부스, 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꾸렸다. 행사장은 4개 테마존과 연령별 맞춤 놀이공간으로 구성해 참여 집중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현장 운영 안정성도 강화했다. 같은 날 구미과학관에서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궁도장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날 하루를 다채롭게 채운다. 5월 한 달간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과 에든버러 페스티벌 우수작 초청 시리즈 등 가족 단위 공연이 열린다. 성리학역사관에서는 어린이 서예교실과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나무산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과학 분야에서는 구미과학관과 어린이과학체험관을 중심으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놀이 콘텐츠를 통해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 동화나라 놀이터, 책 읽어주는 할머니, 유아 오감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체험형 독서 활동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해양과학 탐방캠프, 어린이 특별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즐길거리를 확대한다. 매월 시 누리집을 통해 ‘구미놀잼달력’을 제공해 가족 단위 여가 계획 수립도 돕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배우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문화·예술·과학을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넓혀 가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IT·제조산업의 중심지 구미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연산 인프라인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구미시는 4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SD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빌린트, Anyon Technologies, ㈜마키나락스, ㈜I-ESG, LS증권 등 기술·투자·행정 분야 9개 핵심 기관과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연산장치(QPU)와 AI반도체(GPU·NPU)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양자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초 NPU 기반 양자·AI 하이브리드 인프라 ··· 구미 제조 현장에 ‘초고속 지능형 엔진’ 장착 구미에 구축될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기존의 GPU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고성능·저전력 NPU를 도입하여 연산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자컴퓨팅(QPU)의 압도적 난제 해결 능력을 더해, AI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복잡한 제조 공정 최적화와 신소재 분석 등을 초고속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구미를 거점으로 전주기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SDT는 양자·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총괄을, Anyon Technologies는 QPU 기술 협력을 담당한다. 모빌린트는 고성능 NPU 기반 연산 인프라 고도화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센터 운영과 지역 기업의 기술 적용을 지원하며, ㈜마키나락스와 ㈜I-ESG는 각각 산업용 AI 솔루션과 ESG 대응 리스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산업 성과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반도체·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 인력 양성까지 ‘원스톱’ 구미시는 이번 데이터센터가 단순히 연구용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 방산 등 지역 주력 산업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실무형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력 효율이 뛰어난 NPU 기반 인프라는 AI 연산에 드는 비용 부담을 낮춰, 지역 기업들이 제조공정 최적화 기술을 더욱 폭넓게 활용하도록 유도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이 기대되며, 아울러 ESG 대응 솔루션과 연계를 통해 저탄소 공정 설계 및 탄소중립 대응 역량도 함께 강화함으로써 지역 수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기관들은 센터를 기반으로 양자 전문 인력 양성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도 힘을 모아 구미를 ‘글로벌 양자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정부의 ‘양자 클러스터’ 지정 및 관련 국책 사업 유치에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은 연구실에만 머물던 양자 기술을 구미의 제조 현장으로 끌어들여 산업 실무에 적용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자와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통해 구미의 첨단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미를 대한민국 양자·AI 산업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 도시조경디자인과(학과장 박금미)가 1·2학년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유원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현장학습에서 학생들은 진귀한 수목을 직접 보면서 전공에 대한 지식과 조경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색의 공간 수목원’으로 평가받는 사유원에서 학생들은 국내 최고의 모과나무 군락지, 200년 이상 된 배롱나무 숲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수목의 특징에 대해 현장 학습을 진행한 것. 정동호 학생(1학년)은 “구미대 입학 후 첫 견학이여서 더욱 설레었고,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실현된 모습과 비교하며 적용해보니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학습을 지도한 박금미 학과장은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면서 수목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조경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조경 계획부터 시공까지 현장 탐방을 더욱 강화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과는 사유원과 지난 2024년 8월 산학협약을 체결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역민을 위한 4월 초대전으로 ‘전병택 작가’를 초청해 오는 5월 13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주제는 ‘불완전함에 반하다: The tower of cards’로, 36점의 회화 작품이 양호동 캠퍼스 학생회관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전병택 작가는 카드라는 기호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상 회화와 팝아트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을 통해 현대 사회와 인간의 욕망, 선택 구조를 탐구했다. 작가는 매 순간 선택을 요구받으며 살아가는 인간의 선택은 개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구조와 계급, 욕망, 우연성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나타난다며, 이러한 삶의 조건을 ‘쌓아 올린 카드’라는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카드의 상징만을 활용해 전개되는 ‘The tower of cards’ 시리즈는 작가의 조형 언어와 대중적 해석의 확장을 보여준다. 작가는 이를 통해 안정과 불안 사이에 놓인 현대인의 상태를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병택 작가는 “카드탑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구조이지만, 그럼에도 계속 쌓아 올리려는 인간의 모습이 지금 우리의 삶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 각자가 그동안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지나온 삶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택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에서 26회의 개인전을 열고, 200여 회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에는 코닝 마스터픽스 어워드의 마스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외 전시를 통해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
구미대학교 축구부(감독 김은철) 6명이 프로리그(K리그, J리그)에 진출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K리그 진출은 지난해 황가람기 전국대학 축구연맹전 4강 진출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난해 활약한 4명의 선수와 더불어 올해 2명의 선수가 추가로 프로 무대에 진입하며 구미대 축구부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5년 K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김동국, 박상현, 박준혁, 이현우 선수, 올해에는 일본인인 사이크 한타 카이치, 쓰지 쇼타선수가 J리그 선수로 발돋움했다. 김동국 선수는 김해FC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으을 바탕으로 팀 전력에 기여하고 있으며 박상현 선수는 김포FC에서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활약 중이다. 또한 박준혁 선수는 안산 그리너스 소속으로 이현우 선수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입단한 사이크 한타 카이치 선수와 쓰지 쇼타 선수는 해외 클럽인 Club Atletico Celeste에서 뛰어난 기량과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김은철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노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프로 무대에서 구미대의 이름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 축구부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실전 중심의 지도 방식을 통해 매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며 대학 축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30일 민생경제와 투자유치, 일자리, 노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살아나고, 투자가 늘고,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노동이 존중받는 경북 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지역경제의 가장 큰 과제는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을 동시에 만드는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는 사람과 매출이 돌아오게 하고,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에는 성장의 기회를 넓히며,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경북 경제의 판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후보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AI 코칭, 온라인 판로 확대, 경영혁신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는 시설 현대화와 함께 주차, 안전, 문화, 관광 기능을 결합해 도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상권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안전망도 강화한다. 이 후보는 경북형 버팀금융과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해 고금리·고물가 부담을 줄이고, 긴급운영자금과 대환 지원, 맞춤형 보증을 강화해 폐업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겠다고 설명했다. 지역에서 번 돈이 지역에서 도는 생활경제 선순환 구조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화폐와 로컬소비 촉진정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공공구매, 착한가격업소, 로컬푸드, 골목상권을 연계해 지역조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이 후보는 “경북 경제의 허리는 중소기업”이라며 “자금, 수출, 판로, 기술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기업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실질적 기업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규제개선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도 포함됐다. 포항, 경산, 구미를 중심으로 권역별 창업거점을 구축하고, 딥테크, AI, 제조창업 분야의 성장사다리를 마련한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투자, 보육,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북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오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도 확대한다. 이 후보는 시군 연계형 투자벨트를 조성하고 기업 맞춤형 입지, 금융, 고용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전반의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유치가 단순한 기업 입주에 그치지 않고, 민생경제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성과 확산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공약으로는 지역상생형 일자리와 산업현장 맞춤형 채용 연계를 강화해 안정적 고용을 창출하고, 청년, 신중년, 경력보유자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노동 분야에서는 ‘경북형 노사상생경영 인증제’ 도입을 제시했다. 노사갈등을 줄이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연계해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노동상담, 권리구제, 노사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사회적경제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원을 확대해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 기반을 넓히고, 돌봄·복지·노동이 결합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안전과 외국인노동자 지원 대책도 담겼다. 이 후보는 경북형 산업안전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의 위험요인 점검, 컨설팅, 안전교육,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경북형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통역, 한국어 교육, 노동법률 지원, 산업안전 교육을 통합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단순히 지원금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지역 안에서 소비와 생산, 투자와 일자리, 노동과 복지가 함께 도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버티고 성장할 수 있어야 경북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고, 이제는 AI, 첨단제조, 창업, 사회적경제, 노사상생이 함께 작동하는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결단과 뚝심으로 민생을 살리고,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오는 5월 2일(토) 오후 3시 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내빈 축사, 캠프명 공개 퍼포먼스, 후보자 발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중기 후보는 “6전 7기 오뚜기 정신으로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지난 30년간 일당독점으로 망가진 경북의 현실을 이재명 대통령 직통 도지사가 되어 김부겸 대구시장과 함께 바꿔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경북 대전환’을 위한 핵심 공약 홍보와 도민 접촉면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난 26일 목조주택봉사단(회장 오규석),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운기), 해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운균)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로 접수되었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해평면행정복지센터, 목조주택봉사단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 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 가정에는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목조주택봉사단 회원 22명이 현장에 참여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고, 해평면행정복지센터는 폐기물 처리 지원에 함께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가구는 낡고 불편했던 주거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백운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은 단순한 생활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과 건강, 자립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 및 민간 자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도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조주택봉사단 오규석 회장은 “구미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는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목조주택봉사단을 비롯해 이번 사업에 함께해 주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해평면행정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권익옹호, 재가복지,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코오롱 구미공장 실내체육관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279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체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로, 근력·유연성·순발력·지구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며 결과는 교육훈련 평정에 반영된다. 이번 검정은 정해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평소 관리해 온 체력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부상 예방을 위해 사전 건강상태 확인과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현장에는 구급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체력은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체력 관리로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4월 25일(토) 옥상을 활용한 야외 독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빠져드는 몰입독서」와 이동천체관측교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가족과 함께 빠져드는 몰입독서」는 회차별 6팀씩, 총 12가족이 참여했다. 도서관 옥상에 파라솔, 빈백, 캠핑의자 등을 배치해 도심 속 힐링형 루프탑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가족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후 6시에는 구미도서관 문화애뜰 및 옥상 공간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이동천체관측교실 「별이 빛나는 밤에」가 운영 됐다. 가족 10팀이 참여한 가운데 천체 탐색, 천체망원경 조립 및 사용법 교육 및 천체 투영기 관람과 함께 달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유휴 공간이었던 옥상을 독서와 체험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적극 활용해 가족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와 체납세 징수체계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경험과 개선 아이디어가 활발히 논의됐다. 구미시 대표로 나선 교통정책과 최광수 주무관은 「스마트 전자고지로 징수율은 Up! 비용은 Down!」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존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우편 고지 방식이 지닌 한계를 분석하고, 고지 절차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체납 관리 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전자고지 도입으로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우편 발송 비용을 크게 절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 편의를 높이면서도 행정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 사례로 주목받았다. 한승우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고민과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과 지방세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는 2026년 4월 28일(화)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휴진)에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번 후원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장 최명환 형곡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방철 상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남기만 선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권춘기 새비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 담당자 총 5명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체육관을 매일 이용하는 장애인 600명들의 편의 증진과 식당 환경 조성을 위해 식기세척기 교체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18개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싶다”고 전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이용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해바라기꽃 해바라기꽃 해바라기꽃은 희망이다 언제 보아도 해를 향한 꿈이다 뜨거운 땡볕에서도 짜증을 내지 않고 둥글둥글 웃는 얼굴에 사랑과 정겨움이 묻어난다 씨앗 과자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저녁이 되어 해님이 집으로 돌아가면 아침이 되어 해님이 올 때를 기다리는 넉넉한 마음 구름이 끼고 비가 올 때엔 크고 둥근 꽃은 고개를 땅으로 숙이고 묵묵히 해를 기다리는 참을성 꽃을 받치고 있는 파란 잎사귀는 춤 장단을 맞추는 북치는 아이의 손가락이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낮달 낮달 잠자지 않고 나온 달 누굴 찾아 나왔을까? 아이들과 놀고 싶은 걸까 재갈재갈 개구쟁이와 장난치고 싶은 걸까 낮엔 새들을 보고 꽃들을 보고 밤엔 별님과 오순도순 둘이 정답게 얘기 나누고 싶어 낮에 나왔나봐.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여름 아이들 여름 아이들 여름이 웃는다 나뭇가지가 파랗게 몸을 이리저리 흔든다 이 곳 저 곳 누구라도 함께 놀아주며 산과 들을 다니며 자랑을 한다 예쁜꽃 그림도 그리고 집집마다 창문을 열게 하고 산과 들로 아이들을 불러내어 놀게 하고 바다와 강물에 뛰어들게 하고 마음까지 열어 놓게 한다 별빛처럼 반짝이는 아이들 아이들을 보면 여름은 즐겁다 오래오래 아이들과 함께 있고 싶다 여름이 덥지 않는 것은 작년처럼 그런 겨울이 오는 것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 가슴이 파란 나뭇잎이기 때문이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개나리와 장미 개나리와 장미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아직 봄은 저 멀리 있는데 개나리는 꽃을 보이며 자랑이라도 하듯 장미에게 말했습니다 “너도 나처럼 꽃을 피워봐.” 장미가 말했습니다 “난 조금 더 있어야 꽃을 피울 것 같아 햇살에 몸이 건질해졌거든.” 장미가 꽃을 피울 때 개나리는 파란 잎을 피워 올리고 있었습니다 개나리와 장미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다투며 파란잎을 피워 올리고 있었습니다 동백나무가 말했습니다 “너희들 왜 서로 다투는 거야?” 장미가 말했습니다 “개나리가 먼저 꽃을 피웠다고 자랑하기 때문이야.“ “난 너희들처럼 자랑하지 않고 다투지 않아도 이렇게 잎을 피워 올리자나.” 동백나무의 말에 개나리와 장미는 부끄러웠습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호수에 가자 호수에 가자 낙엽이 떨어지는 호수에 우리 함께 가자 바람은 나뭇잎으로 놀잇배 만들어 띄우고 고추잠자리 나비 구경 나오고 새들도 찾아온다 단풍잎 닮은 빨간 물결이 바람에 넘실거린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빈 농촌 빈 농촌 거미줄 위에 얼굴이 야윈 아침이 걸려 있다 햇살이 열어 놓은 창문에 얼굴을 내민 텃밭 하나 할아버지를 하늘나라에 보낸 쟁기는 두터운 먼지를 덮고 외롭게 혼자 누워 있다 집을 잃는 소똥구리는 바람에 밀려 굴러가고 풀벌레 여린 울음소리가 돌담을 넘어서면 달님이 사립문을 밀고 마당에 들어온다 하늘에 별들이 총총한 쓸쓸한 농촌 길섶에 지나가는 바람이 서성거리며 도시로 떠난 아이들을 찾고 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