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새해를 맞아 나눔에 뜻을 모은 개인·단체·기업과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성품 기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온정을 모았다. 19일에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가 2024~2025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수익금과 성금 모금액을 합쳐 493만6,100원을 기탁했다. 이어 청춘껍데기(대표 김종열) 500만 원,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업을 운영하는 안전명가 300만 원, 전기안전지도사사무소(대표 권태욱) 200만 원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20일에는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전광)이 쌀 10kg 3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임추연)는 저소득 아동 장학금 500만 원을, 구미농협협동조합 임직원 모임 나눔회는 한부모가족 등에 월 10만 원씩 정기 지원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사업에 1천만 원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나산이엔씨㈜(대표 구명임, 윤연상)와 ㈜에이치디설비기술단(대표 정석래)이 각각 300만 원, 구미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김희겸)가 2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업의 미래세대 지원도 이어졌다. 나노테크㈜는 저소득 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을 전달해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자회사 나노헬스케어㈜는 미백보습크림 1,500개(2,7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월 24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낙동강 캠핑장의 높은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쾌적한 캠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8월 착공해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으며,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오토캠핑 사이트 50면을 새롭게 조성했다. 제2캠핑장의 핵심은 ‘넉넉한 공간 설계’다. 각 사이트를 10×10m 규모로 조성해 대형 텐트나 카라반 이용 시에도 여유로운 동선을 확보했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샤워실 2개소, 화장실 2개소, 세척실 1개소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어린이 놀이기구(1식)와 미니 골프장(9홀)도 함께 마련해 캠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구미 낙동강 캠핑장은 카라반 15면, 오토캠핑 75면 등 총 196개소를 운영하며 2025년 한 해에만 1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시는 제2캠핑장 개장으로 고질적인 예약난을 완화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일 기준 비수기 3만 원, 성수기 4만 원이다. 구미시민은 거주지 인증 시 비수기·성수기 구분 없이 20% 상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1월 17일부터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 제2캠핑장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캠핑 공간”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종복)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안성진) 소속 학생들이 ‘2025 WE-Meet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We-Meet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학 및 전공 간 연계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형 사고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COSS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컨소시엄 가운데 총 54개 팀이 참여하여, 산업 및 사회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립금오공대 재료공학부(고분자공학전공) 4학년 남우진, 이용화, 이은규, 이나경 학생으로 구성된 실리코인(Silicoin)팀은 대흥특수화학(주)과의 기업 협력을 통해 ‘연신율 1000% 이상의 재활용 가능한 실리콘 탄성체 개발’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웨어러블 전자소자, 소프트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큰 변형에도 견딜 수 있는 고연실율의 탄성체 개발에 대한 것이다. 실리코인 팀은 고리형 네트워크 구조를 도입해 재활용 가능한 실리콘 고분자를 설계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리코인 팀장을 맡고 있는 남우진 학생은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현장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팀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도출하며 큰 경험치를 얻었다.”며, “WE-Meet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융합적 사고와 협업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연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지난 1월 12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5 COSS 성과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2025 COSS 성과포럼’은 COSS사업 참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WE-Meet 프로젝트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첨단소재․나노 분야 기반의 실무형 융합 교육을 더욱 고도화하고, COSS 사업을 통한 대학 산 협력과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천무응원단 동아리 수준에서 출발해 국가대표팀으로 성장하며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함께 콜라보 공연을 펼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천무응원단은 2016년 9월 동아리로 창단된 이후, 대학 소속 학생자치기구로 발전했다. 대학 소속 응원단이 공식 학생자치기구로 운영되는 사례는 전국 전문대애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로 그 만큼 구미대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육성이 뒷받침됐다. 천무응원단은 전문 치어리딩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조직 정비에 나섰고, 그 결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 대상, 2022/2024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상 수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단일팀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부터는 국제무대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같은 해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참가하며 세계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4년 1월, 천무응원단이 주축이 된 한국 팀이 ‘일본 오픈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세는 계속됐다. 천무응원단 주축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2025년 12월 21일‘대만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천무응원단은 2026년 4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ICU 세계 선수권 치어리딩 대회 국가대표팀에 핵심 전력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총 24명 국가대표 선수중 22명이 천무응원단 소속 선수로 구성되어, 사실상 국가 대표팀이 천무응원단인 셈이다. 응원단 동아리에서 출발해 체계적 훈련을 통해 연속적인 전국대회 수상을 거듭하며 기술력을 축적하고, 세계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국제경쟁력 확보한 뒤 한국대표로 국제대회 초청 및 우승을 거머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천무응원단의 활동 영역은 스포츠 무대를 넘어 문화, 예술 분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의 콜라보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퍼포먼스 역량을 선보였으며, 이어 한국을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4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천무응원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인 ‘아이브(IVE)’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승환 총장은 “천무응원단의 성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구미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는 1월 20일(화)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가칭)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현 정부가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다시금 제시한 만큼 전국적으로 확산된 행정통합 논의가 ‘진정한 지방시대’로 가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대구·경북이 2020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통합 논의를 시작해 공론화와 특례 구상 등을 축적해 왔고, 그 논의 성과가 충청·호남권 등 다른 권역 통합 논의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양 시도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단순한 비용 보전에 그치지 않고 지방이 포괄적·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괄보조’ 방식으로 설계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의 계획대로 재정과 권한이 실질적으로 확보될 경우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교통·산업·정주 기반을 함께 끌어올리고,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 투자와 동해안권 전략 개발, 광역 전철망 확충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모빌리티·AI·로봇·바이오 등 첨단 미래산업 육성도 통합된 전략과 투자를 바탕으로 병행해 대구·경북의 성장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양 시도는 통합 추진 과정에서 몇 가지 원칙이 제도적으로 담보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통합 과정에서 경북 북부지역 등 낙후지역이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균형발전 대책을 확실히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재정 이양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 담보 장치를 갖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통합을 통해 시·군·구의 권한과 자율성 확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도의회와 충분히 협의한 후 통합 추진을 위한 의결 절차를 밟고, 시·군·구와 시·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 시도는 긴밀한 공조 아래 국회와도 협력해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 절차를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종복)가 급변하는 AI 시대 대학의 성과관리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학년도 KIT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IR센터(센터장 주백석) 주관으로 1월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포럼에는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국립경국대, 경운대, 구미대 등 지역 4개 대학의 재정지원사업 담당자 및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1부 특강 및 대학 우수사업 소개와 2부 국립대학육성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대학 성과관리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백승주 한국교육개발원(KEDI) 선임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의 변화 속에서 대학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평가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대학의 성과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보여주는 것을 뛰어넘어 사회와 협업하여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가로 재정의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백승주 선임연구위원에 이어 ‘AI시대, 대학 성과관리의 전환과 KIT 현황’에 대해 발표한 김상엽 IR센터 교수는 “AI 시대의 성과관리는 단순한 지표 관리가 아니라, 교육 소비자와 생태계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대학 성과관리는 교육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대학 성과 공유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역 대학 우수사업 현황 소개’ 시간에는 ▲신입생 성장 지원프로그램(국립경국대) ▲대학혁신 및 주요 사업현황(경운대) ▲기초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구미대) 등이 발표돼 대학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주백석 국립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IR센터장 겸무)의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성과’ 발표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참여수기 공모전 입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 참여 수기 우수작 발표(5건)와 단위사업 우수사례 발표(3건)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주백석 국립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IR센터장 겸무)은 “국립금오공대는 혁신적 교수학습체계 구축, 산학연 연계 교육 고도화 등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추진 목표를 설정해 다양한 교육 및 대학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 2025 국립대육성사업 성과평가 S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이번 성과공유 포럼을 통해 대학 성과관리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대학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기반을 조성해 각 대학의 성과관리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건강이 염려스러우니 단식을 멈추시라”고 권고했고, 장 대표는 이에 “그렇게 하겠다”며 즉각 단식 중단 의사를 밝혔다. 짧은 만남이었고 말수도 많지 않았지만, 이 장면이 정치권과 국민에게 던진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정치에서 때로 말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의 상징성이다. 이번 방문은 특정 사안이나 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 표명이기보다, 현재 보수 정치가 처한 상황과 향후 방향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장면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이번 행보는 보수 진영을 향한 결집의 신호로 읽힌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정치 무대에서 물러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보수 국민에게 상징적 존재다. 그런 그가 단식이라는 극단적 정치 행위의 현장을 찾았다는 사실 자체가, 흩어져 있던 보수 지지층에게 정서적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효과를 낳았다. 동시에 이는 현 정치권을 향한 간접적인 메시지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은 비판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강경한 문제 제기의 한복판에 섰다는 점에서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우회적 문제 제기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정치에서는 ‘누구를 만나는가’가 곧 ‘무엇을 말하는가’이기 때문이다. 이번 방문은 또한 박근혜라는 정치적 상징성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확인시킨 장면이기도 하다. 직함도, 공식 역할도 없지만 그의 행보 하나가 언론과 여론의 주목을 받는다. 이는 보수 정치 내부에서 여전히 박 전 대통령이 하나의 정신적 기준점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동혁 대표 개인에게도 이번 만남은 의미가 크다. 단식 농성의 당사자를 넘어, 보수 진영 내에서 상징적 투쟁 인물로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이는 향후 정치적 행보와 역할에 있어 분명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도 있다. 이번 행보는 중도층이나 외연 확장을 겨냥한 전략은 아니다. 오히려 보수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정체성을 재확인하려는 움직임에 가깝다. 선거 전략으로 본다면 확장보다는 ‘기반 다지기’의 성격이 강하다. 정치는 상징의 언어로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단식 농성장 방문이 말해주는 것은 단순하다. 보수 정치는 여전히 방향을 모색 중이며,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상징은 아직 그 흐름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상징이 앞으로 갈등의 재점화가 될지, 아니면 보수 재정비의 계기가 될지는 정치권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방문이 한국 보수 정치의 한 장면으로 기록될 만한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는 점이다.
산업도시의 경쟁력은 해당 지역 산업생태계의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 구미는 국내 최고의 전자융합산업 제조업 메카로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성과 부가가치 등을 높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의 수준이 낮다. 이는 많은 기업이 오랫동안 대기업의 단순 하청 생산구조로서, 개별 기업의 고유기술, R&D 능력과 우수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산업생태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 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필요시 외부의 수혈이 필요하다. 바로 삼성 제조 분야의 혁신역량을 구미에 확산할 수 있는 삼성제조혁신공동캠퍼스(삼성구미캠퍼스)를 유치하는 것이다. 삼성구미캠퍼스는 삼성의 제조 전략과 지역대학(기업 등)이 협력하여 우수 인재 육성과 제조 기술 실증을 동시에 수행하는 “개방형 지역혁신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구미공단이 전국 삼성 사업장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 기능과 삼성 제조의 거대한 실증단지 그리고 성과물을 축적하고 생산하는 입지를 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삼성구미캠퍼스는 산업생태계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주거 등 생활인프라의 수준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는 일종의 구미의 “태풍의 눈”이 되는 것이다. 먼저, 삼성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것이다. 삼성이 글로벌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조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이 점에서 향토기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가 제조업의 메카인 구미를 전략적 요충지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삼성도 한때 구미에 “구미기술센터(가전/스마트폰 등 연구소)”를 설립하려다 철회한 경험이 있다. 표면적 이유는 글로벌경제에 편입할 시점에 경영악화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필자가 청와대 근무 시절 구미시, 삼성 등과 수차례 회의 결과, 내재적 포기 이유는 우수 인재 확보 문제였다. 판교, 양재 등 수도권에 포진한 석박사급 인재가 각종 인프라가 열악한 구미에 오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현시점에서 아직도 우수한 인재를 수도권에서 데려오기 힘들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지역대학도 적극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삼성이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와 특정 분야별 계약학과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이미 1989년부터 삼성전자가 성균관대학교에 반도체과를 설립(삼성전자공과대학교)하여 2024년까지 약 1,300명의 엘리트 졸업생(전문학사 55명, 학사 539명, 석사 605명, 박사 98명)을 배출했다. 지역대학은 삼성구미캠퍼스에 기초 및 응용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삼성구미캠퍼스는 산업 수요 인재를 질적으로 고도화한다. 양 기관은 학습과정과 학점연계 그리고 연구과제 등을 공동 수행함으로써, 지역대학의 수준이 상승하고 취업의 기회와 질이 높아진다. 산업생태계의 전체 파이가 커지고 고도화됨으로써 신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도시브랜드가 증가한다. 나아가 이러한 삼성구미캠퍼스의 모델은 국가적으로 지방소멸과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 구미에는 삼성 이외에 민간컨소시엄도 수조원의 AI 데이터센터(인간의 심장)를 추진중이다. 구미가 단순 AI 전력공급지가 아니라, 국가 AI 산업의 요람이 되기 위해서는 AI 인재(인간의 두뇌)가 핵심이다. 심장이 작동해도 두뇌가 없으면 방향을 잃기 때문이다. 삼성도 수도권의 이론과 연구 중심의 인재가 아니라, 국가가 요구하는 이론과 공정/제조 그리고 시스템 통합의 AI 제조형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할 기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로 삼성구미캠퍼스의 설립이다. 삼성구미캠퍼스의 유치는 정글에서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만들어가는 긴 여정이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구미의 운명을 밤하늘의 별자리에 맡겨 놓고 겨울 낭만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다. 구미시민들의 삼성을 향한 진정성 있는 호소와 분명한 의지 그리고 정치권의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54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미차병원 직원 713명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구성원들의 뜻이 모아졌다. 병원은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직원들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차병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동시에, 2016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협의회(회장 김화진)는 지난 21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화진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협의회는 그동안 장학기금 기탁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재단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 위축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뜻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재도약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0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통합지도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85개소로, 대기 배출시설 93개소, 폐수 배출시설 116개소, 대기·폐수 공통 사업장 176개소가 포함됐다. 시는 불시점검을 원칙으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며,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폐수·비산먼지 등 여러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해 점검함으로써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점검 과정과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해 환경오염 단속의 신뢰도를 높인다. 현장 점검 결과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환경오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반복적·고의적인 위반이 확인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병행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79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도계획을 수립해 100%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시차량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을 상시 순찰하며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힘썼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통합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구미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간당 1만 원으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 구미에 문을 연다. 구미시는 청년과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한 ‘스몰웨딩상담소’를 1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몰웨딩상담소는 구미역사 상업동 1·2층에 마련된 구미영스퀘어 내에 위치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북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과도한 비용과 형식 중심의 예식 문화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상담·교육·교류를 결합한 거점으로 설계했다. 상담소는 1층 웨딩테마라운지에 조성됐다.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벤트홀(메인 홀)과 스튜디오(신부대기실·미니 파티), 파우더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예식과 촬영, 준비 과정 전반을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어 동선과 비용을 동시에 줄인다. 이용료는 시설별 시간당 1만 원으로 책정됐다. 결혼을 앞두지 않은 미혼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결혼 관련 교육과 청춘 소모임을 운영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은 사전예약 또는 현장 방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대관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대관신청을 통해 이용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개소 당일인 24일에는 사전 참여자 50여 명을 모집해 개소 기념행사와 축하공연, 웨딩 컨설팅,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한다. 이어 1월 31일에는 웨딩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열어 퍼스널컬러 진단, 예식장·계절에 맞춘 드레스 선택, 메이크업 코칭을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과 형식의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스몰웨딩상담소가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과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과 세무법인 보민 구미시청지점(대표세무사 정옥녀)은 2026년 1월 22일(목) 오전 11시, 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장애인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세금 문제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세무 지식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잡한 세무 신고,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 장애인 관련 세제 지원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무법인 보민 구미시청지점은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세무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적극 지원하며, 복지관 소속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2시간 이내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세무 신고 대행, 세무조사 대응 등 유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안별로 협의하여 비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옥녀 대표세무사는 “세무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 상담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각종 세제 혜택을 빠짐없이 받고, 세금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휴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들이 복잡한 세무 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 대상 세제 지원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세무 상담이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보민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무 전문 법인으로,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무 신고 대행과 세무 자문, 세무조사 대응 등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청지점은 구미 지역 내 개인사업자, 법인,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는 거울을 본다 나는 거울을 본다 나는 내 얼굴을 보려고 거울을 본다 나는 내 마음을 볼려고 거울을 본다 아빠, 엄마에게 말썽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누나랑, 동생이랑 싸우지 않았는지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 않았는지 우리 반에서 또래 친구를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 나는 거울에서 내 얼굴을 본다 나는 거울에서 내 마음을 본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잘못하지는 않았는지 나는 거울을 본다 거울을 볼 때마다 무엇을 잘 했는지 무엇을 잘못 했는지 내가 누구인지 안다 나는 거울을 본다.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등단 60주년 기념 명작 동시 씨앗들의 여행 다 익은 씨앗들이 멀리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난 매우 가볍기 때문에 먼지처럼 떠날거야.” 난초씨의 말에 민들레가 말했습니다. “난 낙하산을 타고 멀리 멀리 떠날거야.” “너희들만 떠나는 줄 아니. 나도 멀리 떠날거야.” 이번에는 단풍나무 씨앗들이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들이 모두 다 떠난 후 나비처럼 팔랑거리며 떠날거야.” 씨앗들은 모두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조롱나무 씨앗들도 아이들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내쏘듯이 튀어나와 멀리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등단 60주년기념 동시 =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돌고 돌아야 하는데 돌지 못해 답답합니다 내가 부자집에 가서는 오래 머물게 해서 싫고 내가 가난한 집에 가면 너무 빨리 쫓아내 싫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살자면 내가 집집마다 바쁘게 돌아 다녀야 하지만 한 집에 오래 머물다보니 짜증이 나고 답답합니다 나는 체질이 허약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없지만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내 체질을 튼튼하게 다듬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지 않습니다 600조가 넘는 엄청난 무거운 짐을 오랫동안 짊어지고 땅속에 숨어 있어야 하는 것도 나로서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말못하는 벙어리라 내가 땅속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돌고 돌아야 하는데 돌지 못해 정말 답답합니다.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등단 60주년기념 동시 = 나의 친구들 나의 친구들 나는 책을 싫어하는 임금님이 되기 보다는 차라리 책을 좋아하는 신하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집이 허술하고 볼품 없다 하더라도 방안에 책이 가득하다면 어느 궁전 보다도 나는 호뭇하고 좋습니다 책이 없는 텅텅빈 궁전 책이 가득하게 있는 마굿간 나는 책이 가득하게 있는 마굿간에 살고 싶습니다 우리 집 방 구석구석에서 나를 기다리는 책들은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다정한 친구들입니다. 친구들의 마음을 모아 나의 머리에 희망을 채우고 책을 잡은 손길을 모아 내일의 힘을 만듭니다.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등단 60년기념작품 동시 = 아버지의 구두 아버지의 구두 하늘나라에 가신 아버지의 구두 한 켤레가 마루 밑에 놓여 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신으셨던 그 구두는 밑창이 낡아 혓바닥을 내밀고 이제는 아버지가 계셨던 그 자리에는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아오신 굳굳한 모습이 한 송이 빨간 장미꽃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아직도 나의 가슴에 머물러 있는 낡은 아버지의 구두엔 날 키워주신 세월들이 낙엽처럼 켜켜이 담겨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꿈과 희망을 남기신 흔적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구두에 묻어 있습니다.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2026년 01월 02일 현재 사주추명학자 작가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8,178여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6년 01월 02일 현재 60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6년 01월 02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276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902여 편 발표. 총 68,178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등 다수. 중편소설 <천강홍의장군> 등 다수. 단편소설 <재심청구>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 설> <분노의 계절> <아라홍련> <장돌복의 지혜> 등 다수.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장편소설 <다라국의 후예들> 등 다수.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작은 나무와 미루나무> 등 다수 그외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희곡 총 4만4천276여 편 발표. ✦ 1997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23년) ‘양산신문’에 사설. 칼럼. 역사소설 등 집필. ✦ 5년간 울산광역일보에 ‘장편역사소설’ ‘명리학 칼럼’ 등 다수 집필. ✦ 3년간 일간 ‘경북종합신문’ ‘사설’ ‘칼럼’ ‘장편 역사소설’ 다수 집필. ✦ 현재 구미일보에 ‘칼럼’ 및 소설,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등 문학작품 집필 발표중. ✦ 현재 칼럼 집필 발표중 언론사 ✦ 구미일보 ✦ 경남뉴스 ✦ 뉴스앤부산 ● 전국 매체 ✦ 경북지역 신문 = 구미일보 ✦ 경남지역 신문 = 경남뉴스 ✦ 부산지역 신문 = 뉴스앤부산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문화방송 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1978년 05월 부산문화방송 제2회 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수상 1991년 05월 부산문화방송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1993년 12월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1994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4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수분 수상 1995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10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6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수상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문학인 단체 ㅇ 연화문학작가협의회 대표 (전) ㅇ 계간 蓮花文學 발행인 (전) ㅇ 부산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 극단 ‘處容劇場’ 회원(劇作) ㅇ 경남문학관 회원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