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는 2013년에 시설투자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사업 사전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전접수분에 대해서는 올해 정책자금을 추천하고 내년도에 대출을 시행할 계획으로, 운전자금을 제외한 시설자금에 대해서 중진공 직접대출로만 접수한다.접수기간은 내달 10일까지이며, 중진공 업종전문가가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한 후 처방전(해법)을 제시하는 기업 건강진단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건강진단방식은 경영 및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팀이 기업의 외부 경영환경과 내부능력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공동으로 경영목표 재설정 및 경쟁력 향상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융자, 연수, 수출 마케팅, 컨설팅 등 중진공의 각종 사업을 연계지원 한다.박종근 경북지역본부장은 “매년 연말 융자예산의 소진에 따라 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고객이 연초 일시에 몰리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건강진단을 거쳐 그 기업에 필요한 처방전을 발급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연계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융자사업 사전접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054-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서는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문화재 불법 반출경위 증언록’ 발간을 위해 문화재 불법 반출 목격담이나 기록물 등 증언 자료를 찾고 있다.국외소재 우리문화재찾기 사업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불법으로 반출된 우리문화재를 되찾아 경북의 정체성과 문화주권을 회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경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경북도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당시 문화재 반출현장을 목격하신 분들의 연세를 감안하면 당시의 상황을 기록으로 남길 시간이 많지 않아 귀중한 자료들이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어 더 늦기 전에 불법 반출 사연들을 발굴·수집하여 실질적인 문화재찾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반출 문화재 반환 요구시 증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증언록 발간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11월부터 ′13년 6월까지 우리문화재 도굴이나 약탈 등 불법 반출 현장을 목격한 증언과 반출 현장을 담은 기록물(사진 등)을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정리하여 ′13년 하반기에 증언록으로 펴낼 계획이다.지역에서 불법으로 반출된 문화재의 반출경위나 기록물 등을 소장하고 계신 분은 도나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시군 및 읍면동
경상북도의회사무처 공무원직장협의회에 제7대 회장으로 변성수(48세, 행정 6급, 청도)씨가 93%의 앞도적인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지난 12일 당선되었다.변 회장은 회원들에게 전하는 감사편지를 통해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등 모두가 바쁜 시기인데도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시고 지지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직협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직협을 이룰 수 있게 도와 줄 것”을 호소하였다.또한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선배·동료공무원들이 이뤄온 훌륭한 업적과 성과에 보답하고 이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회원의 성실한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서 회원들이 의회사무처 공무원으로서 더욱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각오”임을 밝히면서 “회원의 고충을 정례적으로 수렴·진단하고, 격무부서 근무자가 우대받는 공평한 인사, 민주적이고 투명한 직협 운영, 사무처의 발전과 업무능률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 회원의 화합과 개인적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의회사무처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전임
경상북도는 김관용 시도지사협의회장이 12. 19.(월) 차지정부 지방분권정책 토론회 참석, 지방4대 협의체장 간담회 개최, 국회 여·야 원내대표 방문 등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11. 19. (월) 국회 도서관에서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지방살리기 포럼’과 ‘지방자치 포럼’이 주최하고 지방4대협의체가 주관하는 ‘차기정부 지방분권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선택 교수, 안성호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황한식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으며차기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해야 할 지방분권과제와 이를 진행시킬 수 있는 지방분권 추진체계 구성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개헌과 관련, 지방분권개헌 방향 제시와 함께, 정치권 외에도 학계·시민단체·언론 등 지방분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주체들이 참여하여 차기정부의 바람직한 지방분권 정책방향을 제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김관용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내 지방분권특위가 분권운동의 도화선이 되어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에 많은 기여
- 이천도자페어, 더퀸 전시회, 갤러리 파빌리온 다채로운 즐길거리 풍성- 11월30일(금)부터 대구 엑스코, 12월2일(목)부터 서울 코엑스‘100% 디자인런던’ 한국지사인 K.Fairs(주)와 라이프매거진 월간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는 '2012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2012)'가 11월30일(금)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12월6일(목)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2홈·테이블데코페어는 매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주부 및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리빙박람회로써 올해에는 떠오르는 박람회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먼저 선보인다.대구 엑스코는 작년 2011년 지방 최초로 전시장 확장을 통해 전시장 면적을 2배로 확장하는 등 대구 전시산업의 상징이 되었다. 이번 ‘2012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이번 대구, 서울 양 지역 전시를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 리빙박람회로써의 위상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2012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다채로운 동반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최신 홈스타일 트랜드는 물론 예술작품을 통해 생활공간 안으로 표출된 예술을 보여준다.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경상북도는 11. 16.(금) 오후 4시, 울진원자력발전소본부 회의실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임광원 울진군수, 전찬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송재원 울진군의회 원전특위위원장, 문배곤 울진원전 환경감시센터소장, 김세경 울진원전본부장, 김무수 월성원전 제2발전소장 등 원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원전부품 품질검증서 위조사건, 울진원전4호기 전열관 제조 결함 등 원전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원전 운영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지역대표들이 원전의 미검증 부품 사용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한수원과 울진·월성 원전의 조속한 조치와 원전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대책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책회의는 울진원전과 월성원전 관계자로부터 울진3호기 부품 품질검증서 위조관련 부품교체 및 울진4호기 전열관 교체 계획과 울진, 월성원전 본부별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부품교체 현장을 방문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부품관련 비리와 안전사고에 대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18일(일) 포항시 구룡포항~양포항 해안길에서(왕복 36km)에서 ‘2012 제2회 어촌사랑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구룡포항~양포항 도로 : 국도 31번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수협,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전국자전거연합회가 후원하며 ※ “어촌사랑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어촌관광 활성화와 아름다운 우리어촌 및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전국 해안을 대상으로 행사개최 의양서를 제출받아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행사 개최지를 선정자전거 타기와 어촌체험·관광을 결합시켜 도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아름다운 해안경관 감상은 물론, 전통어업체험, 구룡포 지역 수산물 시식 등과 함께 발전해가는 수산업과 어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제1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와 연계하여 구룡포항을 출발 및 도착지로 정하여 참가자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가 진행되는 구룡포항 일대는 동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이며, 과메기집단 생산지이자 축제가 열리는 구간으로서 국내 과메기 생산량의 90%
경상북도는 11. 16.(금) 도청강당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 실원국장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긴급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 합동회의'를 열고 동절기 종합대책과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는 동절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가격정보 공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통하여 주요 생필품가격을 집중관리 하는 한편, 김장철 배추·무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5% 절전을 의무화하기로 하는 한편, 범도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동절기를 잘 지낼 수 있도록 긴급생계지원 신청자의 소득기준 완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이웃돕기와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이 외에도 동절기 각종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농업재해 사전대비, 상수도 동파예방, 도로관리,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지역 출산 대책 추궁, 산림자원개발원은 도민 소득증대에 기초한 연구개발과제 선정 촉구, 국학진흥원은 과거에 머물지 말고 미래와의 대화 역할기능 당부, 도교육청 교원 대상의 민족정체성 교육 강화 촉구 등 따져 -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7일 제25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10일째를 맞아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11월 16일(금)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따라 도청이전추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영식 의원(안동)은○ 2014년 6월까지 도청신청사로 이전이 가능한지에 대해 묻고 1단계 구역의 주민이 10월31일까지 이주가 완료된다고 이전자료에 나와 있었는 데 지금도 아직 이주가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전체계획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9월 업무보고에 의하면 임시이주단지 조성 부분이 있었는데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자료에는 내용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도청이전추진본부에서 업무처리를 너무 우유부단하게 하고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주민들이 도의 업무추진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를 명확히
-경북도 예산의 전용·변경사용 질타 및 행정정보공개 완화 요청,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구축, 대경권 친환경탄소제로 교육관 유치, 환경연수원 기능 활성화 등 따져 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5일 제25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9일째를 맞아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상진)는 제259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감사 셋째날인 11월 15일 오전 영주시 안정면 소재 도 사업소인 축산기술기술연구소에 들러 먼저 종축관리축사 및 시험축사 현장을 꼼꼼히 둘려본 뒤 업무추진상황과 2013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축산기술연구소에서우선창 소장으로부터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구축 및 대외 경쟁력 강화와 축산 신성장동력 기반확충, 재래 유전자원의 보존 및 개발을 통해 품질개량 및 신기술 개발·보급으로 축산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업무계획과 연구실적을 보고 받고,△ 나기보(김천)의원은 2010년 공공기관에서 구제역발생되어 신뢰도가 하락했다면서, 구제역 발생당시 감염원인이 무엇인지 축산농가와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연구소 주위를 구제역과 같은 질병을 예방·예찰활동으로 미연에 방지
경상북도는 11. 15.(목)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이화령휴게소 광장에서 일제강점기 도로개설로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산줄기를 이은 선) 생태축연결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임각수 괴산군수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백두대간 이화령 생태축연결 복원사업은 일제에 의해 끊어진 백두대간을 연결해 민족의 정기를 바로세우고,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확보 등 한반도의 생태축을 건강한 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복원사업은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연결하는 이화령구간에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친환경적인 터널(연장 46m, 폭 14m, 높이 30m)을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쌓아 소나무 등 자생식물을 식재하고 야생동물 들이 오가는 생태통로를 만들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화령구간은 백두대간(남한구간) 중심에 위치하여 영남과 중부지방을 연결하는 중심고개"라며 "이화령 복원사업은 생태축복원 외에도 민족의 얼을 되찾는 상징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 해외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서민경제 활성화 등 공적 인정 - 민선5기 일자리 16만3천개, 투자유치 13조7천억원 성과 평가 경상북도는 11. 15.(목) 11:00 서울 힐튼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여 올해 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어려운 국제 경제여건 속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올해는 글로벌 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7개 분야에 32명이 선정되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영’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그 밖에 지창훈 대한항공 대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신헌 롯데쇼핑 대표,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고건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올해의 ‘대한민국 경제 리더’로 선정되었다.김관용지사가 ‘대한민국 경제 리더 대상’으로 선정된 사유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이 나아가야할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민선 4기 출범 이후부터 ‘경제 제일도정’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