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도정전반에 대한 도정질문, 민생관련 조례안 심사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1월6일 오후2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14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는 경상북도 각 실국 및 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전반에 대한 도정질문, 그리고 2013년도 경상북도 및 교육청 소관에 대한 예산을 심사하고,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체적인 전체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1월6일 오후 2시 김관용 경상 북도지사와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9회 정례회 전체 회기 결정을 하고, 12월14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정례회가 개회된다. 이어 11월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 및 교육청 각 실국 및 도내 각사업장,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상북도, 경북교육청, 지방공기업, 지방의료원, 도출자 및 출연법인 등 75개 기관에 대하여 14일간 실시하는데, 지적․ 적발위주 보다는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를 중점으로 감사한다.11월21일은 오전11시 제2차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임종식)은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우수 연수 프로그램 개발 공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교직스트레스, 교권 침해, 교육공동체 갈등 등으로 지친 교원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교실을 밝히는 에듀힐링 직무연수 주말캠프'를 개설하였다.지난 11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아침편지문화재단 운영)에서 운영된 이번 캠프에는 명상, 시네마테라피, 춤테라피, 감정 코칭의 4개 과정에 120명의 희망 초등교원이 참여하였다. 이날, 오프닝 프로그램인 호흡·통나무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 교원들은 영화를 보며 소통하기, 몸의 움직임으로 세계와 나 이해하기, 자신의 감정 들여다보기, 숲 치유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본연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여한 교원들은 그동안 학력 및 생활지도, 가중된 업무 부담으로 항상 피곤하고 우울했는데 아름다운 자연에서 힐링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니 행복에너지가 샘 쏟는 것 같다며 자신이 경험한 힐링 기법을 학생들에게 활용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주말힐링캠프에 대한 초등교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
경상북도는 경북 대표과일 사과홍보를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서울의 심장 서울광장에서 11.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사과홍보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전국 사과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최대 사과주산지로, 사과재배 면적이 300ha이상인 시군이 15개나 되고 도내 농업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나 될 정도로 사과는 경북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하지만 최근 수입과일이 급증하고 있어 사과를 찾는 소비자가 줄어들고 있고, 새로운 생산지로부터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어 사과 산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사과 입맛들이기를 통해 지속적인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로 대두하게 되었다.이에 경북도는 도내의 15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권영세 안동시장)와 100년 전통의 대구경북능금농협(손규삼 조합장)이 사과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대대적인 서울 소비자 공략을 위해 힘을 모아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혹한과 우박, 세 번에 걸친 태풍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과수재배 농업인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그 어느 해 보다 뜻 깊고 값진 열매인데다 품질과 맛도
경상북도는 11. 1일(목) 고궁박물관 제1회의실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관련 도-정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 내년도 이스탄불엑스포행사에 대한 정부차원의 연계사업 참여와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이스탄불 엑스포가 정부지원 국가행사로 추진됨에 따라 한국대표문화제 전시회, 한국영화제, 국악·K-POP 공연, 전통공예체험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연계사업 참여와 지원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내년 엑스포 행사기간 중 터키 이스탄불에서 신라금관을 포함한 고대 신라유물부터 도자기, 회화 등 근대의 한국의 명품문화재를 엄선하여 대규모로 한국대표문화재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으며,그밖에 전통공예체험 및 국악공연 참가, 한국영화상영 및 K-POP 공연 지원, 현지의 한국문화원·세종학당의 연계행사 참여 등 문화체육관광부차원에서 내년도 이스탄불 엑스포에 적극적인 참여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지난 2006년 캄보디아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 2013년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시내 일원에서 23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 2일 군위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서 농촌현장 중심의 미래연구·지도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미래농업연구 활성화 워크숍을 열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FTA 전문가를 초청, 시대변화에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농업연구를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농촌현장 중심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신속한 보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바 있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의 특강은 그 동안 농식품분야의 연구경험과 미래 먹거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열띤 강연의 장이 되었다.또한, 최근 한-중 FTA 등 국가간 FTA가 확산되고 있어 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변화 그리고 혁신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해보자라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고 미래의 리더십 함양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원하는 기술개발로 농촌현장 지도를 해야 된다는데 함께 결의를 다지고, 국가간 FTA확산, 해외농업 개발, 다문화가정 확대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경상북도는 경산시 진량, 자인에서 청도 운문을 거쳐 울산지역 산업단지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부산~울진) 운문령재 구간 터널화사업 추진이 본격 궤도에 올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운문령 구간은 경북 남부지역과 울산 울주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산악지역의 고갯길과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곡각으로 인해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했으며, 특히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로 주민 통행에 많은 불편과 산업물동량 수송에 어려움이 있어 대구, 경북지역 기업인들과 주민들로부터 조기착공 요구가 있어져 왔다.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는 운문령 구간 940m를 터널길로 바꾸기 위해 수십 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 지역국회의원을 직접 방문,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인접한 울산시와도 상호 협조를 통해 공동 노력한 결과 터널화사업 추진이 본격 궤도에 올라 국비 7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가 정상 추진되고 있고 2013년 하반기에는 설계마무리와 공사착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업개요· 사업명 : 청도 운문터널 건설공사 · 위 치 : 청도 청도 운문~울산 울주 상북(국지도69호선)· 사업량 : L=0
□ 경상북도는 11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2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12)'행사에서 전국 외국인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기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관, 해외글로벌 CEO와 방한투자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경상북도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16개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경북도는 2004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됨으로써 명실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다. 이번에 상을 받은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4기인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자치단체장이 두 번이나 수상한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투자유치 활동 시 김관용 도지사를 “한국에서 투자유치를 가장 잘하는 도지사”로 소개한
경상북도는 11. 1일(목) 몽골 경북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 경북도와 몽골간의 농업분야의 교류협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몽골 농업개발에 대한 경북도의 역할과 몽골에 진출한 우리 농업인에 대한 몽골 측의 협력을 당부했다.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처그바드라흐 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연수단 16명은 농업인, 농기업인, 학교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10. 28일 입국해 1주일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머물면서 경북농업기술원, 가축위생시험소, 농기계 생산업체, 시설원예농가 등을 방문하며 경북농업의 생산기술과 가축위생관리 체계 및 우수한 농기계의 개발과 생산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또한, 이들은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우리 농업 문화와 농촌사회 개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몽골 농촌개발에 접목하는 방법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진다.몽골인의 경북농업연수는 이번이 4회째로서, 2009년 7월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장관과의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고, 지난해까지 3회에 걸쳐 몽골인 56명이 연수를 실시했다.경북농업연수는 연수생들로부터 한국의 농업발전을 이해하고 몽골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
경상북도 전·의경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김성수 경상북도 전·의경회 회장, 각 지역별 회원들 및 지역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을 개최하였다.이날 김재엽 경북 전의경회 부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전·의경회는 일선 치안과 시위현장에서 청춘을 함께하고 보낸 지역 전의경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하며, 국가안보활동을 펼치기 위한 단체로 1970년 12월 전투경찰대 설치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전경 32만 1000명, 의경 33만 2000명 등 모두 66만여명이 배출, 사회 각층에서 왕성한 활동 중에 있으며 2010년 11월 19일 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서 제47주년 전의경회 발촉배경을 설명하고 2011년 3월 24일 전국전의경회 창립총회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배경을 보고 하였으며 이날 창립으로 경상북도 전·의경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특별회로 경북 각 시군 경우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의경 출신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별 단체들이 함께 활동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김성수 경북전의경회 회장은 "경북 전·의경회는 친목단체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치안협력단체,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이며 앞으로 모범단체로 중추적역할을
2012 연말을 맞이하여21세기형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평가 받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특별공연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달구벌 대구에서 펼쳐진다.7주년을 맞이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180만 관객이 찾아 올 만큼 유명한 공연으로 아름다운 발레와 브레이크댄스를 소재로 대사 없이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만 애절한 발레리나의 사랑을 그린다.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4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더욱 유명하다.“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현란한 춤과 예측할 수 없는 극 구성만으로도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하는 공연이지만 연출자인 최윤엽 사장이 권하는 관전 포인트로는 여주인공 발레리나의 숭고한 사랑이야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 공연관람을 통해 관객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도 순수한 감성이 남아 있음을 발견하고, 끌어내게 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013년 중학교 교과서에 연구과제로 수록된 신화 같은 대한민국의 창작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경상북도는 10. 31.(수)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주 실크로드 프로젝트'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문화의 모태인 신라문화 재조명으로 경상북도를 실크로드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동·서양 문물교류의 대동맥이었던 실크로드와 그 동단인 경주와의 오랜 인연을 유물과 문명교류의 흔적을 밝혀내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실크로드에 녹아 있는 신라문화의 흔적들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해 산업화로 이끌고 세계화를 지향하는 선조들의 기상을 살려 문화와 함께 가는 경제통상외교를 펼쳐 경상북도 그랜드 플랜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날 행사에 “경주실크로드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소설가 김주영 선생과 문명교류학 개척자인 정수일 소장이 자리를 함께 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이날 설명회장에는 (사)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 소장이 청춘을 바쳐 실크로드 현장을 다녀온 사진 수 만장 중 30점을 엄선하여 전시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으며,사진작가 박하선 선생의 30년 동안의 실크로드 답사를 통해 기록한 사진 20점도 동시에 전시한다. 중국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구석구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관용
경북환경연수원 식물종보존반의 국화분재,분경전시회가 1일부터 나흘동안 구미역(1~2일)과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지올레길입구(3~4일)에서 열린다.1일 오전10시 구미역사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이진관 환경연수원장과 김홍식구미역장 이유경 식물종보존반회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하는 전시회에는 국화분재와 야생화분경 등 4백여점이 출품된다.이 가운데 식물종보존반 회원들이 전우영 한국국화분재협회장의 지도아래 1년여동안 공들인 끝에 출품한 국화분재 1백50여점은 준비과정을 지켜본 관계자들로부터 전문가 수준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함께 출품된 마삭줄, 넉줄고사리, 꿩의 비름, 무늬창포 등의 야생화 분경 50여점은 지난 10월 6일 경북환경연수원에서 개최한 녹색문화제에서도 선보여 당시 4천여명의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들이다.또 연수원이 준비한 현수국과 절화국 200여점도 이 기간동안 함께 전시돼 찾는 이들에게 화사한 가을정취와 향기를 풍성하게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