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 30.(금) 경북도청에서 몽골의 간바타르 생후 의원과 경북도-다르항市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회담을 가지고 ▶ 다르항市 새마을 운동 지원 ▶ 다르항市 민물고기연구지원 ▶ 다르항市 건설과 도시개발에 대한 지원 및 경북업체 참여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간바타르 생후 의원은 몽골의 제2도시인 다르항市 지역구 의원으로 현재 몽골 노동연맹의 총재이자 몽골에서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 지도자로써 차기 몽골 대통령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지난 6월 총선을 통해 국회에 진출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대를 잇는 가난에서 벗어나, 세계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정신적, 물질적 원동력을 모두 경북이 갖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 산업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시킨 원자력 에너지와 국민 정신개조의 원동력으로 새마을운동을 강조했다.특히, 경북은 국내원전 23기중 11기를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의 중심지인 동시에, 원자력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원전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 문화,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핵심이며, 지하자원 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한
경북도가 지역 일자리 중개기관의 통합에 나섰다.도는 그 동안 기관·단체별, 지원대상별로 일자리 중개기관을 각각 운영함에 따라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고 보고, 차세대 경북형 고용정보망의 도입을 통해사이트 통합과 DB 등을 우선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경북형 고용정보망이 구축되면,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북일자리알림e'(www.gbjob.kr)를 통하여 정부고용정보망(워크넷)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취업알선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11. 30.(금) 구미(구미코)에서 도와 23개 시군의 일자리센터,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기관의 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차세대 경북형 고용정보망’ 소개와 추진일정, 운영방안 등 토론과 함께 취업지원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통해 상담사 등 관계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사례발표 등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 이상으로 기업과 인재를 이어주는 일자리 중개기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에서는 앞으로도 취업지원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기관운영의 통합을 지속 추진해서 지역고용서
- ’99년부터 도내 4개 하천에 9개소 설치…많은 태풍에도 끄떡없어 - 우선 2개 희망업체 통상실시권 허락, 기술 상용화로 가는 전기 마련 경상북도는 11. 29.(목) 오전 11시30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상북도 보유 특허권의 민간이전 활성화 촉진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민간기업[덕화건설(주), ㈜청천하이테크] 간에 경상북도 보유 특허기술인 “수압차를 이용한 수문 자동개·폐장치” 사용계약(통상실시권 허락)을 체결했다.이 날 민간이전된 특허기술은 현 경상북도 고진희 치수방재과장이 1996년에 직무발명하여 2009년에 경북도가 승계한 것으로그 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이 기술로 만든 수문 9개소가 설치된 도내 4개 하천 주변 지역에는 “산바” 등 여러 태풍과 집중호우 시에도 특허의 원리대로 수문 작동이 원활히 이루어져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특허기술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이번 계약은 이러한 기술성 입증으로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을 염두에 둔 2개 업체가 발 빠르게 기술이전을 적극 요청해와 특허기술의 거래중개 전문기관인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중개하여 성사되었으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동혁)은 11. 29일 칠곡지역 독거 노인·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7가구에 '사랑의 연탄‘ 2,200장을 배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배달'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33명이 경북도청 공무원 노사 우수기업(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및 노동조합) 연수를 마친 후 실시했다.노동조합은 칠곡군 왜관읍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도록 덕담을 나누었으며, 각 조별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1가구당 300장 정도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이 기탁한 성금과 노동조합 운영비를 절약한 예산으로 진행했다.임동혁 노조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특히 추운날씨가 많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이 겨울을 나는 것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마인드를 제고하고, 공익실천을 통한 봉사 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매년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북도청
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초 대통령의 물가안정 특별지시에 따라 범정부적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물가안정 대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1년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 평가결과 : 경북도 전국 최우수(가등급), 포항시(우수), 영주시(장려) 전국 광역시도 및 시도의 평가를 거쳐 올라온 24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및 물가안정 추진실적,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우수·특수시책 발굴 추진실적 등 물가안정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했다.경북도의 이번 평가 결과는 연초부터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물가안정을 3대 역점시책으로 삼아 도정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우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물가잡기 T/F팀을 구성해 물가안정대책을 강력 추진했고 본부·국장 중심으로 품목별 중점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물가 책임 관리를 강화, 물가급등 시군에 대한 물가안정대책 추진 등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추진체계를 확립했다.또한, 효율적 물가관리를 위해 지방공공요
경상북도는 11. 28.(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이은철 서울대 교수, 목진휴 국민대 교수, 김숭평 조선대 교수, 서균렬 서울대 교수 등 원자력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의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날 세미나는 2012원자력클러스터포럼 분과별로 논의된 사항을 최종 정리하고, 현 정부의 원자력정책 및 추진방향과 성과를 검토함으로써, 향후 경북 원자력클러스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 구상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은 경북도의 역점 추진시책인 원자력클러스터의 사업과제 발굴과 정책 자문을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원자력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Pool)로 구성되어 있다.그동안 포럼에서는 ▷ 원전의 확대와 해외수출에 따른 원자력 기능인력 양성, ▷ 원전 부품·소재 및 기자재산업 육성·지원, ▷ 원자력 실용화기술 연구개발, ▷ 원자력 비발전분야 사업추진, ▷ 원전지역 주민수용성 제고 등 역점추진사업 을 제시하고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기반사업 추진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해 왔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원자력기능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욱)는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3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했다.경상북도 교육청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 나기보 위원(김천)은 우수식재료 구입의 주된 목적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구매에 따른 지역농가소득증대라고 보고 목적에 부합하여 어려운 지역농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법하게 집행할 것을 요구하였고, 매년 지적되는 사항으로 사립학교법정부담금 미납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청의 강력한 행정지도를 촉구하였으며, 공무원 및 그 외 근로자에 대한 장애인의무고용율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장애인근로자 채용 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하였음. 또한 도교육청 산하에 다수의 각종 위원회가 산재해 있으며, 불필요한 위원회는 예산절감차원에서 과감하게 정리하고, 위원회 활동으로 지급되는 수당과 여비의 이중지급에 대해 지적하였음. △ 장경식 위원(포항)은 사립학교법정부담금 납부실적이 16.7%로 저조하며 74개 사학재단의 납부확보방안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학교기본운영비가 3,654억(27%)증액된 것은 교장의 재량범위로 확대로 증액된 것으로 보이나 자율성
경상북도는 최근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중국 등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 축산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소독, 매일 질병예찰, 외부인·차량의 출입통제 등 방역을 생활화하며 구제역 의심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1588-4060) 하도록 당부하고,축산농가(가족 포함) 및 수의사 등 축산 관계자에 대해서는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삼가하고, 해외 출·입국 시 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 등 필요한 절차를 밟도록 하며, 귀국 후 5일 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경북도는 10월 4일부터 구제역·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1일 영천시 가축시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발생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현장방역 훈련을 실시하는 등 2014년 5월 OIE로부터 “구제역 예방접종 청정국” 인증을 위한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경상북
경상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12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우수지자체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4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최우수2, 우수1, 장려1)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올해 농식품부의 농산시책 평가는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경쟁력제고 분야를 중심으로 쌀 안정생산대책 추진실적 등 4개 부문 16개 항목에 대하여 전국에서 제출한 실적자료를 근거로 평가했으며, 경북도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다른 도에 비해 높은 점수 받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농산시책 추진 분야별 수상내역을 보면 '우수 도'부문에서 “경북도”는 벼 육묘공장 255개소 설치와 고품질쌀 우수공동체 8개소 육성 등 쌀 생산비 절감시책 추진과 우리밀 재배단지 3개소, 토종곡물재배단지 300ha 조성 등 주요곡물 안정생산대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시·군 및 경영체 평가 결과 또한 우수한데 힘입어 3년 연속 최우수 道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우수 시·군'부문에서 “안동시”는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실적, 경쟁력제고 대책 추진실적, 밭작물 산업육성 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 시로 선정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사회복지, 도민 소중한 세금 낭비되지 않게 심사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욱, 구미)는 경북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하여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9일간 예산심사에 돌입한다.11월 28일 경상북도 교육청을 시작으로 경북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12월 6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12월 7일 경북도의회 제259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윤창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의 중점심사 방향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사회복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거나 헛되이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출예산에 관련해서는 "지역경제를 최대한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숙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 하겠다"고 하였고, 세입예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이번에 심사하게 될 내년도 예산규모는경북도가 6조 5,618억원으로 올해보다 4,26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27일 제25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11월27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도청이전추진본부(본부장 박대희)와 건설도시방재국(국장 이재춘)에 대한 2013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예산안 심사시 도청이전추진본부(본부장 박대희)에 대한 지적된 주요 내용△ 홍진규 의원(군위)은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으로 인하여 향후 주변 지역이 혜택을 누리게 되는 데 안동시 및 예천군에서는 소극적인 대웅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해당지역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규 의원(경산)은 도청신청사 건립으로 인해 신도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을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도청이전추진관련 차질없는 국비확보, 재전건정성을 감안한 지방채 발행 등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왕식 의원(의성)은 도청이전신도시 원주민 직업전환훈련은 이주민을 위한 좋은 정책임에는 틀림없으나 이주민 전체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잘 안배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
경상북도는 낙단보를 관광명소로 만들고 탐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도로 정비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정비를 완료한 지방도는 30여년 전 지방도 912호선으로 포장을 했으나 교통량 증가와 차량의 대형화로 새로이 조성된 낙단보 탐방객의 안전 확보와 교통량 처리에 한계를 느껴 도로를 새로이 정비하기로 하여 도로폭을 6m에서 15m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여 보행자 통행로와 차도를 분리했으며, 교행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좌·우회전대기 차로를 별도로 마련하여 주변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지방도 912호선 의성 낙단보 주변지역은 산과 강이 만나는 장소로 고려중엽에 창건한 관수루는 낙동강 푸른 물 층암절벽 위에 위치하여 중수와 중건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는 고려누각으로 이번 도로정비로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낙단보 건설과정에서 발견된 마애불을 보전하고 성역화 할 수 있는 접근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또한 새로이 조성된 낙단보와 문화관 등이 함께 연결되는 경북내륙의 교통거점지로 역할 수행과 자전거 길도 동시에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상북도 최대진 도로철도과장은 지방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