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빛나사(빛을 나누는 사람들)’ 공무원 동우회 회원(회장 이병월, 회원 김동환 의회운영전문위원 외 36명)은 11월10일 고령군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가정 20가구에 연탄 4,000여장(싯가200만원)을 구입,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어 화제가 되고 있다.‘빛나사’는 지난 2005년 경북도청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순수한 공직자 봉사 동아리 모임으로써 현재 36명의 도청직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휴일이면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도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린이 복지시설, 불우가정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욕봉사와 어린이들의 공부 가르쳐 주기, 장애인들과의 영화관람 등 지금까지 64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남모르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무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이병월 경북도청 빛나사 회장(경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은 “회원들이 평소 바쁜데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 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경상북도가축위생시험소는 11. 8.(목) 김관용 도지사,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생산자 단체장, 각 지역축협조합장, 시·군 축산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가축방역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구제역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2012. 10. 30) 받아 현판식을 개최했다.지금까지는 구제역정밀진단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만 실시했으나, 이번 지정으로 경상북도가축위생시험소에서도 실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구제역 의심축 신고 시 장거리 가검물 수송에 따른 병원체 유출 위험을 방지하고 검사시간을 단축하여 구제역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축위생시험소는 구제역정밀진단기관 지정을 받기위해 지난 2010. 11. 10.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을 승인받았고, 2011. 12. 19.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 구제역정밀진단기관지정을 신청했으며, 그 후 실시간유전자증폭기를 비롯한 최신 진단 장비를 새로이 도입하고 구제역바이러스 취급시 안전성을 강화하기위해 실험실 전체를 소독할 수 있는 고효율의 훈연소독장비를 설치했다.또한, 전문진단팀(6명)을 편성하여 구제역정밀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검사능력 향상하는 등 1
경상북도는 11. 8.(목) 농업인회관에서 '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연이은 FTA 발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12년 농업명장과 농어업인대상」수상자 13명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우수 농수산물 및 지역 쌀 브랜드 전시·홍보, 농업인 단체별 장기 자랑, 전통놀이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농업명장 수상자(2명)는 배 흑성병을 예방할 수 있는 탁월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박범철(57세, 상주시 사벌면), 유기농 딸기 재배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억대농인 곽해석(74세, 고령군 안림면)씨가농어업인대상 수상자(11명)는 전체 대상은 벼 농사를 3만평 재배하는 식량부문 이명오(70세, 고령군 쌍림면)분야별로는 ▲친환경농업 김규원(62세, 예천군 감천면), ▲과수 박경동(52세, 포항시 청하면),
경상북도는 11. 8(목) 오후2시,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도내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숨은 자원봉사 유공자들을 발굴 시상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서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는 자원봉사자 대회와 나눔문화 체험과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 박람회,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유도를 통한 지역 및 계층 간 화합 도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원봉사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되는 ‘재능나눔 경연대회’에서는 경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연대 하늘호의 축하공연과 평소 지역에서 공연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시·군 자원봉사단체 5팀의 노래와 춤 등 재능나눔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에 대한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이 있었다.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3년부터 시행, 지금까지 36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의 활동을 보면 대상으로 선정된 포항시의 김종복씨(44세, 남)는 포항지역
- 상주시 화남면 최규동 농가 등 21명, 우수농가로 선정 경상북도는 '2012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상주시 화남면 소곡리 최규동(55세) 농가가 재배한 유기농 인삼이 최고의 농산물로 선정되어 11.9일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농가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천확대 붐을 조성할 뿐만아니라, 우수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지 전시·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한 해 동안 기상재해와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한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29점(곡류 18, 채소 32, 특작 29, 과일 28, 가공품 22)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21점을 선발되었다.입상한 농산물은 경북친환경농산물판매장(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11.10까지 특별전시 된다.대상을 수상한 최규동씨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발효제와 천연영양제를 살포하여 산삼이 자라는 토양과 같은 환경에서 유기농 관리시스템에 의해 일자별로 재배이력을 기록하는 등 체계적으로 인삼을 관리하여 유명 화장품회사 납품,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 많은 소비층을 확보하였다.경상북도 김
경상북도는 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포항시 등 23개소, 46억원을 투입하여 ‘고품질 쌀 우수공동체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장별 평가 결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비 및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품질 쌀 우수공동체육성사업 전·후 평가 결과 벼 재배관리 표준화(품종, 재배단일화, 토양개량, 시비)가 14% 상승했으며, RPC(정미소)와 계약재배 체결율은 27% 상승, 농작업 규모화로 인한 10a(300평)당 생산비·경영비는 각각 14.5% 절감되었다. 또한, 태풍 등 기상재해가 빈번한 가운데 소득은 4.3% 증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품질 쌀 우수공동체 육성사업은 들녘단위로 50ha이상 면적으로 쌀 농업을 규모화·단지화해 쌀의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벼를 주작목으로 설립한 법인(영농조합, 농업회사 등) 또는 벼 재배를 목적으로 구성한 농가조직체 등이며주요 사업내용은 자동화 공동육묘장, 자연적응 녹화온실, 종자건조저장시설 등 생산시설과 공동직파기, 공동방제기 등 단지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지원하여 들녘별로 재배관
KT(회장 이석채) IT서포터즈 경북팀(팀장 박현석)은 2012년 하반기 IT정보화 교육을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구미·군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참사랑주간보호센터, (사)경북농아인협회 구미시지부, 지역아동센터 등 각각의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 중 정보이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T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자격증 취득과정, ITQ 자격증 취득과정,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활용과정, I-Pad 활용법, 스마트 폰 활용법 등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한다.2012년 12월에는 구미거주 시니어, 다문화 가족, 장애인들 중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IT정보화 기초과정뿐만 아니라 전문 과정을 도입하여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IT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T IT서포터즈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개인은 1577-0080 이나, 홈페이지(www. itsupporters.com)에 접속하여 지원 신청을 하며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군위)은 제25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보’ 철거 논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4대강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정부 및 경상북도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홍진규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4대강사업 추진으로 홍수와 가뭄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은 물론, 새롭게 변모된 강을 활용하여 신규 소득원 발굴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며,최근 불거지고 있는 4대강 ‘보’ 철거 논란과 관련하여 4대강 보를 철거할 경우 생태계 파괴 등 새로운 환경문제만 야기할 뿐 아니라, 갈수기에 유량이 줄어 생태계 건강성을 훼손하고 수질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면서 4대강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정부 및 경상북도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만약, 낙동강유역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정치적 논리로 4대강사업을 중단하거나 보를 전면 철거할 경우 4대강유역 지역민들의 강력한 저항이 따를 것이며, 22조 규모의 국책사업을 아직 그 성과나 활용 등에 관한 충분한 검증의 시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반대 논리는 맞지 않다고 밝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연생태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 관련 국립기관 유치사업이 하나 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담수 생물의 연구를 위해 상주시 도남동 일원에 부지 123천㎡, 건축면적 23천㎡, 총사업비 922억원 규모로 2009년부터 건립되고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13년도 정부예산안에 마무리 사업비 262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내년 3월이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또한, 사라져가는 고유 동식물의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인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부지 2,112천㎡ 건축면적 53천㎡ 총사업비 918억원 규모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건립 예정인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사업이 2009년부터 끈질긴 유치 활동으로 드디어 내년도 1차년도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고 정상궤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향후 경북도는 봉화에 조성중인 국립 백두대간수목원(2009~2014, 2,515억원), 영주·예천에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2010~2014, 1,598억원)와 연계한 생태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주도권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1. 5일(월) 오전8시30분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연구원 등 35개 출자출연기관장과 도 실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35개 도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후반기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정책 및 현안사항 보고와 모두의 공동 목표인 “다함께 잘사는 행복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는데 의미를 두고 개최하게 되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일은 300만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고 말하고특히, 이날 회의는 김관용 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날로 심화되어가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통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경북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러한 문제 해결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상북도는 지역 농어업 발전과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11. 5일(월)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경북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함인식 경북대학교총장을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범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FTA 등 국내외 농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북대학교가 21C를 선도할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체결하는 것으로 ① 경상북도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농림어업 인력 양성에 필요한 행·재정·제도적 지원 ② 교육청은 농림어업 인재 양성의 주도적 역할 담당, 농림수산계 고교의 행·재정·기술적 지원, 농림어업의 가치와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강화 ③ 경북대는 농림어업인 교육과 농업생명과학대학 및 축산대학 교육 지원, 경북 농정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업무협약과 더불어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북대학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농협중
경상북도는 11월 5일(월) 오후2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제3주차장(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대에서 지역주민, 행정기관, 산불진화대원, 군부대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 등 예측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가동시킨 가운데 지상, 공중을 망라 입체적으로 훈련을 전개했다.또한, 공중지휘기와 항공지휘반을 편성·운영하여 진화헬기의 최적 운영을 도모하고, 산불상황 단계별 조치 등 진화 책임자의 위기관리 능력과 산불현장통합지휘 체계도 집중 점검했다.주요 훈련내용은 산불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 산불로의 전환에 따른 지휘권 인수·인계,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 산불로부터 시설물 보호에 이르기까지 산불진행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에 대한 실제상황을 연출함으로써 훈련에 참가한 산불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시범훈련에는 진화헬기 10대를 비롯하여, 산불 진화차 10대, 소방차 등 5대,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 1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