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환경변화에 맞추어 10. 24일(수)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어르신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에 날개를 달자’는 슬로건으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일하는 노인 권리선언문 낭독,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사업단 시상, 다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에 이어 실버노래자랑, 축하공연, 노인생산품 전시·판매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했다.특히, 우수 노인일자리사업단 평가에서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 실버지킴이단’은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공연하는 노인에 대한 효 사상을 심어주는 인형극으로 사회공헌형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안동시니어클럽의 ‘시니어택배사업’은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4개 택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각 가정으로 택배물 배달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시장진입형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부대행사로 설치된 70여 개의 부스에는 노인일자리 우수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경진마당, 각종 체험마당, 홍보마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 새로운 60년 국가발전전략의 새 패러다임인 저탄소·녹색성장에 부응해 나가기 위해 전 도민들의 녹색의식 함양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윤리관 확립을 위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동환경연수원과정' 교육이 칠곡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동환경연수원과정 교육은 저탄소·녹색성장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환경연수원이 시·군 지역을 직접 찾아가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이론과 날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 및 실천의지에 대한 교육으로 환경연수원 자체강사와 환경관련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총5회 오전, 오후 약 20시간에 걸쳐 교육이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인간과 환경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저탄소·녹색성장 환경교육, 생활 속에서의 환경살리기 체험, 칠곡지역의 생태계 이해를 위한 현장학습과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중요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2012년에는 포항, 울진, 경주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여 연수원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이동교육이 도내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향후 계속해서 고령, 성주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수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이종학)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5일(목) 구미역 광장에서 ‘독도수호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청각·언어장애인 250여명과 일반시민이 모여,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외교적 분쟁을 일삼고 있는 일본을 규탄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위해 마련하였다.독도수호궐기대회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 독도수호결의문 발표, △ 독도사랑 자기주장대회, △ 독도사랑 구호삼창, △ 가두행진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독도수호궐기대회를 주최한 이종학 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 땅 독도를 지켜 스스로 주권을 확보하자는데 뜻을 모아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장애인들의 의지가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전해져 하루빨리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버리고 과거사에 대해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 며 이번 독도수호궐기대회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독도수호궐기대회는 10월 25일(목) 구미역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며,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10. 23(화) 오후2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장·군수 등 2,00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경북의 역사를 만들어 온 산증인인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395명을 특별 초청해, 이들로부터 도지사에게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전달받았다.희망메시지는 일자리 창출과 같은 단순한 염원에서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경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도민의 귀감이 되는 26명을 선정, 가족 친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자랑스런 도민상”을 시상했다.특별상 부문은 지난 5년간 구미지역에 4조 9천억원의 투자유치에 견인적인 역할을 했으며, 파주에 있던 LG Display 노조본부를 2011년 구미로 이전하게 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석호진 LG Display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3명에게 수여했으며,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기·예능보유자로 무형자산인 안동차전놀이를 2000년 하노버 EXPO에 시연하여 세계에 알리고, 안동문
경상북도는 10월 23일 오후 3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여성, 아동 대상 성폭력 사건들에 대한 지역차원의 안전망 구축과 관련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위원장 여성정책관 이순옥)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6명의 위원을 새로 임명 및 위촉했으며, 위원은 경상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 소방본부 등 행정기관의 담당 부서장과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등 아동·여성 폭력관련기관 대표, 언론인, 변호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17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이 2012년도 역점추진 중인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정책’을,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에서 ‘찾아가는 지구대 간담회’를, 경북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에서 ‘여성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지원체계’를 발표했다.이어진 현안 토의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의 초점이 된 아동·여성 폭력범죄 처벌강화 등 정부의 폭력방지 대책과 관련해 민·관 기관 협력체계인 지역연대를 통한 지역차원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경상
경상북도수목원은 수목원내 전시원에서 어린이 숲유치원을 지난 9월 25일(화)부터 오는 10월 31일(수)까지 시범운영한다.숲에서 아이들이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제공을 위해 이루어지는 이번 숲유치원은 포항관내 공·사립유치원 22개팀, 822명이 예약 완료하여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근절을 위해 건강한 숲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형화된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의 자유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신교육의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숲유치원 프로그램은 수목원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한 식물체험교육, 나무장난감 만들기, 자연교육 3D 만화시청 등 공통 커리큘럼뿐 아니라물에 사는 친구들 관찰, 어린이 체험정원에서 놀기 등 야외활동 위주의 A코스와 숲길산책, 바이오테라피 체험 등 치유위주의 B코스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경상북도 수목원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대상을 포항지역 관내 유치원으로 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2013년부터는 신청 유치원을 인근 시·군(포항, 경주, 영천, 영
경상북도는 오는 10. 24일부터 울릉읍 한마음회관에서 ‘제3회 안용복 예술제’를 개막하고 울릉도와 독도에서 1박 2일간의 문화예술 축전을 펼친다고 밝혔다.개막일에는 ‘극단 로얄시어터’가 창작한 뮤지컬 “독도는 우리 땅이다”와 가곡 공연을 갖고 가수 정광태가 특별출연하여 국민애창곡인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를 예정이다.또한, 25일은 독도 물양장에서 ‘동해 용 그리기’ 퍼포먼스와 35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출연하는 ‘독도음악회’를 연다. 이날은 여객선으로 도착한 탐방객 200여명이 한복디자이너 한혜자씨가 제작한 강치(독도 바다사자)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한다.안용복예술제는 17세기말(조선 숙종)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에 까지 와서 고기잡이를 하는 것을 본 안용복이 민간인 신분으로 2차례나 일본으로 건너가서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는 문서를 받아낸 안용복의 나라사랑 정신과 용감한 행동을 기리고 계속 이어가기위해 매년 ‘독도의 달’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 안용복 사건 이후 일본 에도 막부는 자체 조사 결과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확인하고 일본 어부들의 ‘울릉도·독도 출어 금지령’을 내렸다.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그
경상북도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제11회 산의 날을 기념하는 ‘경북산림 문화축제’를 10. 22일(월)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공무원, 대학교수, 산림조합 임직원, 숲 해설가, 임업인 등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지역별 특산 임산물 전시, 체험행사, 산림경영 컨설팅, 축하공연, 임업인 노래경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2012 경상북도 산림대상 단체부문에는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유치, 소백산 산양삼 테마랜드조성 추진,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설립추진 등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영주시 산림녹지과가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는 임업인으로서 산양삼 가공식품 브랜드개발 등 산림산업공로를 인정받아 영천시 북안면 박숙희(57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시·군 조합, 임업기관·단체별로 선발·출전한 25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노래실력을 겨루는 임업인 가요경연대회, 시·군별로 출품한 산림특산물 전시, 임업후계자협회의 특산물 시식코너 운영과 아울러,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숲가꾸기 산물 등)를 활용한 펠릿보일러 보급 홍보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감정을 음악적 차원으로 승화시켜 범국민적 독도사랑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독도가곡공모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10. 22일(월) '독도가곡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前 중앙대학교 윤학원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이번행사에 노래가사를 제공하는 (사)한국시인협회(회장 신달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행사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학원 교수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에서 김태원의 지휘멘토 역할로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이미 이분을 빼 놓고는 합창을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우리나라 합창계 거장으로 알려진 분이며한국시인협회는 시문학의 발전과 시인의 공동 이익을 옹호하기 위해 1957년 2월 서정주 등 75명이 창립한 시인 단체로, 우리에게 알려진 유치환·조지훈 회장을 거처 현재 제38대 회장에는 신달자 前 명지전문대학교 교수가 역임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매년 시인협회상을 시상하고,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도 열어 신인을 양성하기도하며 회원은 2,000명에 달한다.협회에서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독도가곡공모전에 독도를 소재로 하는 창작노래가사 5편의 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2012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26명(특별상 3명, 본상 23명)을 선정·발표하였다.도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23일(화) 14:00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래 17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베니스영화제 최고권위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설립으로 독도·동해 영문표기 오류 시정에 앞장선 박기태 대표 등 지금까지 395명이 수상하여 명실 공히 경상북도를 빛낸 숨은 얼굴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올해, 주요 수상자로는특별상은 도정에 특별한 기여를 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3명으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전국 민주평통 지역 여성위원회 중 모범 위원회로 선정되어 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김정숙(47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장,(
경상북도는 10. 18일(목)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2013년 녹색공간 조성사업 지원대상자 공모사업’ 최종 심사결과, 9개 복지법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녹색공간조성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시설 이용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2010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8. 5일부터 8.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21개 사회복지법인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9개 법인을 녹색사업단에 추천했으며,녹색사업단은 전국에서 추천된 사업제안서를 사전 심사절차를 거친 후 녹색자금운용심의회에 상정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했다.2013년 선정결과, 경북도는 9개소 8억8천8백만원으로 2010년 4개소 4억4천만원, 2011년도 7개소 6억원, 2012년 8개소 7억3천만원에 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업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복지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의 녹색복
경상북도는 10. 19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행사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과 동시에 행사자문위원회를 개최, 행사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정부에서 지난 2월 관련 규정과 지침을 강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행사 승인을 엄격하게 제한함에도 불구하고, 2013년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것은 정부지원 국가행사로써의 당위성과 함께 성공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이와 함께, 국제행사 개최가 최종 승인됨에 10월 19일 서울에서 고석만 전 여수엑스포 총감독, 표재순 교수, 후세인이지트 터키문화원장 등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20명이 참석하여 행사전반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에서는 오는 11월말 이스탄불시와 함께 현지 공동사무국 설치 및 한·터키 공동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스탄불 현지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행사 전반에 대한 대외협력과 현지 행사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주 이스탄불총영사관에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행사기본계획안에 대해 행사, 공연, 전시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행사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