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지난 12월 13일(금) 실장급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의 현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대응사항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상북도는 그동안 대구·경북 통합 관련 설명회 등 지역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으며, ‘북부지역 발전 대책’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로 ‘범정부 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협의회에서는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12일(목) G7 씨네Q구미봉곡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축사 및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영화 관람과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이 지역복지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황상동에 위치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에 개관하여 통합사례관리, 이동복지관 운영, 무료급식사업,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12월 12일(목)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체육관(관장 김휴진) 주관으로 장애인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활동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올 한 해 복지관과 체육관의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휴진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내년에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신축과 장애인체육관 경기장 개보수 등 복지 인프라 개선과 장애인돌봄 확대, 구미형 무장애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12월 12일(목) (주)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의 기부로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주)케이엠엑스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에도 각각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와 쌀 10kg 337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약 1,500포(5천만 원 상당)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취약계층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작년 겨울과 올해 추석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케이엠엑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구미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이나 물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는 12월 12일(목), 계명유치원(원장 김미숙)으로부터 해외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받았다. 구미에 위치한 계명유치원은 원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발생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계명유치원은 매년 연말마다 해외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1,000,000원을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아동을 지원하기위한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미숙 계명유치원 원장은 “ 계명유치원 유아들과 부모님 그리고 교사들의 정성이 해외아동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바자회 진행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해외 아동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11일(수)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우수단체로 뽑혀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도내 여성단체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기관상은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을 지원한 지자체의 공로를, 최우수단체상은 단체의 활성화와 다양한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구미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여성정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속적인 활동에 더해, 올해에는 여성정책 타운홀미팅, 저출생 극복 캠페인, 장학재단 기부활동 등 새로운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했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의 성과는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1일(수)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로 자치경찰 사무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위원회가 경북경찰청, 경북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공동사무의 협력 및 조정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실무협의회에는 위원회 사무국장, 경북경찰청 교통과장과 청소년보호계장, 경북도 보건정책과 팀장, 전동보조기기 지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실무협의회 안건을 설명하면서 경북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상태로 지역 맞춤형 어르신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논의한 안건은 2건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의 시인성 강화 방안과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이다. 전동휠체어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전동보조기기 운전자는 보행자로 분류되어 있어 안전대책 마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북경찰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운전자 비율(경북 16.6%, 전국 12.9%)과 어르신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고려해, 8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이우진)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최정호)가 공동으로 개발한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김천시중앙보건지소(소장 신숙희)의 협조를 받아 김천시 관내 암생존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고 그 효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암생존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향상과 불안·우울감 해소를 위한 숲트레킹(맨발걷기), 해먹 명상, 소도구테라피,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암생존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이상 치유의숲에 방문하여 약 3시간의 당일형 프로그램을 총 6회 회기형 방식으로 체험하는 것으로 운영되었으며, 산림치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험·대조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생리적 다양한 검증 방법을 활용하였다. 이와같이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실험군)의 참여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참가자의 스트레스는 참여하지 않은 집단(대조군)보다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양한 심리적 조사를 통한 삶의 질은 참여하지 않은 집단보다 2.6배 높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유림 인접 경작지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 결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전체 산불원인 중 15%를 차지하며, 총 254ha의 산림을 훼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수거·파쇄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파쇄하여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약 2ha,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약 0.5ha의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자발적인 소각근절 유도를 위해 관내 보호협약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난 12월 10일 청도군 운문면 배넘이재 탐방로에서 산불예방 결의 캠페인 및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국유림 보호협약은 산불방지·도벌 및 불법산지전용의 자율적인 감시를 통해 산림의 보호·육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는 지난 12월 10일(화)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을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세대에 난방유 지원과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하여 질병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였다. ‘미리메리크리스마스 SEASON 8’ 난방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째이며, 대구은행, 동구사회복지협의회등 기업과 개인후원자가 동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층 대상 180명 이상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의 협력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예방과 치료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로의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4명의 우수한 전문의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시가 올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한 금연 사업 성과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금연 사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수)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사회 금연 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12월 11일(수)에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금연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는 각 지역의 금연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행사다. 두 대회는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금연 상담과 클리닉 운영 △금연 상담 및 클리닉 운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캠페인 전개 △금연 환경 조성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개인별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12월 11일(수)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를 비롯해 군의원과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 박창목 직장공장협의회장, 박준익 새마을문고회장 및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이종호 청도군새마을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성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 김혜자 매전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정원 직장공장협의회 총무, 이영남 각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24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제25회 재활용품경진대회, 흙 살리기 운동, 새마을백일장,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