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지난 3월 29일(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벚꽃길 행복나눔’ 행사를 뜻깊게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 체험, 환경사랑 나눔, 차 한 잔의 여유 부스가 운영됐으며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안전감사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체험장이 마련됐다. 시민들은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받고 성인뿐 아니라 영유아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사랑 나눔 부스(원평하수처리팀)에서는 올바른 하수·물티슈 배출 방법을 알리고, 환경사랑 서약서 메시지를 부착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사랑에 동참하도록 했다. 또한 하수처리장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등 환경홍보 GREEN WATER 캠페인을 펼쳐 혐오시설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의식 개선에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차 한 잔의 여유 부스(생활체육팀, 무지개봉사단, 노동조합)에서는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며 구미도시공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과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배정화)은 지난 3월 31일(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의 협약을 갱신하면서 앞으로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로 회장단이 변경될 때 마다 매년 협약을 갱신하기로 협의하였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백만원 후원 ▲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의 복지발전과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 상호 홍보활동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배정화 구미장미로타리클럽 회장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많은 일을 함께 해왔으며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2023-2024 테마를 주제로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협약을 통해 후원내용을 명료화 하고 회장단이 변경될 때마다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에 관심을 기울여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라며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의 후원한 유산으로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4월 1일(월)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62명이 참석해 구미맞춤형 ‘절도 예방·검거대책’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절도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 등을 범죄통계,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 등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분석하였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연간 절도 발생율 감소와 검거율 향상을 목표로 선정하고, 아파트·원룸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 무인점포·편의점 대상 범죄예방진단 활성화, 올해 창설된 기동순찰대와의 협업등 다양한 절도예방·검거 대책을 강구하였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올해 구미경찰은 ‘범죄예방’이 치안활동의 핵심 축임을 명심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겨, 절도범죄의 예방과 검거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4월 1일(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인회 도 연합회장, 기관단체장, 분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9대 지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YOYO봉사단과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약력소개, 이재호 회장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노인회지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존경받는 노인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노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구미시 노인 가족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노인회지회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와 420개소 경로당 회원 15,000여 명이 소속된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노인대학,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분회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등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7일(수) 환경연수원 내 잔디광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원 이사회에 참석한 환경연수원 김학홍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사장을 비롯한 유지훈 자연사랑연합회장, 연수원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식수한 나무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접목나무로써 ▶자두와 매실 열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매나무’와 ▶산벚나무와 수양벚나무가 한그루에 있는 ‘산수나무’이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번 식목행사뿐만 아니라 ‘업무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및 저출생 극복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숙직근무 폐지,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도를 도입·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전 교육과정 입교시‘저출생과의 전쟁’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비대면 교육과정’개설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 의식개선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비록 관상용이지만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조화롭게 살아가는 ‘자매나무’와 ‘산수나무’식재를 통해 저출생 염원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속가능한 환경
구미시는 관공서를 사칭해 발송된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관련 확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문자 메시지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 민원내용 확인하기 등의 내용과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해 스미싱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서(112), 불법스팸대응센터(118)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우편을 통해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를 통해 통지하고 있으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 문자 내 링크를 누르지 말고 삭제하거나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군은 지난 3월 27일(수) 평화음악분수에서 공무원과 군민 약 130명이 참석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3개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구간은 평화음악분수에서 칠곡보생태공원이며 제2구간은 반지천 하류구역, 3구간은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하여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운영한다.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김천교동 ‘연화지’에 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김천시는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연화지와 직지천 주변 벚꽃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야간 경관조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연화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김호중 소리길’과 ‘직지천변 벚꽃길’도 연계해서 둘러보며 봄꽃의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새로 조성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만들었다. 야외공연장은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해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 버스킹, 캐리커처,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제3회 벚꽃음악회 등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오삼이 백주, 호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3월 29일(금) 교촌치킨 옥계점(임옥란)과 교촌치킨 경북중부지사(지사장 정창호)와 함께 ‘좋은 이웃 교촌치킨 체험교실’ 및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교촌치킨 옥계점에서 진행했다. 교촌치킨 옥계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 사업에 후원하게 됐으며, 교촌치킨 경북중부지사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치킨 만들기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했다. 교촌치킨 옥계점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매장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좋은 이웃 교촌치킨 체험교실’을 통하여 교촌치킨의 조리과정과 브랜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촌치킨 특유의 얇고 바삭한 튀김옷을 위한 두 번의 튀김과정, 성형작업, 반복적인 붓질 작업을 통한 소스 도포 등 제조 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치킨을 시식했다. 임옥란 교촌치킨 옥계점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제가 어렸을 적 꿈꾸었던 선생님이라는 꿈을 꾸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희망을 주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에 더 많은 매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9일(금)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 사고 유형과 유동 인구에 맞는 지역별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주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 문제를 상시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주기적인 소통 모임이 마련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를 종합해 필요 사업을 개발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며, 향후 포항·구미를 제외한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과 밀접한 교통 업무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3월 28일 (목) 오후 5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 게임, 라운드 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6월 8일과 8월 31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세~39세 미혼남녀는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dgdging@daum.net)에 제출하면 된다. 「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 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해 저출생 극복,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총 11회를 개최해 113커플을 매칭하고 17커플이 결혼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난해 23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