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4월 11일(목) 전국 및 경북 등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산림 및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과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불이 확대되는 점을 착안하여 금오산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재 구미소방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4월1일부터 4월 30일)동안 센터별 1일 2회 산불 예방순찰과 의용소방대 1일 1회 산림인접지역 산불예방 집중 주민 계도를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산림화재 뿐만 아니라 모든 화재는 발생하는 순간 절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산불은 대다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정주기반 마련,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시범 운영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구인 희망 외국인 156명, 구인 희망하는 기업 5개 지자체 12개 기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4월 중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8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정 실현을 위한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반부패 청렴추진체계 정립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조직 문화를 구현하여 직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김하수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고위직 공무원을 모두 포함하여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계획을 비롯하여 청렴시책 추진방향과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첫 공식 회의였다. 청렴추진단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만큼 향후 반부패·청렴정책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취약분야 개선 등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연 4회 이상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9일(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도하고,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북도의「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한편, 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조직문화 혁신, 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추진, 365 돌봄 어린이집 확대 운영, 구미+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범사업 추진 등 대책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구미시가 앞장서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4월 9일(화)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운동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 동참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전희찬)의 제안으로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깊다.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전 돌봄, 안심 주거 등 저출생 극복 시범사업에 사용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인구절벽 위기를 넘어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민, 지자체, 기업 등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만큼 공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직원의 결혼축하금과 출산축하금 지급액을 상향(20만원→50만원)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다자녀(2명 이상) 입장료 할인 확대(20%→50%), 카니발 캠핑 패밀리 데이(가족여행 비용 지원) 등 저출생 극복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개선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대표 공기업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함께해 줘 고맙다”며 “노사가 합심해 기부에 동참하고, 제도를 개선하려는 모습은 기업 차원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4월 8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절도범 추적 검거 등 현장대응 우수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원평지구대 최영조 경감·이승표 경위는 최근 신속한 탐문·수색으로 타인의 카드를 습득·사용한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바 있다. 인동파출소 권혁진 순경은 이동 경로 검문검색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하였으며, 선산파출소 경사 양승욱은 관내 연달아 발생한 절도 2건에 대해 면밀한 증거확보로 피의자들을 검거한 유공이 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대구경북 지역본부·지부(이하 중진공)은 지난 4월 5일(금)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협단체와 함께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자생력 향상과 ESG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 연수원 탄소제로길에 왕벚꽃나무 13개 식수, ▲ 연수원 일대 지역민 대상 씨앗배포, ▲주변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 등 탄소중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및 대구경북권 6개 기업협회·단체, 중진공 대경연수원 협력업체 2개사 등이 참여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사)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 대구경북지회,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사)스타트업기업인협의회 대경지회, CEO명품아카데미 원우회, 중진공파트너스(주), 고담푸드시스템 이명선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탄소제로를 위한 나무심기, 안전캠페인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진공 대경연수원은 중소기업 제조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재직자 연수, 기업맞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4월 3일(수)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오는 4월 1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 곳곳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상공회의소 최초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평소 식사를 미처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아침식사로는 샌드위치와 음료(약 12,000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의 경우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면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반 근로자의 경우에도 1천원만 제공하면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식사 제공 장소 ⟶ 1. 순천향병원 맞은편 노상 공영주차장 (1공단로 188) : 드라이브 스루 가능 ⟶ 2. 구미상공회의소 회관 정문 : 드라이브 스루 가능 ⟶ 3. 구미역 전면 광장 ⟶ 4.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정문 교차로 (산동읍 첨단기업1로 17)
구미시는 지난 3월 29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월 1회 정기 회의로 구미시정 전반과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있으며, 회의를 통해 수렴된 청년들의 실질적인 아이디어는 구미시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 참여단 워크숍 계획 수립, 청년 희망 캠페인 등 참여단 자체 활동과 구미시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취업준비프리패스(취준PASS)’ 사업은 지난해 청년정책 참여단 발대식 당시 나온 의견으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 대여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는 구미시 거주 청년들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로컬브랜드 창출, 취업‧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정책 참여단 박기원 팀장은 “다른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좋은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의 청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싶다”며 이번 사업을 제안했고, 시는 다양한 논의를 거쳐 사업을 편성했다. 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능동적 참여
구미시는 지난 4월 5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류 품평회이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선산 오리지널’은 현재 낙동강 일대에서 자라는 선산멥쌀(40%)과 찹쌀(60%), 전통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 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 및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고급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확대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원장 남태헌)은 국립김천치유의숲,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산림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여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인천 중구 소재)에서 재정착난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우리나라 우리숲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 재정착난민이란 해외 난민캠프 등에 임시 정착 중인 난민 중 한국으로 재정착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유엔난민기구의 추천과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입국한 난민 이번 행사는 국내에 재정착한 난민 가족들이 숲을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생활 중인 미얀마 재정착난민 등 80여 명은 무궁화(100주)와 편백나무(200주) 묘목심기에 이어 아로마테라피와 솔방울 부엉이 만들기 등 심리지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김천치유의숲은 내달 4~5일에는 경기도 김포지역 등에서 생활하는 재정착난민 가족 43명을 김천 수도산 자작나무숲으로 초대해 해먹 명상과 맨발 걷기 체험 등 ‘K-산림치유, 숲속 쉼표 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적 특수 동포(고려인, 사할린동포)를 비롯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