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하여 운영중인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정서성장 및 자기계발을 위해 특별한 「내 일(My Job)을 찾아서! 키자니아로!」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11월 10일(일) 1회기에 ▶안전교육 ▶부모·자녀 특강 ▶자녀 탐구 모의고사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 하였으며 11월 17일(일) 2회기 프로그램으로 ▶서울 키자니아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는 진로 체험 시간을 가졌다. 1회기 자녀 탐구 모의고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알아보기 위해 주어진 문제를 시간 안에 풀어야 하는 수능 시험 형태의 자녀 탐구 모의고사로서 본인의 자녀가 모범 답안이며 자녀의 답을 토대로 부모님이 채점하고 등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지인 학부모(옥계 해마루초)는 “자녀가 생각보다 엄마를 깊게 이해하고 생각해준 점이 너무 감동적이고 자녀 탐구 모의고사란 이색적인 시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점이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2회기는
가을하늘이 푸르던 지난 11월 16일(토) 칠곡군에서는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페스티벌 『다행복UP, 칠곡』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온가족 참여행사와 빅벌룬쇼를 진행하였으며,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어린이 체험‧놀이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칠곡군 다둥이 50가족이 저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찍기, 가족팔찌만들기, 타투스티커체험, 캐릭터키링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고, 특히 온가족 참여행사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에 몸과 마음을 한층 가깝게 하고 가족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오늘 하루 정말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다둥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지난 11월 16일(토) 산동도서관에서 ‘2024 로타리배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과 부모가 한 팀을 이뤄 6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미의 역사·문화 등 일반상식과 초등학생 추천도서 2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를 풀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팀 골든벨(근면가족) 1팀을 비롯해, 자조가족 10팀, 협동가족 10팀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과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새마을작은도서관이 학생들에게는 학습과 휴식의 공간, 주민들에게는 교양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피서지문고, 국민독서경진대회, 독서 취미교양교실 등이 있으며, ‘책 읽기 좋은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협력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6일(토) 선산 뒷골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선산마음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산에 거주하는 마을 활동가와 청년예술가가 주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수 만들기, 종이 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전통악기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선산 보리’를 주제로 한 전시와 포토존, 먹거리존 등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산 뒷골체육공원의 공간을 활용해 주민, 마을활동가, 예술가들의 손에서 탄생한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은 도시민들에게 따뜻한 선산 마을의 정서를 전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 뒷골체육공원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11월 18일(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경제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가 소비자 경제교육의 하나로 일방적인 전달 방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을 매개로 재미있게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부자에 관해 유튜브 등 여러 많은 채널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어릴 때부터 심어주기 위해,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 부설 자녀경제교육연구소가 공연 전문단체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했다. 이번 어린이경제뮤지컬 ‘부자가 머니(money)?’는 미국의 스티브 잡스와 대한민국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를 통해 부(富)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부자를 다뤘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매우 중요하다. 공공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경제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어린이경제교육은 ‘3인3색 경제콘서트(2021년)’, ‘모차르트 선율로 듣는 경제음악극’, ‘민우의 자전거(2022, 2023년)’등 공연을 통한 교육 방식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씨앗들의 여행 씨앗들의 여행 다 익은 씨앗들이 멀리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난 매우 가볍기 때문에 먼지처럼 떠날거야.” 난초씨의 말에 민들레가 말했습니다. “난 낙하산을 타고 멀리 멀리 떠날거야.” “너희들만 떠나는 줄 아니. 나도 멀리 떠날거야.” 이번에는 단풍나무 씨앗들이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들이 모두 다 떠난 후 나비처럼 팔랑거리며 떠날거야.” 씨앗들은 모두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조롱나무 씨앗들도 아이들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내쏘듯이 튀어나와 멀리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45) ▲쥐띠 6월생 = 이상향을 추구하는 바가 크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하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뭇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또한 두뇌회전이 빠르고 눈치도 빠르며 구설수가 자주 따르기도 한다. 또한 완고한 성격으로 남의 밑에서 순종하는 일은 죽기만큼 싫어하며 독자적인 일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하다.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금전거래, 손을 대면 크게 실패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4살 - 25살에 애인을 소개 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이며, 28살 - 29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자주 따르는 운세다. 33살 - 3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남방 또는 서남방에서 재물이 들어올 운세이며 36살 - 37살에는 역마살이 발동하여 이사를 하거나 직장 변동 또는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이다. 39살 - 40살에는 조그마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면 만년에 성공할 팔자다. ▲쥐띠 7월생 = 명예를 존중하고 의리가 있으면 인간관계도 원만한 성격이다. 완강한 고집과 행동을 자제하고 수양을 쌓아야 한다. 평생을 통하여
세탁 분쟁, 절반 이상 세탁과실 제품 불량 계절이 바뀌며 의류를 정리하는 시기가 되면서 세탁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있다. 이와 함께 관련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 세탁서비스 분쟁으로접수된 섬유제품을 심의한 결과, 절반 이상(57.1%)이 제품의 품질 불량이거나세탁 과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신청된 세탁서비스 관련 심의 3,875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자 책임 없음’이 42.9%(1,662건)로 나타났고, 제품 자체의 품질문제로인해 ‘제조판매사’의 책임으로 판정된 경우가 31.9%(1,235건), ‘세탁사업자’ 과실로 판정된 경우가 25.2%(978건) 순이었다. 심의사건(3,875건)을 세탁사업자별로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사업자가 전체의 48.9%(1,893건)를 차지했고, 이 중 ㈜크린토피아, ㈜월드크리닝이 35.4%(1,372건)로 상위 10개 사업자 중에서도 대부분(1,893건 중 72.5%)을 차지했다 상위 10개 사업자의 심의사건(1,893건)을 책임소재별로 분석한 결과, 세탁사업자 과실은 21.6%(408건)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크린파트너,
구미청년상상마루 배태열 작가의 개인전 <보우하사>가 11월 15일(금)부터 11월 24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페트리코(경북 구미시 원남로 106, 2층)에서 개최된다. 배태열 작가는 구미청년상상마루 제1기 활동하고 있으며 거대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한낱 개인으로서 자신의 존재와 그 주변을 둘러싼 관계 맺기에 주목한다. 그는 평소에 ‘걷기’ 또는 ‘산책’으로 일컬어지는 행위를 통해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시의 파편들과 관계를 맺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인식한다. 그리고 결과물로 남은 궤적과 기록을 바탕으로 드로잉, 조각, 영상 등 시각화된 작품을 통해 도시를 읽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를 걸으며 떠올린 누군가의 안녕을 위한 작가 자신의 염원을 시각화하여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 걷기’를 통해서 심신을 다스리는 수행을 실천하고, 한 걸음씩 내딛은 지도 위의 흔적들을 3차원의 공간으로 이동시켜 조각상으로 구현한다. 도시를 걸어온 궤적은 마치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장승이나 석상과 유사한 형상으로 표현된다. 배태열 작가는 “누군가를 향한 염원이 담긴 지난날의 ‘걷기’들이 오히려 나를 돌보고, 나의 안위를 걱정 해주는 조각상이 되었다”며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3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11월 “가족e음 문화데이 –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해 보기위해 ‘소망 담은 트리 꾸미기’와 ‘함께하는 트리 점등’을 비롯하여 참가한 청소년의 가족 성장앨범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족사진관’ 첫 촬영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활동’ 체험과 ‘도전! 컬링’, ‘LED 디폼 블럭 트리 만들기’, ‘소망 담은 화분 심기’, ‘영화음악이 있는 가족 쉼-카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이른 겨울의 주말을 가족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김제원 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협력하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054-475-0924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11월 14일(목)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25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윤정해)이 주관하여,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 세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해 심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812점의 출품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44명의 수상자에게 상이 수여됐다. 특히, 영예의 정수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 부문 이병일 작가의 ‘영원불변’, 사진 부문 이장희 작가의 ‘뿌리 깊은 나무’, 서예․문인화 부문 손주영 작가의 ‘담배연기와도 같은 인생이여’가 각각 차지했다. 입선 이상 수상작 1,000여 점은 24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사상이 예술로 재현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수대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해 준 관계자와 뛰어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정수대전이 예술인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전국의 관람객에게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돌고 돌아야 하는데 돌지 못해 답답합니다 내가 부자집에 가서는 오래 머물게 해서 싫고 내가 가난한 집에 가면 너무 빨리 쫓아내 싫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살자면 내가 집집마다 바쁘게 돌아 다녀야 하지만 한 집에 오래 머물다보니 짜증이 나고 답답합니다 나는 체질이 허약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없지만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내 체질을 튼튼하게 다듬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지 않습니다 600조가 넘는 엄청난 무거운 짐을 오랫동안 짊어지고 땅속에 숨어 있어야 하는 것도 나로서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말못하는 벙어리라 내가 땅속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돌고 돌아야 하는데 돌지 못해 정말 답답합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