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주시가 4월 11일(목)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게임대회 개최는 비수도권 지역 중 세 번째이다. * (2022) 강릉시, (2023) 대전시 개최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LCK 펜 페스타(LCK Fan Festa)를 시작으로 9월 7일~8일 양일간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동시 개최해 대회 열기를 띄우고,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이스포츠와 게임 문화 향연의 장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LCK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로 지난해 대전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17일(수)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학부모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녀이해, 교육철학, 미래교육, 진로진학 4개 분야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7월 3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1기 특강은 조성배 연세대 인공지능대학원장, 신영환 ‘1등급 공부법’ 저자, 정희철 경북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김은아 마음문학치료연구소장, 유병훈 행복한교육이야기 대표이사, 이정선 대구 리드독서코칭센터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장선희 관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시대와 4차산업혁명의 도래, 미래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권우상 명작 동시 = 내 이름은 바다 내 이름은 바다 내 이름은 바다라고 합니다 나는 아이들과 제갈거리며 노는 여름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 해에 한 두 번은 태풍이란 녀석이 와서 나랑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쫒아냅니다 그럴 땐 나도 괴롭고 무척 화가 나지만 참고 견디어 냅니다 우리의 삶이란 것도 한 두 번은 어려움을 만나지만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태풍이 와도 떠나고 나면 평온하고 잔잔한 물결로 돌아오는 것처럼 행복한 날이 오니까요.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창주문학상 동시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12일(금) 독서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애뜰에서 고정순 그림책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정순 작가는 「옥춘당」, 「최고 멋진 날」,「안녕하자」등 그림책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도서, 독서 에세이 등을 저술하였으며, 2023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와 소통해 온 작가 고정순과 함께 ‘어른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보는 방법’을 주제로 그림책에 대해 이해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그림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안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선희 관장은 “우리에게 친근한 그림책 속 이야기를 작가를 통해 직접 듣고, 자기 성장과 심리적 치유까지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및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이하 ‘경전각 건립’)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경전각 건립’ 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12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경전각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2년에 사업 건의가 있고 난 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전각 건립’은 도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4,226점)’과 60만여 점에 달하는 국내 최다 국학 자료 등 유교문화 기록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
경상북도는 4월 12일(금) 서울 경복궁 사정전 일원에서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개최한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55년 전(1569년) 음력 3월 4일,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과 조정 신료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귀향길에 오른 그날부터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약 270여㎞를 걸어 내려오신 것을 재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주한대사(5개국*),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 캄보디아, 영국, 에티오피아, 페루, 교황청 재현단은 도산서원 지도위원과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 연극 ‘퇴계와 선조와의 마지막 대화’ 공연을 관람하고 공동 단장의 다짐 인사가 끝난 후 출발한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영국대사를 포함한 5개국의 주한대사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경북의 퇴계정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재현단은 청소년 33명을 포함한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12일부터 25일까지 13박 14일간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남양주, 양평, 여주), 강원도(원주), 충청북도(충주, 제천, 단양),
구미시는 4월 30일(화)까지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촉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문 기록단 양성 과정에 참여할 「2024년 구미 시민 인문 기록단」을 모집한다. 시는 문화, 예술, 역사 등 지역 인문학 자산에 대한 교육과 현장 기반의 체험을 바탕으로 시민 기록단을 양성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인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20세 이상의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개 팀(팀당 6명 내외)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역사 탐방, 문학기행, 독서(토론) 활동, 우리가 골라 듣는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팀별로 주제를 선정해 활동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면 된다. 각 팀에게는 활동비 지원, 도록 발간 및 배부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6월 초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며, 9월까지 4개월간 기록단 활동을 위한 집체 교육, 팀별 주제 활동, 기록물 성과공유회 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과 운영기관인 더노크교육연구소(☎054-600-7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4월 16일 개장한다. 10월 31일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대교 하단(수출대로 326-20)에 위치한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패들보드‧윈드서핑과 같은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상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안전한 체험 환경을 책임진다. 체험 신청은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이 먼저 적용되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에는 휴장한다. 6~8월 중에는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무료로 강습하며, 생존수영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해양 안전 VR 체험(선박 화재 탈출 체험) 등을 통해 수상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안전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
구미시는 4월 11일(목)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선산읍 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 조성될 선산 산림휴양타운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현황,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은 4월 15일까지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 출장소 산림과, 시청 종합허가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4월 22일까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설명회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평가서 본안을 작성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제반 영향평가의 협의, 조성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정봉화 산림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실현과 삶의 질 향상
구미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작가와 협업해 신라불교초전지*를 테마로 한 관광기념품 3종을 개발했다. * 아도화상(我道和尙)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 불교의 성지 (위치 :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320) 시는 지난해 7월, 낭만축제과에 관광상품개발TF팀을 신설했으며,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실크 스카프 2종(더블유비 스튜디오) △복숭아향 주방 비누&천연수세미 세트(에코썸코리아) △도자 핸드페인팅 찻잔(위드클레이)으로, 관광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각 사업장 누리집 또는 연락처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구미역 1층 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직 구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을 지속해 출시할 예정이며, 개발된 제품들은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기념품 개발로 구미관광 활성화에 기여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12일(금)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의 날은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두 번째로 맞는 기념일로 구미도서관에서는 특강, 이벤트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로는 어른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 ‘고정순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하며 △이벤트 ‘도서관 베이비’는 임신 및 생후 12개월 내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헝겊책을 나눔으로써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의 날을 기억하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하여 만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