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예산 2억원을 확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보수·교체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택법에 의한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터·도로·보안등·상하수도 시설개보수사업과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개선사업을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28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결정하고, 단지 별 최대 2000만원까지(지원 50% : 자부담 50%) 지원 한다.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96건의 사업을 추진하여 13여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동주택단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국토교통부 2016년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 되어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난 3월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00억원)’에 이어 연달아 이룬 성과로 2020년까지 김천시 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총300억원의 도시재생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도시재생사업은 경제기반이 상실되고 근린 생활환경이 악화된 도시 내 쇠퇴지역의 경제·사회·물리적 재생을 위한 국가 정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13곳의 도시재생선도지역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16년도부터 확대시행을 위해 지난4월 사업공모를 하였고 경제기반형 5개, 근린재생(중심시가지형) 9개, 근린재생(일반형) 17개 지역을 최종선정 하였다.김천시에서는 평화동 일대(김천역 인근) 면적 약295,000㎡을 대상으로 근린재생형(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응모하였고 지난5월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2016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 복합문화센터 조성 ▲ 평화시장 빈점포 활성화 ▲ 공공기관 협력업체 유치 ▲ 이면도로 특화거리 조성 등 총 4대 사업, 11개분야, 32개 단위사업으로 구성
박보생 김천시장은 1월 4일 시무식 자리에서 ‘保合大和(보합대화)’를 병신년(丙申年) 신년화두로 발표했다.이 성어는 주역(周易)의 한 귀절에 나오는 경문으로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김천시는 지난해 12월에 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을 수 있는 신년화두를 공모하였고, 내부행정시스템을 이용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保合大和(보합대화)로 결정하였다.박보생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시민과 화합하고, 희망과 미래, 행복도시를 위하여,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으고, 공직자가 그 뜻을 받들어 나간다면, 김천시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분야 우수시책 종합평가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5년도 경북환경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0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북환경상’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환경보전에 적극 앞장서고, 도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솔선 실천하는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서, 김천시는 환경정책개발과 인프라 구축 및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하였고, 특히 선정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 국․도정평가 항목도 포함되었다.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복지 Green-김천’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 인프라 구축 및 실천운동, 쾌적한 대기조성 사업, 온실가스 감축운동 추진 등 다양한 노력과 환경시책을 추진했다.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녹색생활실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그린리더 양성교육, 시민체감 환경홍보체험 부스 운영, 저탄소명절보내기 운동), 쓰레기 감량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등 가장 모범적인 환경보전 실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기후변화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저탄소녹색성장 실천기반을 구축하여 온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29일 봉계초등학교 강당에서 봉산면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천시는 봉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시청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계획, 추진현황, 타 지역 사례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시는 노후된 화장장으로 인한 도시미관 및 도심개발 저해와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대식 화장시설 및 봉안당, 자연장지 등을 건립하고자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지난 9월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을 건립예정지로 공고하고 11월 6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 봉산면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을 두 편을 시청하고,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사업의 필요성 및 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을 실시했다.또한,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오염 및 지가하락, 부정적 이미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한 뒤 타 지역의 설치 사례도 함께 설명을 하였다.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오염 및 장사시설에 대한 거부감 등은 충분히 이해를 하며 주민들에게 피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뇌졸중 없는 김천 만들기를 위해 ‘뇌졸중! 예방만이 최선이다’라는 주제로 김천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목)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뇌졸중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뇌졸중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심해질수록 발생률이 높은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1년 중 12월,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리없는 불청객으로도 불리는 뇌졸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단일 장기 질환 중 사망률 1위인 질병으로 한 번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아주 무서운 질병이다. 이에 보건학박사 김근조 교수(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활학부장)를 초빙하여 뇌졸중의 정의와 종류, 전조증상, 뇌졸중 발병시 대처방법 및 응급체계교육 등 질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개인별 뇌졸중 자가 진단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뇌졸중은 소리 소문없이 어느 순간 나에게 엄습해 올 수 있는 질병이다. 무엇보다 예방이 무척 중요한 질병이기에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방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 경북지역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대상 성과보고대회 개최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23일 풍기관광호텔에서 올해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선정된 (주)베어링아트(대표자 박형만) 등 100여개 기업의 CEO,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확산을 위해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경북중부지역은 올해 139개 신규기업을 선정하여 542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특히 영주, 안동 등의 북부지역에 5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현장에 확산 바람이 불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취업희망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한 뒤 기업현장이나 훈련기관에서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하는 제도다. 참여기업은 정부로부터 훈련비 등을 지원받아 핵심인재를 양성해 불필요한 재교육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직무능력을 높여 생산성을 끌어 올릴 수 있다. 고창용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일학습병행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현장에서 확산 바람이 불도록 적극적인 홍보 역할을 당부했다.
교육문화체육–법매 스님, 사회복지경제-최동원, 지역개발-백계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4일 제20회 김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부문에서 각 1명씩 총 3명이 수상을 했다.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법매스님(남, 59세)은 시인으로서 서민의 삶과 애환, 시대의 아픔과 치유 등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창달과 김천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 향토색 짙은 문학 활동으로 김천시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유아 교육의 모태인 백련 새마을 유아원과 녹야 유치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과 아동들의 교육과 보호에 헌신해 왔다.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인 ㈜국제종합관리 최동원(남, 57세)대표는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활성화로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대곡동 발전협의회 회장으로서 사회봉사․인재육성․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보호와 범법자 자립 갱생 등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대도중
- 김천실내체육관에서 12명 시상, 지역민 화합의 매개체 역할 톡톡 -여자배구 도로공사가 22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꿈나무 배구사랑' 이벤트 일환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생 대회는 지난 한 달 동안 경기장을 방문한 김천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접수한 총 100여점의 작품을 심사해 최종 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김천여중의 김소은 학생, 문성중 박희상 학생, 부곡초 김우영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밖에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3명이 선정됐다.김천 하이패스 심찬섭 단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배구단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연고지 김천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배구사랑과 유소년 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고 지역 내 프로 배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선정된 입상작들은 김천 실내체육관에 전시해 경기장에 방문하는 많은 배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김천에서 동계스포츠 프로배구시대가 활짝 펼쳐지고 있다. 지난 10.19(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천시대를 알리는 개막전을 치룬 후 현재 까지 홈에서 8경기를 개최했다. 현재 성적은 7승8패로 4위를 달
- 농가 경영능력향상을 위한 경영기록장 활용 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관내 농업인의 경영능력향상을 위하여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선도농가 320명을 대상으로 경영기록장 활용교육과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농가경영 교육은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국내외 농업환경속에서 각 농가별 흑자 경영이 되도록 하기위한 첫 단추가 된다는 점에서 많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석하였으며 “이야기가 있는 쉬운 농업회계”라는 주제로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아직도 많은 농가가 주먹구구식 영농으로 정확한 경영비와 소득액 산출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내년도 영농개선점을 명확히 찾아내지 못하는 원인은 올바른 영농 기록장이 없고 기록을 제대로 못한 점에 있다고 판단한 김천시에서는 320권의 내년도 영농기록장을 교육 참석자에게 우선 배부하였으며 여러 가지 사유로 교육에 참석 못 하였으나 기록을 희망하는 농가 에게는 280명에 한하여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선착순 도착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올해의 농업경영을 분석해보고 내년도 영농계획 수립에 참고가 되는 영농기록장은 농가소득향상에 필수품이 되고 있으며 김천시
- 시민대종 웅장한 울림, 새해 소망 기원하다 -김천시는 병신년 첫날 일반시민들이 시민대종을 타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시민대종 자율타종은 2013년 행사성 경비 절감을 위해 제야의 종 타종식을 폐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처음 시작한 이례로 3회째를 맞는다.작년에는 51팀 165명이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하였다.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3회 타종 할 수 있다.자율타종을 위한 개방시간은 새해 첫날 09:00∼12:00까지 이며 신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 방문 또는 전화(☎ 420-7802)로 신청하면 된다.김천의 힘찬 기상이 서려있는 시민대종의 웅장한 울림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예산절감 효과 기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2일 내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16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하기로 하고,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79명을 5개반으로 편성하여 사업비 1,494억원이 소요되는 내년도 주요사업 1,013건의 설계를 내년 2월말까지 모두 완료하고, 해빙과 동시에 모든 사업을 발주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조기완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고난도 기술이나 전문적 연구결과가 필요한 사업을 제외한 809건을 토목직공무원들의 자체설계로 이루어짐에 따라, 용역 설계시 소요되는 13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로 시 재정운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특히 토목직공무원 선․후배간의 기술전수로 신규 기술직공무원들의 설계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설계단 발대식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항상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토목직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2016년은 우리시 역점시책들이 가장 활발히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