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청소년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결핵환자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청소년결핵 집중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결핵 환자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2014년 기준 약35,00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약 2,300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으며, 결핵 발생률은 15세 이후 증가하여 전체 고등학교 약 1/4개교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단체생활로 인한 또래집단 내 전파, 면역성 저하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에 김천시는 학교 내 지속적 결핵 발생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 예방교육 및 잠복결핵감염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잠복결핵감염이란 과거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이 없으며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염시키지는 않지만 면역성이 저하될 경우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성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또한, 청소년의 경우 잠복결핵감염자의 결핵 발병률은 성인보다 훨씬 높아 적극적인 잠복결핵감염 치료가 필요하다.이번 청소년결핵 집중관리사업은 잠복결핵검진 동의서를 제출한 김천고·중앙고·성의여고·한일여고 관내 4개교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차 피부반응검사(TST)와 혈액검사(IGRA)를 실시한 후 잠복결핵으로 진단된 학생은 흉부 엑스선 검사를 실시하여 결핵발병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25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소면 입석리 마을회관에서 새로운 농작업 편이장비 확대 보급을 위한 현장지원에 나섰다.• 농작업 편이장비란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기 위한 장비이다.이날 현장지원 시범은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컨설팅을 주최함으로써 새로운 편이장비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농작업 편이장비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경감시키고자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새로운 농작업 편이장비에 대한 확대 보급을 비롯해 농업인 감염성 건강검진과 포도 GAP 컨설팅, 농기계 순회 수리도 함께 운영되었다. 또한, 우리 김천시에 보급된 편이장비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보행 지지 운반수레 등 신기술 편이장비가 함께 전시되었다. 박창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새로운 농작업 편이장비를 개발하여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줄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연말 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전통시장 고객유입 유도 및 내수진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20일간)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온누리상품권은 종이와 전자상품권이 있으며, 종이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류가 있다. 개인은 현금구매시 월 30만원 한도에서 농협(단위농협 제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온누리상품권은 현금과 교환되지 않으나 액면금액의 100분의 60%이상을 구매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은 기존 지류상품권외에 5만원권, 10만원권, 멤버쉽(충전식) 등 카드형 전자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전자상품권은 중소기업청에 카드취급 가맹점을 등록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상품권 특별 할인기간 동안 많은 구매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김천전통시장에서만 유통되는 김천사랑상품권 유통기간은 발행일로부터 3년 이내로 많이 남지 않았으니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을 소지하고 계신분은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사용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천연발효식초만들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김천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추진한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 중 하나로 김천시 과수연합회 주관으로 발효식초의 제조기술 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지역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초의 제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식초의 제조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2015년 9월부터 시작되어 총 64시간 동안 식초이론 및 실습, 활용방법과 농가 마케팅 등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 하였다. 총 63명의 수료생들은 교육기간동안 교육 참여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왔으며 교육과정을 마련해준 박보생 시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준 교수진과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면학분위기조성과 과정운영에 공이 많은 김종학씨와서태성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김천시에서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교육은 우리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민들에게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으로 여기서 그치지 말
김천시는 23일(월) 아침 출근시간에 시청 및 시 보건소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2016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쌀쌀한 겨울 아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열매 온도를 한층 더 높여 주었으며, 한 직원은 작년에 이어 1년 내내 저금한 저금통을 기부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했다.모금 첫날인 오늘 직원 195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김천시는 2,500천원의 성금 모금을 할 수 있었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23일부터 시청 공무원의 성금모금을 시작으로 2016년 1월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 슬로건 아래『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특히 2015. 12. 2(수) 오후2시에는 시청 전정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민들은 물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정만복 부시장은 성금모금에 참여하면서 “공직자들이 앞장 서서 성금모금에 참여한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우리 김천시가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상배)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힘찬 각오를 다졌다. 농소면에서는 11월 20일 오전 백마산 정상에서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관련 종사자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농소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이장,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산악회회원 등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이 직접 선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관내 읍면동 중 유일하게 현장에서 산불다짐대회를 가지면서 “백마산 정상에서 개최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에 많은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직접 산 정상에서 다짐대회를 개최한 만큼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짐대회에 이어 산불예방의 중요성 및 산불진화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백마산부터 면사무소까지 산불예방 차량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강소농․경영분야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강소농·경영분야사업 종합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해마다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사업완성도를 평가하고, 도·시·군간 상호 정보 교류로 지역간 균형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자리로서, 올해는 강소농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푸드위크코리아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김천시는 농업경영회계교육, 블로그교육, 친환경토양교육, 자율 실천 학습 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가 자립 역량을 갖추고 경영기반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소셜마케팅 교육, 파워블로그 연계 홍보, 품앗이 블로그 포스팅, 소셜 자율모임체 2개반을 운영 하여 농산물 판매에 대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시함으로써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김천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농업인 3명, 공무원 1명, 기관상 포함 강소농 분야에서 5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7일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진출 작품 심사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청소년 정책, 청소년 활동,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7명이 예선심사를 통과한 UCC 7개 작품을 심사·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김천시의 명소, 상징물, 특산물, 문화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7개의 작품 중에는 김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독창성으로 형상화한 우수한 작품이 많이 있었다.작품마다의 설명을 듣고 UCC를 먼저 관람 후 내용의 다양성과 짜임 등 더구나 영상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HMBS(한일여중 방송부)의 ‘꽃보다 김천’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고, 수향(手香)의 ‘얼쑤, 아름다운 김천!!!’, 김천 토박이의 ‘오늘 김천 뭐하지?’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이 날 평가회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청소년들의 눈에 비친 김천의 다양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이 중요한데, 청소년 문화콘텐츠 공모전으로 하여금 좋은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에 개강한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교실』이 지난 13일 종료되었다.『신나는 웰빙 건강체조교실』은 20:00 ∼ 21:00까지 1시간 동안 매주 5일 동안 강변공원과 덕곡체육공원에서 시행한 체조교실을 말한다.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교실』은 4월 ∼ 11월 까지 총 110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누적인원 4,562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체조교실이 종료됨에 따라 11. 16.(월)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중앙보건지소장 및 관계자들과 체조강사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2015 체조교실 운영의 보완사항, 2016 체조교실 운영의 기간 및 장소선정, 프로그램 운영방법, 참여율 증대를 위한 동기부여 방안 등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원룸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불법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지난 18일 대신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원룸 밀집지역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신동 소재 원룸 등 다가구주택 소유자 또는 관리자와 지역주민, 김천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민 생활 불편사항부터 정책제안 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조용한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원룸 등 다가구주택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원룸 소유자, 관리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인근 대학생들과 주민들이 불법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쓰레기 배출요령이 잘 홍보 될 수 있도록 입주자 및 대학생들에게 지도관리를 강화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천시는 일반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15 전국대학테니스동아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테니스에 대한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전국대학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번 대회는 제이에스매니지먼트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500여명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될 예정이다.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고, 4개 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대회 상황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여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테니스를 통해서 신체를 단련한 참가자들은 지성의 상아탑에서 학문에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7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DMZ목함지뢰 도발, NLL침범 등 고조되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고 민·관·군·경의 평시 협조체제 강화를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주요내용은 안전재난과장의 통합방위 개념과 통합방위 작전체계 및 훈련, 2015년 주요추진업무 등 통합방위현황보고에 이어 군부대관계자의 주요안보상황보고, 국지도발 작전대비 토의와 기관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각 기관간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대처능력을 평시에 제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