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동호인들의 생활체육에서부터 시단위, 도단위 대회, 전국 및 국제대회 까지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중 개최된다.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농구 등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도 함께 진행되고 여기에 프로배구단까지 유치함으로 명실공히 스포츠메카로 자리잡았다. 지난 해 5.21 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를 모기업으로 하는 경북김천하이패스배구단을 품에 안았다. 1970년 창단하여 우리나라 배구 역사와 함께 해온 도로공사 배구단. 본사가 있는 김천에서 새둥지를 틀었다.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프로배구단을 운영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관중. 하지만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은 달랐다. 서울, 인천, 대전 대도시를 능가하는 관중들이 매경기 체육관을 찾아왔다. 이번 시즌 김천실내체육관 관중수를 분석해 보면 매 경기 평균 2천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어느 팀 보다 많이 찾아왔고 열기도 뜨거웠다. 서포터즈 또한 1,400여명 ~ 모든 종목 프로구단을 통틀어 가장 많다. 제일 잘 나가는 프로야구도 3,4백명 정도. 지난 여름부터 모집한 경북김천하이패스배구단 서포터즈, 매경기 500여명의 서포터즈가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벌렸다. 김천은 프로배구단 연고지 이
평화남산동(동장 조영애)은 3월 2일(수)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무 중 유의사항, 안전조끼착용,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각종 노인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평화남산동에서는 거리 환경정화를 위한 불법투기 쓰레기수거 등을 하게 된다. 2016년 사업 시행에 앞서 노년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평화남산동 조영애 동장은“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환경도 깨끗하게 하고, 건강도 지키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사업기간 중 건강에 유념하시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2016년 평화남산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6년 3월 ~ 12월(중 9개월)까지 총 6개조 26명이 나뉘어 실시 된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지난해 4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심조정공사와 전광판교체 등 리모델링공사를 마치며 첨단시설을 갖춘 국내 최고의 수영장으로 거듭나면서 대한민국 수영 신기록 산실로 우뚝서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6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겸 2016 리우올림픽 경영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대한수영연맹이 개최한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하면서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최다 참가인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각종 풍성한 기록들로 한국 수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 25일에 열린 자유형 800m경기에서 한국 여자 수영의 미래라 불리는 조현주(울산스포츠과학고 1학년)의 한국 신기록(8분41초09)을 시작으로 171개의 대회 신기록을 쏟아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제96회 강원도 전국체전에서는 한국 신기록 10개를 쏟아내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2006년 5월에 준공된 김천실내수영장은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실내수영장으로 건립되었다
감문면(감문면장 김대균)은 2016년 2월 2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감문분회에서 윤차묵 회장을 명예산불감시원 단장으로 면내 31개 마을 노인회장 31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자긍심 고취 및 사명감 부여를 위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11월 감문면 산불없는 푸른감문 만들기 선언 이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른감문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자 봄철 산불조심기간 (2. 1. ~ 5. 15.)을 대비한 선제 조치로 산불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산재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산불예방홍보는 물론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산불감시원은 산불조심모자 등 휴대품을 지급받고 각 마을별 노인회 회원과 산불취약계층을 상대로 논․밭두렁 및 농부산물 소각안하기 등 산불예방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 공간 조성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 식에는 영유아분야 대학교수 2명, 어린이집 원장 3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6명을 위촉하고, 아이들의 사고·인지력 등 교육에 도움이 되는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앞으로 서울, 부산 등 타 지역에 설치 된 육아종합지원센터 벤치마킹하여 회의, 논의를 통해 우리시의 특색 있는 체험공간 조성으로 영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복합 놀이 시설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인근 시설과는 차별화 되는 체험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 11월 공사를 시작하여 2017. 2월 준공예정으로 있으며 건물면적 2,291㎡,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 일시보육실, 장난감도서관, 다목적교육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의 구조로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센터로서 어린이집 지원 · 관리 및 가정 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
김천시(시장 박보생)은 지난 2. 21(일) 제주도 한림청년회의소 회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시티투어를 운영했다. 한림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로 회원 간 단합 도모를 위해 김천시티투어에 참가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하는 김천시티투어는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5,000여명이 참가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천시티투어는 그린에너지를 테마로 김천혁신도시 내에 개관한 녹색미래과학관, 김천 대표 관광명소 직지사, 청정 자연과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김천부항댐,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방초정 등 김천의 알짜배기 관광명소를 순회하며,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재미있는 전설까지 전달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봄과 함께 찾아온 김천시티투어로, 청정 자연을 간직한 김천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김천시티투어 참가문의 : 김천문화원(☎ 054-434-4336)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월 19일 2층회의실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제4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위해 그 동안 추진경과를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이 설명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토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해 9월 4일 제3차 회의 이후 진행된 건립예정지 공고 이후 15일간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에서 접수된 건립예정지 주민들의 결사반대 의견 및 설치시 환경오염 발생 우려 문제, 인근 마을의 부동산 가치 하락과 정신적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 서명부를 제출한 내용과 함께 대부분의 다른 지역에서는 건립예정지가 최적지라는 의견이 접수되었다는 내용을 보고하고,아울러 사업추진현황 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해당지역인 봉산면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 주민과의 협의과정도 보고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반대 집회 실시현황, 전단지 배포 및 반대서명운동 전개과정도 함께 보고 받은 추진위원들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계속적인 소통 과정을 주문하는 한편, 김천종합장사시설을 전국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지역 주민의 소득창출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확대, 시민들이 여
김천시에서는 2016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고 “김천시민의 백세건강을 방문사업이 책임진다.”라는 주제하에 보건소장님을 비롯하여 방문사업담당자, 서비스제공인력 등 16명이 참석하여 17일(수)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문제와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방문서비스 제공인력이 주축이 되어 김천시 주요 목표인 『안전하고 따뜻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방안 마련과 기존 업무 추진 시 나타난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취약계층 주민들 개개인에게 맞춘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였다. ‘2016년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문제 및 질환이 있는 주민 중 방문을 하지 아니하고는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등을 중심으로 1:1자가 건강관리교육, 증상 조절이 안 되는 고혈압·당뇨질환자 집중관리와 복지서비스자원 연계 의뢰와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와 방문건강관리의 날을 지정하여 자가건강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백세시대에 맞도록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아직도 황악산 정상에는 겨우내 내린 눈이 무릅까지 쌓여 있지만 황악산끝자락 아담한 마을 남면 운곡리 큰개울 농장 김해석 농가에 가면 1.5ha의 하우스 안에 김천의 명품 활짝핀 자두꽃이 움추린 꿀벌을 빨리오라 손짖 하고 농장주에게는 튼실한 열매를 맺어 주겠노라 약속하며, 저 멀리 오고 있는 봄을 빨리오라 재촉하고 있다. 이렇게 일찍 자두꽃을 피우게 된 것은 농가가 지난 1월 7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2월 9일 꽃망울을 터트려 2월 16일 만개시킨 덕분에 새콤달콤한 자두를 5월 중순경에 맛 볼수가 있다고 한다. 요즈음 자두꽃이 활짝 핀 하우스안에는 꿀벌들이 꿀을 따는 소리가 귓전을울린다, 이렇게 하우스 안에 꿀벌을 가져다놓은 이유는 수정율을 높이기위하여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꿀벌덕분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친환경 자두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벌써부터 자두를 구입하고자하는고객들로부터 심심찮게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우스자두재배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개화기온도관리와 수정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재배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주의 끝임없는 노력으로 재배기술이 정립되어이제는 안정적이 재배기반을 마련 농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16 춘계 JSM 오픈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주니어선수들이 한 시즌을 시작하는 대회로 테니스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JS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JSM 테니스아카데미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서 10세부, 12세부, 14세부, 16세부, 18세부로 나누어 불꽃 튀는 코트 위 대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4세부부터 상위 입상자에게는 김천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와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의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함으로써, 재능 있는 주니어선수들의 등용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고, 4개 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대회 상황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가능케 하여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
김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최재춘)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진 및 박창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경 친환경농업과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5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운영경과 보고 및 2016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 설명, 친환경연합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부터 저농약인증 폐지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및 친환경농업인이 대폭 감소하였지만, 유기농과 무농약을 기준으로 한 진정한 친환경농업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그 토록 오랫동안 염원하고 숙원 해 오던 3개의 철도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4일 개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공청회 내용에 모두 반영됨에 따라, 김천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물류 및 교통의 중심도시이자 남부내륙의 거점도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마련과 함께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 되었다. 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 4조 규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서, 국토교통부에서 철도망을 통해 국토를 다핵․개방형 구조로 재편하여 전국 주요거점을 일상 통근시간대인 1시간 30분대로 연결하는 하나의 도시권으로 통합한다는 취지로, 2016년 ~ 2025년까지 총 74조1천억원이 투입되는 81개 사업에 대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구축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김천시가 염원하는 3개의 철도사업은『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그리고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할 『김천~문경 간 전철사업』이다.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의 경우, 2차 계획에 반영되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가 완료되지 않아 추진되지 못했으나, 현재 예타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예타가 통과되는 즉시 기본설계를 하기 위해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