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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뇌졸중! 예방만이 최선이다.

뇌졸중 없는 김천 만들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뇌졸중 없는 김천 만들기를 위해 ‘뇌졸중! 예방만이 최선이다’라는 주제로 김천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목)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뇌졸중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뇌졸중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심해질수록 발생률이 높은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1년 중 12월,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리없는 불청객으로도 불리는 뇌졸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단일 장기 질환 중 사망률 1위인 질병으로 한 번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아주 무서운 질병이다.

  이에 보건학박사 김근조 교수(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활학부장)를 초빙하여 뇌졸중의 정의와 종류, 전조증상, 뇌졸중 발병시 대처방법 및 응급체계교육  등 질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개인별 뇌졸중 자가 진단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뇌졸중은 소리 소문없이 어느 순간 나에게 엄습해 올 수 있는 질병이다. 무엇보다 예방이 무척 중요한 질병이기에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방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병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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