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의 입장료가 전격 폐지된다.이같은 조치는 도립공원 입장료를 지방자치단채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시는 기존 6백원을 징수하던 금오산 도립공원 입장료를 7이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3일 “금오산을 찾는 사람은 대부분 구미시민”이라며 “공단 근로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입장료를 없앴다”고 밝혔다.한편 금오산 도립 공원을 제외한 도내 도립공원 중 봉화 청량산도립공원의 경우 1일부터 입장료(1000원)가 폐지된 반면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입장료와 문화재관람료(2100원),주차료는 그대로 유지된다.
구미시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2008년 한해동안 총 7백97억원(시자금 600억원, 도자금 197억원)의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관련, 시는 이차보전금 지급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구미시 운전자금은 설과 추석에 각 2백억원, 수시 1,2차에 각 1백억원씩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특수시책으로 융자추천업체를 대상으로 1년간 부담이자 중 5%를 시비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6백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12년간 3천13개업체를 대상으로 4천8백4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주사무소나 공장등록이 된 중소제조업체로서, 타지역에서 이전한 업체,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 이노비즈인증서 획득업체 및 벤처기업지정업체와 최고기업인상 수상업체, 여성기업인이 직접 경영하는 업체 등이다.시는 이들 중 우대기업은 최고 3억원까지, 일반 중소기업체는 매출액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1동 민영주택 경로당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석주)에서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공단1동 민영주택 경로당 준공식을 2007. 12. 28, 11:00 김성경 구미시 부시장, 김익수, 구자근 시의원, 김용한 구미시노인회 지회장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오늘 이루어진 준공식은 경로당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지대한 공이 있으신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초청인사의 축사, 개소 축하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으로,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그동안 공단1동 노인들은 휴식공간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어오던중 건립되어 오늘 준공식은 더욱 뜻깊은 일이며, 공단1동 민영주택 경로당은 2007. 8. 10 시공하여 2007. 12. 10준공으로 대지 264㎡ 건평84.36㎡ 80,000천원 건축비를 지원받아 생활하기에 편리하도록 현대식 단층건물로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활동등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오동(동장 이길수)에서는 12.28(금) 11:00경 임오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숙)는 그동안 알뜰벼룩시장에서 헌옷을 팔아 마련한 부녀회기금으로 주위 불우한 이웃 40세대에 대해 생필품(꽁치통조림, 김등) 10종(100만원상당)을 구입 정성껏 포장 전달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이 날 임오동새마을부녀회원 16명은 자원봉사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들고 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붙잡고 안부인사를 나누었다.임오동새마을부녀회장 최영숙은 부녀회도 연말을 기해 불우한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겸손하게 말하였다.또한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조그마한 사랑이라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남은 한달간 이웃돕기성금모금운동에도 적극 앞장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사랑실천에 동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임오동장 이길수는 일기가 불순한 날씨에도 부지런히 생필품(반찬거리)을 구입하여 정성껏 포장·전달하는 임오동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대해 노고와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한사람 한사람의 가까운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으로 임오동의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무고하게 신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로타리클럽(회장 문상현)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쌀40kg 3포씩(120kg)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구미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쌀’전달을 통해 작지만 회원 모두가 “나눔의 뜻”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하기위해 노력하고자 뜻을 모았다.또한 송정동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정동 심우회(회장 라태훈, 52세)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30만원(각 10만원)과 『희망2008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20만원, 총금액 50만원을 회원 27명의 뜻을 모아 송정동사무소에 기탁했다.송정동 심우회는 송정동 지역독지가들로 구성된 자생단체로서 평소 회원들의 친목과 동발전을 위한 협조와 특히,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매년 전달해 왔으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작은 희망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김천시 남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자, 55세)은 12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했으며, 2부 순서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할 수 있는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는 등 정을 나눴다. 한편 이날 남면농협 직원들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평소 모아 두었던 51만원의 성금을 남면사무소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칠곡군이 헛개나무를 활용한 흑염소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군은 최근 간 기능에 효과가 좋은 헛개나무를 흑염소에 급이해 친환경 무항생제 흑염소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칠곡군은 최근 아카시아 나무가 원인 불명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과 관련, ‘꿀의고장’으로서의 명성이 퇴색도리 것을 우려해 지난 2006년 2월 1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우량 헛개나무 기술이전협약식’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0만주씩 칠곡군 지천면, 동명면 일대건령산 대형 산불발생지를 중심으로 논, 밭둑 등에 식재해 왔다.이와관련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흑염소 1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 안차수(63세)씨 농가와 영농현장 실증시험사업으로 헛개나무를 흑염소에 급이, 친환경 무항생제 흑염소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주기룡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칠곡군의 특수시책사업으로 헛개나무를 매년 10만주씩 심으면 3~4년후에 헛개나무 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게 되는 만큼 이를 사료 첨가제로 이용, 흑염소농가에 실증시험사업으로 실시해 본 결과 헛개나무 흑염소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하게 됐다 고 전했다.이에따라 칠곡군은 내년에는 ‘헛개나무 닭’을 실증시험하는 등 단계적으
구미시는 주요 개발사업시행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협의시 계획부서와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환경성검토 협의제도의 절차·운영, 사전환경성검토서 작성방법 등을 요약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사전환경성검토 협의제도’ 지침서를 제작, 발간했다.사전환경성검토제도는 2000년부터 개발사업 이전의 행정계획 수립단계에서 환경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하여 제도를 운영해왔으나, 대상사업이 일부 사업에만 국한되고, 주민등의 의견수렴 절차가 없는 등 제도상 미비점이 많아 2006년 6월부터 법령개정을 통해 사전환경성검토제도의 기능을 강화·운영해 오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지침서는 사전환경성검토제도 일반, 환경성검토협의회 구성·운영, 의견수렴 방법 및 절차, 사전환경성검토서 작성, 사전입지상담제도, 개선사항 안내 등 총 6장과 참고자료로 구성,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행정부서와 사업자들이 손쉽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책자를 각 실과소, 관련기관 및 사업자 등에게 배포하고 원문 파일은 구미시 홈페이지(www. gumi. go. kr)에 게재, 홈페이지를 통해 보거나, 다운을 받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역혁신협의회’ 2단계 마을리더 육성교육이 마을리더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인제군 미리내 캠프에서 개최됐다.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과 자질함양을 목표로 아포읍 의리 신봉태 이장 등 마을의 젊은 리더가 대거 참가했다.강사진은 충북대학교 김상욱 교수(지역발전을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 최형두 이천시 부래미마을 사무장(마을장기발전계획수립), 한상열 화천군 토고미마을 위원장(토고미 마을을 통해본 마을리더의 역할), 한림대학교 이기원 교수(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와 마을창조)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자랑하는 강사진으로 구성됐다.이날 용대황태영농조합 이강열 대표이사와의 간담회와 인제공예조합 이정복 연구 위원의 지도로 목공예체험의 시간도 가졌다.김천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그동안 왕성한 활동으로 2007년도 행정자치부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평가에서 200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협의회로 선정된 바 있다.
김천시는 월동기 유가 급등으로 인한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지원 확대에 나선다.이와관련, 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가구당 월 22천원씩 9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수급자를 제외한 차상위계층 중 읍면동별로 5가구씩 어려운 세대를 선정, 가구당 5만원씩 5백5십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7백72세대를 선정, 가구당 1십만원씩 모두 7천7백2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아울러 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7백명의 아동, 장애인, 노인들을 위해 1천1백만원을 투입, 1인당 1만6천원 상당의 내의, 속옷 등 월동기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 평생교육원 2007년 제 3기 교육생 50여명은 2007.12.4(화) 11:00 은광어린이집 (봉곡동 소재, 장애아전담어린이집)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준비해간 성금을 전달하였다.교육생들은 반별 3-6명으로 배치되어 장애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도우미 역할을 해주었으며, 물리치료실에서는 중증어린이들과 함께 맛사지를 실시하는 등 장애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점심도우미 역할도 하였다.장애아 전담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공단동 평생교육원 전정에 연산홍 350그루를 심어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하기도 하여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 참여에 보람을 느끼며 교육생간에도 상호 이해와 존중, 신뢰, 협력과 팀웍 등을 실제 경험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 되었다며 “남을 도운다는 것이 신나는 일이며 남을 도우며 오히려 자신이 행복함을 느끼는 날이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남을 도움으로써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이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 에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