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신영길 국장은 지난 11월 9일 독거노인인 고아읍 문성1리 유금희(정신지체2급)씨와 선산읍 완전리 김대분씨를 방문하여 각각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은 푸르지오·캐슬 입주민과 원남지역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원남민원봉사실』을 이전 개소했다.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는 지난 11월 8일 (구)원남동사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김수복 시 자치행정국장, 백천봉 도의원, 박세채 시의원과 동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민원봉사실’이전 개소식을 가졌다.원남민원봉사실은 지난 1999년 3월 행정동 동·폐합으로 선주동과 원남동이 선주원남동으로 통합됨에 따라 그동안 구미시 시설관리공단내에 설치, 원남지역 주민들에게 민원업무서비스를 제공하다가 푸르지오·캐슬 2,599세대 입주를 앞두고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원남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하게 된 것이다.선주원남동은 구미시 19개동 중 면적이 가장 넓은 28.12㎢로 김천과 경계를 두고, 7개 법정동이 어우러져 있으며, 구미1대학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가 9개나 있는 교육의 동,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으로 앞으로 구미시의 제1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 송정동 제일정보통신(주)(사장 송원호)에서는 지난11월 5일 사랑의 쉼터에 노후된 통신시설(브럿지방식)을 보다 사용이 편리한 키폰전화기로 설치((200만원 상당)하여 주위의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의 전화를 설치하는 등 각종 선행을 보이는 제일정보통신(주) 송원호 사장은 도개면 사랑의 쉼터를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사정을 알고 노후 통신시설을 사용이 편리한 키폰전화기를 설치하고 복지향상에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원호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약속했다.
칠곡군의 우수 농축산물에 대한 공동브랜드 상표 사용이 가능해졌다.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침 해 칠곡’이 상표로 특허청에 등록되고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로 제정됨에 따라 곡류, 두류, 과실류, 채소류, 버섯류, 화훼류, 유지작물, 약용작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10개 항목에 77개 품목의 농축산물이 등록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공동브랜드 신청은 친환경 인증농산물, 전문기관 품질검사 의뢰결과 개별법 규정에 의거 인정하는 농산물 가공품목, 기타 생산, 출하능력 등이 우수한 품목 등이면 가능하다. 칠곡군은 우선 칠곡군 관내에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에 대해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상표사용 지정허가 신청을 11월 30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심의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침 해 칠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허가된 품목에 대해서는 사후 부적격한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다.한편, 칠곡군 관계자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군이 그 품질을 인증하고
한국전력 구미지점(지점장 이용태)은 도개면 저소득층 가구 80여세대(가구당 15만원 상당)를 대상으로 10월 한달간 저효율조명기기를 고효율조명기기로 교체해 주는 고효율조명기기 무상 설치사업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공간에 대한 전력 효율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유도 및 에너지비용 절감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한국전력 구미지사에서 매년 수혜자를 의뢰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고효율기기는 기존제품에 비해 절전의 효과가 뛰어나 전기요금 절감혜택이 있어 특히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게는 무엇보다도 필요한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무상지원 대상가구는 엄밀한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농촌지역에서 간과되기 쉬운 노후되고 열악한 전기시설 교체로 저소득층 가구의 안전성 및 편리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을 얻고 있다.
윤병덕 석적읍장, 이상천 군의원 및 석적읍 지역유관기관 회원 등 100여명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그린 칠곡 가꾸기 행사에 참가했다. 석적읍에서는 이번 그린 칠곡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사거리부터 장곡초등학교 등 1킬로미터 구간에 거쳐 불법광고물 정비 및 수거를 해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석적읍은 리장회의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매달 참여 단체 및 주민들이 꾸준히 늘고 했다.칠곡군은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을 주변을 청소할 수 있는 ‘칠곡 청결의 날’을 지정․운영해 해 참여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칠곡군의 그린 칠곡 가꾸기는 종전의 공무원 위주의 인력동원 방식에서 탈피, 주민자율에 의한 청소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청소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을 모집, 주민자율에 의한 마을단위 청소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지정해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출장소(소장 임흥기)는 조곡(벼, 보리) 검사장에서 포대에 든 양곡의 품위를 검사할 때 종전까지는 매 포대를 일일이 다 간색하여 등급을 날인하여 왔던 것을 금년부터 농가별 소집단(더미)의 일부 표본포대에서만 시료를 채취·감정하여 소집단 단위로 동일한 등급을 매기는 방식 즉 “표본추출검사” 방법으로 바꾸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처럼 농관원이 곡류검사 제도를 바꾸게 된 배경은 농촌의 영농기계화 확산과 더불어 농산물 품질관리 및 의식수준 향상으로 출하농산물의 품위가 균일하게 형성됨에 따라 본 제도를 도입, 시행하게 되었으며, 지난 7월 하곡검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일부터 관내 60개 장소에서 실시되는 07년산 공공비축 벼 검사에 본격 적용하게 되었다고 한다.이에 따라 농업인은 수검대기시간 단축으로 일찍 귀가할 수 있게 되고, 검사원은 노력을 덜 들이고서도 신속하게 검사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출하농가는 출하할 벼 포대의 품종과 등위를 사전에 자율구분, 표시하여 검사장에 가져오고, 검사장에서도 품종과 등위별로 따로 따로 소집단(더미)을 편성해 놓고 수검에 임하면 된다.검사방법은 소집단별로 20포대
칠곡군 교육문화 복지회관 내 사회복지관 1층에는 알뜰한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알뜰매장이 있다. 알뜰 매장은 칠곡군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헌물건과 필요 없는 물건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손본 뒤 싼값에 판매하는 곳으로 지금까지 매주 1회 화요일마다 개장했으나,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지난 10월부터는 매일 아침10시부터 오후1시까지 확장하여 열고 있다. 올해 이 매장에 기탁된 물품은 2천점에 이르며 매일 수십 명이 방문하여 자신에게는 쓰임을 다했지만 세상을 위해 더 쓰여야할 물건들을 기증하고 또 필요한 중고물품을 싼값에 구입하고 있다.지난 2004년 개장하여 벌써 3년째인 칠곡 나눔 알뜰매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판매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이 되면 한 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교육문화복지회관 알뜰매장의 자원봉사자들은 “헌 물건을 버리지 않고 남을 위해 기증하여 재사용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쓰레기를 줄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 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칠곡 나눔 알뜰매장에 재활용품 기탁이나 교환, 구입은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054-
구미시에서는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민원부서공무원 4백60여명을 대상으로 Smile365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Smile365의 일환으로 매달 스마일 왕을 부서별로 선정하여 스마일 액자‘를 게첨하고 격려하는 축하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11월 스마일 왕에는 시민만족과에 근무하는 윤종원씨(사진,29세)가 선정되어 남유진 시장으로부터 ‘스마일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매월 부서별로 스마일 왕을 한명씩 선정하여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를 높이는 ‘이달의 Smile왕’은 현재까지 31개 부서에서 60여명의 스마일 왕이 탄생했으며 이들은 ‘올해의 Smile왕’ 선발시 후보자로 추천될 자격이 주어지며 12월에는 市전체 6명의 스마일왕을 선발, 시상금 2백5십만원을 지급하는 등 민원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한편, 市관계자는 “스마일365운동의 4대 주요과제의 실천상태를 시민들에게 스티커 투표방식으로 평가받는 ‘스마일측정 현장조사’에는 지금까지 12,000여명의 민원인이 참여하였으며 민원공무원의 스마일 실천 및 고객만족도는 ▲만족한다 70% ▲보통 15% ▲미흡 15%로 집계되어 스마일
인동동(동장 변종선)에서는 절정에 달한 단풍으로 주민들과 행락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천생산에서 환경정비, 산불예방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인동동 자생단체인 ILI(회장 이남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넘치는 인동사랑을 봉사로 표현했다. 이날 천생산 산림욕장 입구에서 집결한 회원들은 정상인 미득암까지 등반하면서 그동안 수풀 속에 숨어있었던 각종 오물들을 수거하였으며, 더불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또한 환경정비와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등산객들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관광 명소인 천생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되새기는 기회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행사를 마친 후 변종선 동장은 행사를 함께 해준 ILI 단체 회원과 등산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환경정비와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경엽)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역혁신협의회 마을순회 교육’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지역민들 사이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교육은 2007년도 지역혁신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13일 아포읍 의리 신촌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에 마을현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들이 희망과목을 선정해 주문하는 형식으로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와 마을장기발전계획 수립방안, 그리고 건강관리를 통한 즐거운 인생 등의 강좌로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해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마을별 젊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2단계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3단계 최종사업으로 마을장기발전계획수립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 스스로 잘 사는 마을을 가꾸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혁신마인드 함양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미동(동장 유금순)에서는 지난 11월 1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영택 도의원, 이정임·권기만 시의원, 신재학 구미시새마을회장, 지역기관단체,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품 진미동을 만들기 위한 11월 정기 새마을 대청소를 신구로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신구로 도로변, 녹지지대를 중 심으로 1,2,3통 지역 마을안길에서 도로변 비산쓰레기 쓸기, 생활적체쓰레기 제거,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제거를 중점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미동 환경조성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진미동통장협의회(회장 구대훈)에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앞서 생활쓰레기 처리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배출시간의 홍보에 앞장섰고 진미동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임순득, 박명숙)에서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대청소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차와 빵, 우유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