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 변화 혁신을 통해 칠곡군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출항한 칠곡호가 3주년을 맞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취임사 대신 프리젠테이션으로 민선8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김 군수는 군정 구호를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지난 2년간 5대 목표, 73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튼튼한 칠곡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칠곡의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칠곡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 그는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칠곡의 주춧돌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며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또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소통과 공감 행정 ◆지역공모팀 신설 ◆칠곡우선운동 ◆교과중점학교 및 학군통합 ◆법정문화도시 및 원도심 축제 ◆맞춤형 복지 정책 등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여 왔다. ◆소통과 공감 행정 김 군수는 시간이 허락되면 관용차 대신 자전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성내동 소재) 참배를 마친 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식과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 지역 출신인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특강 순으로 정례 석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7월 1일(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군민과의 소통하는 현장 민생행보로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먼저 청도읍 월곡리 소재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의지와 기반을 다지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청도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운영되는 곳인 환경관리센터를 직접 찾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호흡하는 소통행정을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근거에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충 전문가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겸임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은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설치해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와 함께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양영철 교수는 모기 포집량이 많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공원을 방문해 모기 발생원을 특정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방제법과 숨겨진 모기 유충 서식장소를 물색해 방역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교육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모기는 뎅기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로, 이번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방제의 효과를 높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2023년부터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뢰도 제고 및 상장 예비기업 육성을 위한「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이하 상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4년에는 8개사를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그 중 경산에 위치한 자율주행차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예비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중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이번 선정으로‘㈜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Lv.4단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이 특정 조건하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 덕분에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상장 지원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구미시는 지난 6월 29일(토)부터 이틀간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건강출산 행복가정’ 역점사업과 연계해 임신 준비 과정으로 지친 난임부부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수면부족인 현대인의 숙면을 책임질 편백베개 만들기와 함께 숲속 산책을 통해 자연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신 안정을 돌보고, MBTI 성격유형 검사로 유형별 부부간의 성격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서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부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출산 친화적인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난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난임 바로알기 토크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난임 등 임신준비 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추진으로 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 이하 복지관)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구미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무료 법률상담을 위해 지난 6월 27일(목), 법무법인 맑은뜻(대표변호사 김승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맑은뜻 김승진 대표변호사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과 관련된 법률문제 자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소속된 장애인 및 지역 주민에 대한 법률상담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김승진 법무법인 맑은뜻 대표변호사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에 최적의 법률적 지원을 함으로써 얽히고설킨 어려움의 실타래를 풀어나갈 계획이다.”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통합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법무법인 맑은뜻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국면하고 있을 지역장애인과 주민에게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며 법률 사각지대 해소와 권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청도군(군수 김하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근진)는 지난 6월 27일(목) 청도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권종호 경감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사례’특강, 채움교육컨설팅 김현주 대표의 ‘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 송근진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군의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그 현장에 위원님들께서 늘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백수(白水) 정완영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조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제14회 백수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에서 주관하는 이번 문학제는 제9회 백수문학상, 백수문학상 신인상, 제7회 전국학생시조공모전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 백수문학상은 시조부문 등단 5년 이상인 자의 미발표 순수 창작 시조 5편, △ 백수문학상 신인상은 시조부문 미등단자의 미발표 순수 창작 시조 작품 5편을 7월 1일(월)부터 8월 19일(월)까지 신청받으며 △ 전국학생시조공모전은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의 시조 작품(1인 3편 이내)을 7월 1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신청받는다. 작품은 우편(경북 김천시 봉산면 봉산로 524-13 김천예술인회관) 또는 이메일(gcyechong@naver.com)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T. 054-435-8279)로 문의하면 된다. 백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백수문학상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결과는 9월 6일(금), 한국예총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백수 정완영 선생(
“비록 북한군의 불법 도발로 제 손은 으스러졌지만, 영광의 상처를 간직한 왼손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 씨(43세)가 북한군 포탄에 관통당해 으깨진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권기형 씨는 지난 6월 26일(화) 제2연평해전(6월 29일) 22주년을 사흘 앞두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현역 때 입던 정복 차림으로 ‘럭키칠곡 포즈’를 취했다. 권 씨가 숫자 7을 그린 이유는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어 더 이상 자신처럼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칠곡군민을 중심으로 기념 촬영을 할 때 럭키 칠곡 포즈를 취하며 행운과 건강은 물론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 현재 경북 칠곡군 한 방산업체에 근무 중인 권 씨는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함정의 기관 포탄에 k-2 총열 덮개와 왼손 손가락이 통째로 날아갔지만, 개머리판을 겨드랑이에 지지해 탄창 4개를 한 손으로 교환하면서 응사했다. 총탄으로
송정동은 지난 6월 27일(목)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김천시 자산동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송정동 직원과 송정동발전협의회(회장 오준석) 임원들도 동참했으며, 김천시 자산동과 서로의 지자체에 각 100만 원 씩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정착에 힘썼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증진 등 꼭 필요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양재호 송정동장은“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구미상생봉사단(공동단장 공장장 권용철, 노동조합위원장 김연상)은 지난 6월 27일(목) 형곡2동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 상생봉사단 임직원은 형곡2동 형남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장마철 대비 경로당 전기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상생봉사단은 지난 2023년 6월 형곡2동과 「행복한 동행」복지 후원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비 정기 후원(3명, 매월 10만원) △경로당 및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재능 기부를 통한 경로당 및 취약계층 시설물 관리지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지역 환경개선 활동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용철 공장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지역 상생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