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14일(수),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구미는 함께’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선언하며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2024년 기준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17,119명으로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13.82%로 전국 평균 9.93%를 상회한다. 이를 위해 최우영 예비후보는 필수 실천 과제로 국공립 특수학교인 ▲(가칭)구미행복학교 신설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가족 포함’ 법률안 개정을 추진하고, 추가로 ▲(지역구 내) 장애인복지관 신설 ▲장애인 바우처 지급액 인상 ▲장애인 맞춤형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추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발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시에 등록된 특수학교는 ‘혜당학교’ 한 곳뿐이고 이마저도 구미을 지역구에서 원거리인 지산동에 있다”며, “장애인 가족이 교육의 기회를 찾아 구미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최우영 예비후보는 ‘국공립 장애인 영유아 어린이집’과 ‘장애인복지관’ 신설까지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우영 예비후보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와 제30조 개정을 통하여,
김찬영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5일(목) ‘시민케어 특별시’ 공약을 발표했다. “365일 24시간 시민과 함께하는 케어시스템이 완성되어야 한다“며 “광역거점병원 지정과 중증외상센터를 유치하고, 구미에 의료소외지역이 없도록 보건소 등과 연계한 우리 동네 365 응급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히고 “시립 아동전문병원의 신설도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꼼꼼하게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영유아 돌봄서비스의 대폭 확대와 긴급 보육교사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긴급한 상황에 보육교사를 통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신혼부부, 신생아 무이자 특별시를 구상해야 한다. 이는 청년들이 결혼하거나 신생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보금자리는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최저금리 정책에 이어, 구미시에서는 이자 차액을 보전하여 무이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훈회관 이전과 및 환경개선 △여성복지회관 신설 △각 지역향우회 소통센터 개설 등 다양한 범위에서 꼼꼼하고 구체적인 시민케어 공약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36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6,481개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 이후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청도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과 각종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 유지 증진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 사업은 크게 시에서 지원해주는 보조 조림 사업과 산주 자력에 의해 심는 자력 조림이 있다. 보조 조림 사업은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묘목으로 수종 갱신을 희망하는 산주에게, 시가 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 경우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를 내면 된다. 시는 7억 8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133ha의 산림면적에 낙엽송, 자작나무, 편백, 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총 30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95ha, 산사태, 산불 등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38ha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봉산면 일원에 꿀 채취가 쉬운 산벚나무를 심어 양봉 농가의 꿀 채취를 돕고, 경관적으로도 화려한 숲 조성으로 MTB 산악자전거 코스와도 연계한 주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4년 조림 사업은 예년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여 조기 조림을 시행하고, 한 그루의 나무도 고사하지 않고 활착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심을 계획이다. 민래기 산림녹
국내에서 경북 칠곡군 할매 힙합 그룹 열풍이 이어지자 세계 주요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 세계적 통신사인 로이터(Reuters) 등의 외신 취재가 잇따르며 칠곡군 할매래퍼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려질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인터뷰와 함께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평균 연령 85세 할머니로 구성된 ‘수니와 칠공주’관련 기사와 영상을 공개했다. 1851년에 창간된 로이터 통신은 AP, AFP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뉴스 통신사로 뽑힌다.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이 있으며 19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제공한 기사와 영상을 통해 칠곡할매래퍼가 전 세계 언론사와 방송사에서 소개된다. 로이터 통신에 이어 다른 주요 외신도 수니와 칠공주 등 칠곡할매래퍼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에는 8인조 수니와 칠공주와 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할매 래퍼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15인조로 구성된 텃밭 왕언니도 내달로 예정된 창단식과 축하 공연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칠곡할매래퍼를 ‘K-할매’라고 부르며 칠곡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고령층을 대상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14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유동철 동의대 교수(56세)와 김상우 안동대 교수(63세)를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표 인재로 발표했다. 김상우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석사, 영남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4년부터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주민과 국민의 삶에 밀접한 정책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동대 교수들과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연구회를 결성해 정책연구를 주도하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수도권과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김상우 인재가 지역소멸대응 정책전문가로서 지역과 중앙기관을 넘나들며 정책역량을 발휘해 왔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만들어 갈 적임자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우 교수는 “윤석열정부는 겉으로는 지방시대를 외치고 있으나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하며 오히려 지방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이 주역이 되는 진정한 국가균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7시경, 열정캠프 구성원들과 함께 구미의 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영화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건국 정신을 조명한 영화다. 젊은 시절 독립운동, 우리나라를 살리기 위한 외교적 노력,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그리고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감이 담겨있다. ‘건국전쟁’을 관람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애국심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다”라며 “용기와 결단으로 대한민국을 살려내신 이승만 대통령의 강한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편 가르기’로 인해 많은 사람이 안일하게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자라왔다”라며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이 ‘건국전쟁’ 상영을 계기로 제대로 정립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강명구 前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포항, 국민의힘)은 지난 2월 8일(목)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항시 소재 흥해하늘꿈지역아동센터와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아동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월 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성과 발표를 포함하여 2023년 경영실적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단이 추진해온 ESG 경영혁신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대비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개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혁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며,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든 구성원이 경영평가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평가에서 공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8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이어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고,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포함해 올해는 청년층까지 확대되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동행,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모집 할 계획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위험 청장년 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위기사항 사전 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의 동반자 최우영이 지키겠습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화), ‘해피 펫(pet), 해피 구미’를 선언하며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 펫펨족에 대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펫펨족은 애완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이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구미에는 2023년 기준 약 10만명의 펫펨족이 거주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약 1,500만 명, 구미시 기준 약 10만명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과도한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반려동물 유기가 매년 약 13만 건에 이르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우영 예비후보는 △교육인증제를 통한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구미형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진료비 표준화·공시제도 도입 △진료비 소득공제 추진 △반려동물 동반 카페거리 조성 등 5종 패키지를 제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동물병원마다 2~6배의 편차를 보이는 진료비가 반려인과 동물병원 간 분쟁의 원인이 되는 것을 지적하며, “진료비 표준화와 공시제도 도입으로 구미 반려인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고 펫 건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