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사명대사공원, 휴양림 및 캠핑장 등 공단에서 운영 중인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2월 26일(월)부터 2월 28일(수)까지 3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인접한 도로, 시설 등 광범위하게 점검을 완료하였다. 특히 ▲지반침하, 균열, 변형 여부 ▲각종 옹벽 파손, 손상, 균열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지 ▲급·배수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곳은 드론을 활용하여 세밀하게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각 조치했고, 보수가 필요한시설물은 조치계획 수립 후 전문업체를 통해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사전 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위험요소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톡톡 튀는 선거운동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구미을 국회의원 출마 당시 전국 최초로 영상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PT 방식 비전선포 기자회견 ▲전국 최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대위 구성 ▲전국 최초 온라인 생중계공약 발표 등 타후보의 추종을 불허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진행,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24시간 불꺼지지 않는 선거캠프 체제 ▲설 명절 온 가족 응원 챌린지 등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성실함과 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 간의 단합력을 보여주고 있어 단순한 방식을 넘어 유권자와 눈높이에서 직접 맞춰나가는 후보자만의 철학이 돋보이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불신과 마찰만 가득했던 선거와 정치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선거운동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며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부터 공감과 신뢰의 정치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선거운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구미 비상 프로젝트 1호 공약인 ‘구미 공항복합도시 완성’ 발표를 시작으로, 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사회의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문학예술패스’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청년문학예술패스’는 지원대상과 금액이 △만19세 미만 △15만원 이었으나 새롭게 △만24세까지 △30만원으로 지원대상과 금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 내 청년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첫걸음 문화예술교육 이용권’을 제공하여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을 문학예술 분야로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만원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첫걸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늘봄학교에 지역 문학예술인 및 단체와 연계하여 문학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순수예술 분야와 신기술(AI·VR 등)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문체부 3대 혁신전략인 예술인 지원의 혁신,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혁신, 문화예술 정책구조의 혁신 등의 방안을 구미에서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8일(수)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영식 의원의 핵심공약 중 하나가 벌써 이행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이다. 구미시는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돌봄(의료보건 연계돌봄 등), ▲지역이 책임지고 기업이 참여하는 공교육혁신(자율형 공립고, 시림형 POST학교 등), ▲G-U City 조성(지역특화 인재육성)으로 지역인재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간 김영식 의원(예비후보)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2월 금오공대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의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11월 예결위에서 구미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였고, 교육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과 수차례 만나 실무 논의를 가졌다. 김영식 의원(예비후보)은 “구미는 반도체·방산 특화단지 유치 및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에 따라 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8일(수)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별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원복희)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별빛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책임지게 되며,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들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3층에 위치하며, 40여 평의 전용면적을 사용한다. 1층에는 시니어클럽, 2층에는 자원봉사센터, 4층은 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이용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복희 대표이사는 “초등돌봄에 대한 책임에 부담감이 큰 만큼, 그 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하겠다”라며 결심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탁을 받으신 법인에서는 청도군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길 바라며, 3호점의 설치와 운영으로 청도군의 맞벌이, 다자녀 가구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월 28일(수)부터 3월 15일(금)까지 「2024년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크게 3개 분야로 돌봄(함께 돌보는 도시), 안전(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여성 역량 강화(나누고 참여하는 도시)로 구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최종 1~3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7백만 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 주민협의체 또는 단체 중 자치 규약을 갖추고 단체명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선정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성장시켜 나아갈 역량 있는 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에는 숲꾸러기(4,000천 원), 예술공감 연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구미를 대구·경북 교육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명품교육특구 지정·명문고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 강동지역 신도심의 평균 연령(산동32.8세 양포35.5세 진미37.8세)은 대한민국 평균연령(44.9세)에 비해 매우 젊다”며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구미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선도 도시에 걸맞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명품교육특구 지정 및 명문고 육성이 최우선 과제”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급 과밀화 해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초·중)신설, 명문고 유치·육성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산·학·관 인재 육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공공형 교육 돌봄 통합시설 설치’ 등을 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국가산업5단지 및 통합신공항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면서 “학생 수 증가에 대
신순식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6일(월) 오후 6시 30분, 구미시소상공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테마별 공약 제6호로 ‘소상공인, 에게 활력을’이란 슬로건으로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 6개를 제시하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추진을 약속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발표한 다섯 가지 테마별 공약에 이어 여섯 번째 공약인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를 소상하게 설명하고 구미지역 소상공인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 설립 △영세 소상공인을 최저임금 차등제 도입 △가족근로자 고용보험・산재보험 지원△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공동이용 상품권, 지역단위 대리점 보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한 전기료 특별지원, 금리 추가인하 △소상공인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충 등 6종 패키지공약을 제시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공간”이라며 “창업 공간 제공 및 신규창업자에 대한 마케팅·법무·세무·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인큐베이팅, 컨설팅 지원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직능별 공약’으로 ‘소상공인·이통장·새마을회·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구미!’를 발표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이통장 공약을 통해 “지방자치 시행 이후 행정조직의 공문전달, 재난예방 활동, 국민안전보호 등 이·통장님들의 업무범위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라며,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통장님의 처우개선(통신비, 건강검진비용 지급 등)과 ▲이통장 지역문화 교류의 날을 신설해 이통장님이 자긍심을 갖고 지방행정기관의 보조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으로 ▲지역기반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지원, 재기지원금 지급을 통한 ▲소상공인 재기지원제도 확대·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황상동 명물 전통시장 조성 및 현대화 사업, ▲황상동 공영주차장 설립, ▲인동시장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운수 공약인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비 도입, ▲택시기사 안식처 조성, ▲구미 행복택시 보급·확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차고지 환경개선을 통해 운수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구미시민의 이동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월 23일(금)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를 단수 공천함에 따라 현재까지 경북 13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9곳, 시도의원 재보궐 1곳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다. 이번에 단수 공천된 지역은 포항시북구 오중기(前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주시 한영태(前 경주시의원), 김천시 황태성(前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 안동시예천군 김상우(現 안동대 교수), 구미시갑 김철호(前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상주시문경시 이윤희(現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現 신라대 겸임교수) 후보가 공천됐다. 또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던 포항시남구울릉군과 구미시을 2곳은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는 전 경북도의원 김상헌 후보가, 구미시을 선거구는 전 국회의원 김현권 후보가 각각 공천되어 9곳에 대한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시·도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김상훈(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현재 한비건설 대표로 카이스트 EMDEC 특허정보검색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칠곡군은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5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2차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 및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회원가입과 참여신청 모두 모집기간에만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청도군 이서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선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사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화사한 빛깔과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은 4월 중순 무렵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청도의 산과 들, 마을 모두를 연분홍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룬다. 청도는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청도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