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은 지난 6월 27일(목)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김천시 자산동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송정동 직원과 송정동발전협의회(회장 오준석) 임원들도 동참했으며, 김천시 자산동과 서로의 지자체에 각 100만 원 씩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정착에 힘썼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증진 등 꼭 필요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양재호 송정동장은“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