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주최하고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10월 22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구성면에 거주하는 이병철씨 가족(부인 뉴엔시티엠, 베트남)을 비롯한 베트남 2가족과 캄보디아 1가족의 친정부모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베트남에서 온 누엔티시엠(21)의 어머니 현티홍(49)은 “어린 딸이 머나 먼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사는지 몹시 궁금하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보니 행복하고 안심해도 된다”고 했다.다문화가족 친정부모초청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어린 나이에 고국을 떠나 우리나라로 결혼한 결혼이주여성에게 고향의 친정부모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향수를 달래고 우리나라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친정부모님들은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일간 김천시에 머물면서 직지사 및 관내 탐방과 기차여행(영주방면), 가족사진촬영을 한다.아울러 박보생 김천시장은 10월 22일 초청자 가족20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영기)직원 6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가족이 지역생활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학부와 유엔미래포럼-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GCCSR)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수석연구원 조나단 트렌트 박사를 초청해 대체(신재생)에너지와 오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경북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조나단 트렌트 박사, 호세코르데이로 박사, 메사추세츠 주립대학(UMASS) 교수진 2명과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 대표가 참석하며, 김천고등학교 재학생을 포함, 김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석할 수 있다. 조나단 트렌트 박사가 맡고 있는 NASA 오메가 프로젝트는 화석연료의 종말에 대비하는 바이오 연료 생산프로젝트로 식품, 비료와 타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생산, 육지의 농업을 바다로 옮겨가는 해수농업, 탄소 포집기술개발, 다양한 유기농 비료 생산, 청정수 생산까지 다양한 제품 서비스를 망라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조나단 트렌트 NASA 오메가 프로젝트소장은 낙동강 수자원을 활용한 미세조류 바이오 에너지 생산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NASA가 관심을 가질 정도로 한국이 미래예측에서 최대산업이라고 보는 기후에너지산업을 주도할 유망주가 될 것이기대된다. 같은 날 조나단 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0일 몸이 불편해 혼자서 외출을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제2회 중증장애인 열린세상 보여 주기행사를 중증장애인 21명과 운전자원봉사자 21명, 보호자 및 관계자 88명 등 총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25대의 봉사차량으로 탑웨딩을 출발하여 김천시청을 거쳐, 김천역, 강변공원, 문화예술회관, 종합운동장, 직지문화공원 등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들이 궁금해 하는 김천시청을 먼저 방문했다. 박보생 시장은 차안에 있는 중증장애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따뜻한 격려를 해줬다. 또한 자원봉사자에게는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또한, 전국체전 등 3대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종합운동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스포츠 타운의 웅장함에 신기해 했다.최종 종착지인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웃음치료, 노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즐거운 행사로 열린 세상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김모씨는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바깥세상 나들이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와 김천시청의 따뜻한 배려로 아름다운 하늘과 생동감 있는 자연을 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지난 20일 개령면 광천리 빗내들에서 벼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점파 시범사업 및 벼농사 평가회를 개최했다.김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무논골점파 시범사업은 개령면 빗내들 5.7ha의 논에 모를 심는대신 볍씨를 점파하여 재배하였는데 이에 대한 사업 설명과 작황 그리고, 올해 벼농사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다음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교육했다.평가회장 인근 무논골 점파 시범 포장에서는 현장 질의 응답식 교육을 하였으며 즉석에서 콤바인 수확을 통하여 올해 무논골점파가 일반 기계이앙에 비해 수확량이 줄어들지 않고 비슷하거나 작황에 따라 더 많이 생산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이삭이 패는 시기에 잦은 강우와 고온 다습한 날씨로 벼의 수정과 등숙 불량, 후기 병해충 피해로 벼의 수확량이 전년에비해 10%이상 감소 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키우는 노력과 모내기 과정을 줄여서 노동력 38%, 비용 22.8%가 절감되는 무논골 점파 기술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일 11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김천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있었다.환영식을 가지게 된 배경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다.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의 중심지인 중소도시의 전통시장을 방문 내 고향 신토불이 상품, 우리농촌 쌀 구매 등을 통해 애향심을 드높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를 돕고자 2009년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행사를 가진다. 금년도 5차 방문지를 김천으로 선정함에 따라 그 고마움의 뜻으로 환영식을 가졌다.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세무사, 프로사진가, 음식업, 안경사, 조리사, 주택관리사, 부동산중개업, 이미용업, 세탁업, 학원 등 250여 직능단체가 연합하여 1천만 직능경제인의 권익신장과 상호이해, 유기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 단체다. 주요사업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 글로법 시민운동, 녹색실천운동, 쌀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떡 한마다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는 김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일원에서 실시됐다. 5일장에 맞춰 행사를 가짐으로써 실질적인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후원하여 전국 공공부문 자치단체 및 공기업과 민간부문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김천시가 조경정책부문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10년 제5회 대한민국 조경 대상은 지난 18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김천시는 미래지향적 조경 정책 제시와 체계적이고 쾌적한 도시녹지 건설에 많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06년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비롯한 대상을 3회째 수상하게 되어 전국 최다 조경대상 수상기관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김천시는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김천시의 조경 형태를 벤치마킹 할 정도로 조경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열악한 도시구조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녹지공간 가운데서도 조화롭고 정교한 녹지조성이 타도시와 비교된다. 테마별, 기능성, 쾌적성을 갖춘 심도 있는 조경과 관리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조경과 노하우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국,철도법면 녹화의 글씨문형화단은 정교하고 예술적이며 도시거리의 80여㎞의 수벽과 도로 중앙분리대 조경 등으로 도시의 청결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250여개의 공원조성과 가로수조성 생태하천의
2010.10.19(화) 오전 10시 옥성면(면장 김임태) 태봉2리에서는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은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종섭) 사원 40여명이 방문하여 희망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이날 40여명의 봉사자들은 태봉2리 차춘경외 1가구를 방문하여 방안의 물건들을 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도배, 장판교체, 노후주택 외벽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하루동안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제일모직에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마을의 전 주민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옥성면(김임태면장, 염승열파출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명이 함께한 안마의자와 생필품을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제일모직 구미사업장은 2009년 태봉2리 마을과 “담장너머 사랑나누기”이름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 물품 기증 등 따뜻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김임태 옥성면장은 “주민 50여명에 지나지 않는 작은 마을인 태봉2리에 제일모직의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기업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방위대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발생시 수습능력 향상과 생활민방위 정착을 위한 1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전문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화생방 방호요령, 교통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강사는 김휘성 김천소방서 지좌119안전센터장, 박건규 제5837부대 3대대 작전과장, 이형범 김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이 각각의 분야에 대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쳤다.그리고 박보생 김천시장의 특강이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원들에게 재난사태 발생시 수습능력을 키워 각종 사건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생활민방위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김천시 발전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는 11월 1일 KTX역사 개통, 혁신도시 건설 추진사항과 신규 산업단지 150만평 조성, 광역철도망 조기 추진 등 시정 주요 추진사항을 참석한 대원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김천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KTX역사와 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등 대형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천시(시장박보생)는 20일 2층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명품 호두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MOU)을 체결했다.김천시와 국립산림과학원 간의 연구협력과 호두나무 재배기술이전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 이번 협약은 명품호두개발과 신 품종등록으로 호두 주산지의 명성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최근 웰빙식품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로 호두가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은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호두 주산지다. 호두생산이 이들 산촌마을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그동안 산촌의 고령화로 호두생산성 및 품질이 저하되는 등 호두재배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김천시는 호두 신품종 개발을 통해 특화품목으로 육성,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산림과학원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품종개량과 신품종등록 후 묘목을 양성 농가에 보급하고 조림, 육림,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지도, 농가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시 관계자는 평가했다.김종생 산림녹지과장은 “김천은 부항면, 증산면 등 전국에서 30%이상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기후와 토양이 알맞아 생산기반 또한 잘 갖춰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산동면 인덕리 산동 참생태숲 주변에 무공해 산약초·산과실 체험 단지인 구미 참 생태 산림복합체험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산림 소득 자원사업의 규모화·내실화를 목적으로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산림작물생산단지, 그리고 대단원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3부분에 걸쳐 국비(50%) 지원사업 공모부분이었으며 지자체 5개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비 21억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구미시 산림경영과장(임병인)은 2010. 10. 5. 산림청 공모사업 심의 발표에서 인구41만, 평균연령 33세의 젊은도시, 인근 대구시와 접근성, 교통(경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의 요충지인 장점을 살려 도시민에게 무공해 산나물, 산약초, 산과실을 직접 채취하고 시음할수 있는 도심형 친환경 산림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임업인에게 새로운 산림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인근 경운대학교(한방자원학부)와 연계한 산학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소개하여 공모심의 위원들로부터 단순한 산림작물 생산이 아닌 산림작물 홍보와 교육을 연계하는 새로운 산림경영 방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라나는 후계세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경문화의 변천과정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농촌문화체험 페스티발 행사를 가진다.이날 행사장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변에 대국, 현애 등 국화 1,000여점, 야생화, 생활원예, 분재, 곤충 및 애완동물 등을 전시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뿐만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전시 및 판매, 김천쌀 홍보를 위한 가래떡 나눠주기, 아나바다 장터운영, 떡메치기, 에어바운스(놀이동산) 설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특히 미래 희망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치한 농경유물관, 전통체험가옥, 족답탈곡기, 홀태, 도리깨, 디딜방아를 이용한 농작물 수확체험, 투호, 고리걸기, 새총 놀이, 작두펌프 등 전통놀이를 통하여 자라나는 후계세대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기성세대들에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한편 행사장에는 박보생시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격려 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김정환(58세)소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
일하는 노인들의 경연 한마당인 2010 경북노인일자리 경진대회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본 행사는 시장형(소득창출형) 노인일자리사업단의 생산품 전시,판매와 경연, 각 수행기관별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및 홍보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의성·군위·청송·고령 군수, 지역기관단체장 등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이 열려,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대비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고민과 정보를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전반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아이템으로 꾸며졌으며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진마당, 체험마당, 서비스마당, 축제마당 등 부문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내용의 보고, 느끼고, 나눔이 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들의 갖가지 장기와 재능도 선보임으로써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먼저, 경진마당은 일자리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사업단 경진대회, 생산품 전시·판매, 노인일자리 사진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다.체험마당에는